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로 가는 기차 안에서 스도쿠 퍼즐을 풀며
여행을 즐기고 있어요.
도착해서는 트레비 분수를 보러 가요.

그러나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정신이 없고
소매치기까지 있어서 당황스러워요.
그래도 분수는 멋져요.
하지만 사진으로 보는 게 더 나았을 것 같아요.
스페인 광장에 가서 분수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서 조용히 휴식을 취해요.
그곳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낸 후에 다시 분수에
가서 사진을 찍어요.
로마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며 여행을
마무리해요.
로마에 도착했을 때 거리마다 사기꾼들이
속속들이 나타나는 것을 보고 놀랐어요.
어느 날 스페인 광장 근처를 걷고 있을 때 예쁜
장미꽃을 든 사람이 다가와서 주겠다며
장미꽃을 건네줬어요.

그리고 돈을 요구하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그래서 조용한 곳으로 이동해서 명품 거리를
피해 보기로 했어요.
로마에 도착하기 전에 봤던 영화 천사와 악마가
떠올랐어요.
영화 속 로마의 장소를 찾아보고 싶었던 나에게
판테온은 처음에는 별 관심이 없었지만 실제로
방문해 보니 놀라운 경험이었어요.
웅장하고 멋진 모습에 정말 감탄을 금치
못했어요.
마침내 로마를 방문하게 된 것은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어요.

댄 브라운의 소설을 읽고 나서부터 로마에 대한
로망이 있었는데 이제 그 로망을 실현시킬 수
있어 너무 기뻤어요.
로마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나니 영화 속
장소들을 직접 찾아다니는 것이 더욱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에요.
로마의 역사와 유서 깊은 건축물들을 관광하기
위해 포폴로 광장을 방문했어요.
이 광장은 로마 제국 시대에는 신을 모시는
곳으로 사용되었으나 후에는 가톨릭 성당으로
변모하게 됐어요.
광장 주변에는 로마 3대 젤라또 맛집 중 하나인
지올리 티가 위치해 있었는데 프란치스코
교황님도 방문한 곳으로 유명해요.
나는 이곳에서 젤라또를 맛보았는데 맛있긴
했지만 나머지 두 곳보다는 조금 떨어지는
편이었어요.
포폴로 광장에는 산타마리아 델 포폴로 성당이
있는데 이곳은 천사와 악마에서 일어난 흙의
힐링이 일어난 장소로 유명해요.
또한 쌍둥이 성당이라 불리는 산타마리아인
몬테 산도와 산타마리아 디 미라 코리도
인상적인 건축물이었어요.
마지막으로 첫날 일정을 마무리하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는 로마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걸었는데 로마는 관광지가 밀집되어
있어 걸어 다니기에 적합한 도시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