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러분들 찬물을 마시거나 양치질을 할 때에 찬바람이 이가 닿게 된다면 이가 시리다는 느낌이 드시나요? 이것은 나이가 들면서 누구나 흔히 겪어볼 수 있는 증상이라고 생각해 방치해 두는 분들이 많이 있었어요.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방치를 하는 것이 아닌 빠르게 치과에서 가서 확인해 보는 것이 중요하였는데요. 모르고 방치하다가는 심각한 치주 질환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었어요.

이가 시린 증상은 다양한 원인이 있었는데요.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원인이라고 보는 것이 치경부 마모였어요. 이것은 이와 잇몸이 만나는 경계 부분인 치아의 목 부분인 치 경부가 마모되어 패인 것이었어요. 자연치의 표면을 둘러싸고 있는 법랑질이 마모되면 연한 상아질이 남게 되었어요. 이때 상아질은 신경 부분과 가깝기 때문에 뜨겁거나 찬 자극에 시린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었죠.

이외에도 이를 악무는 습관, 잘 때 이를 가는 증상, 질기고 딱딱한 것을 자주 먹는 사람에게도 많이 시린 느낌을 받을 수가 있었는데요. 거울을 봤을 때 치아 뿌리 부분이 패어 있다면 이것은 치경부 마모증의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는 점 알아주신다면 좋을 것 같았어요. 우선 이가 시린 느낌이 있다면 양치질을 하는 습관을 유심히 살펴보아야 하는데요. 이를 닦을 때 좌우로 세 개 닦아는 것은 좋지 않으며 수직으로 사이사이 홈에 있는 이물질을 빼낸다는 느낌을 닦아주시는 것이 좋았어요.

그리고 충치 또한 이가 시린 느낌을 유발할 수가 있었어요. 충치가 이의 안쪽 신경 부분까지 진행이 되었다면 시린 느낌을 받을 수 있었는데요. 특히 금니나 보철물은 교체할 시기가 지나게 되면 이 사이의 들뜸 현상이 나타날 수 있고 그 사이 부분으로 음식물 찌꺼기가 들어갈 수 있어 다시 충치를 유발하여 시린 이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장착한지 5년 이상 정도 된 보철물은 매년 정기적으로 확인을 해주시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점 알려드리면서 이만 마무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