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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되기위한덕목-승화하기
작가가 되기 위해 그 무어보다도 필요한 덕목은 승화라고 생각한다. 승화란, 물이 변해서 수증기가 되듯이, 날것의 어떠한 경험을 보편적인 받아들일만한 경험과 깨달음을 첨가하는 것이 아닐까. 처음에 내가 글을 쓰기 시작했을때 내안에는 정제되지 않은 욕망, 슬픔, 분노 등이 너무 많아서 그런것들이 먼저...
작가가 되기 위해 그 무어보다도 필요한 덕목은 승화라고 생각한다.
승화란, 물이 변해서 수증기가 되듯이, 날것의 어떠한 경험을 보편적인 받아들일만한 경험과 깨달음을 첨가하는 것이 아닐까.
처음에 내가 글을 쓰기 시작했을때 내안에는 정제되지 않은 욕망, 슬픔, 분노 등이 너무 많아서 그런것들이 먼저 손을 타고 흘러나오는 느낌이었다.
많이 순화해서 흘러나왔다이지, 그것들은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먹물처럼 올라와서 하얀 종이를 어지럽혀 버렸다.
그래서 내가 쓴 글들은 유치했고, 과장되었고, 자신의 마음밖에 볼줄 모르는 어린아이와 같은 글이 될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그때 이후론나의 글들을 되돌아 보면서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전에는 다시는 글을 쓰지 않으리라 다짐했다.
그러나 더 나은 사람이란 기준도 모호하고, 절대적인 기준이 될수 없었으며, 내가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가는지 더 나쁜 사람이 되어가는건지, 아니 때로는 좀더 나쁜사람인건지 나 조차도 매일 반복되는 일상속에서 알아갈 수는 없었다.
이 글을 쓰다가 깨달은 건데,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글을 쓰면서 나를 좀더 발견하고 조금씩 더 나은 사람에 가까워 지는 것 같다.
물론 어제의 나와 비교했을 때 말이다.
내가 매일매일 걱정함으로 인해서 내 키가 단 일센티라도 크는게 아닌데, 그리고 생각해보면 완벽한 사람이 되어 완벽한 글을 써내겠다는 발상자체도 얼마나 오만한 것이었나 하는 생각을 한다. 그렇다면 이제 나는 조금더 나은 사람이 될수 있을까. 매일 생각한다 그리고 기도한다. 조금더 나은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그리고 당면한 많은 문제들에 대해서 정답이 없지만, 나의 마음을 투명하게 바라보려고 한다. 나의 마음은 나 스스로에게도 진심을 감출때가 많아서, 때론 분노나 슬픔이나 기쁨의 감정을 바로 느끼지 못하고 며칠이 지나서야 느끼곤 한다. 이렇게 말 못하는 내 진심을 대신해서 때론 분노할일들이 생겼을때 심장이조이곤 하는데, 최근에도 심장이 한번 조여오게 아픈적이 있다. 늦은밤 아니 새벽에 아무도 없고 나혼자 심장이 조여올때는 슬프다 무섭다라는 감정이 들기보단 오히려 고통 만이 느껴진다. 순수하게 느껴지는 고통. 그 순간 살아있음을 느끼고 내마음에 아직 사랑이 존재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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