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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시인 동주의 혼돈 속 메가토크 문학과

유앤아이의원 목동점 · 김진현 원장의 피부연구소 :) · 2024년 2월 24일

감독 이준익의 영화 동주는 한 집에서 태어나고 자란 동갑내기 사촌지간인 동주와 몽고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어요. ​ 동주는 시인을 꿈꾸며 문학을 공부하고 싶지만 아버지의 반대로 인해 막막한 실정에 처해요. ​ 반면 몽고는 친구의 꿈을 이해하고 지지해 주는 친구로서 동주를 도와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 이들의 우정과 꿈을 향...

감독 이준익의 영화 동주는 한 집에서 태어나고

자란 동갑내기 사촌지간인 동주와 몽고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어요.

동주는 시인을 꿈꾸며 문학을 공부하고 싶지만

아버지의 반대로 인해 막막한 실정에 처해요.

천재 시인 동주의 혼돈 속 메가토크 문학과 관련 이미지 1

반면 몽고는 친구의 꿈을 이해하고 지지해 주는

친구로서 동주를 도와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들의 우정과 꿈을 향한 열정이 감동적으로

그려지는 영화이에요.

영화 속에서는 일제강점기 시대의 역사적

배경과 함께 두 친구의 성장 이야기가

인상적으로 그려지며 강하늘 박정민 김인우의

연기도 돋보여요.

또한 영화를 통해 동주와 몽고의 가슴 아픈

우정과 꿈을 향한 열정이 전달되어 시선을

끌었어요.

현실적인 이야기와 감동적인 우정의 이야기가

어우러진 동주는 꼭 한번 관람해야 할 가치 있는

영화이에요.

동주와 몽고는 연희전문학교 연세대에

입학하여 각자의 꿈을 키우기로 했어요.

그러나 학교에서도 많은 제약과 통제가 있었고

결국 부모님을 설득하여 함께 일본으로 유학을

떠났어요.

몽고는 일본에서 더욱 독립운동에 몰두하며

열정을 쏟았고 동주는 시를 쓰는 등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어요.

하지만 둘 사이의 갈등은 점점 심해졌고 결국

재일조선인 유지 식인들을 모아 독립운동을

추진하던 몽고는 일본 형사에게 체포되었고 그

후 동주도 체포되어 후쿠오카 형무소에

수감됐어요.

그리고 형무소에서 둘 다 사망하게 돼요.

영화는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일본 형사에게

심문을 받는 윤동주의 모습과 감옥에 수감되기

전 동주의 인생이 번갈아가며 나와요.

천재 시인 동주의 혼돈 속 메가토크 문학과 관련 이미지 2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두 사람의 운명을 알 수

있게 하는 인물 설명이 눈에 띄었어요.

천재 시인 동주의 혼돈 속 메가토크 문학과 관련 이미지 3

특히 마지막에 윤동주와 송몽규의 연표가

나오는 것이 감동적이었어요.

흑백 영화로 제작된 이 영화는 그 시대와 같은

배경이 없어서 흑백으로 처리되었다고 해요.

이러한 선택에는 문학적인 의미가 있다고

하는데 이는 동주가 아버지에게 반대를 당하는

모습과 오늘날의 인문학이 받는 비슷한 처지를

연상케 해요.

천재 시인 동주의 혼돈 속 메가토크 문학과 관련 이미지 4

영화 속에서는 일본 형사 역할을 맡은 배우가

재일교포 3세인데 이는 조금 놀라운

사실이에요.

감독은 이 배우가 일본인으로서도 자연스럽게

보일 수 있도록 직접 캐스팅했다고 해요.

또한 배우는 굉장히 유머러스한 모습이라고

하는데 그가 주인공 옆에 있는 웃긴 친구

역할에도 잘 어울릴 것 같아요.

그의 캐릭터는 건축학개론의 납득이나 응팔의

같은 캐릭터에도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생각해요.

마지막으로 감독님이 말한 시대적 배경도 이

영화에 중요한 부분이라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