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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에서 딱딱 소리 나고 턱관절이 아플 때 어떻게 해야 되나요? 그냥 두면 큰일나나요? #턱관절 #턱관절통증 #턱관절치료 I 스마일뷰치과 러블리 김원장

스마일뷰치과의원 · 러블리 김원장 (스마일뷰치과) · 2025년 1월 5일

턱에서 소리가 나거나 통증이 있을 때는 증상의 종류와 정도에 따라 치과, 특히 턱관절을 보는 곳에서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물리치료와 약물치료부터 보톡스, 스플린트까지 증상에 맞는 치료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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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에서 딱딱 소리가 나거나 턱에 통증이 있을 때가 가끔 있어요.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턱관절에서 소리가 나는 것은 턱 안에 있는 디스크가 제 위치를 잡지 못하고 들어왔다 나갔다를 반복하면서 생기는 현상인데요. 그 부분이 닳고 있거나 심각한 문제가 있는지 확인해 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간단하게 검진하면 물리치료나 약물치료로 금방 회복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끔 치과를 먼저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주변에 턱관절 질환이 있는 분들이 어느 과에 가야 하는지 고민을 많이 하세요. 그래서 턱관절은 치과의 영역이라고 설명을 드리고 있고, 다른 과와는 다르게 턱관절만 보는 과도 있습니다. 구강내과라는 곳인데요. 아주 심한 경우에는 저희가 구강내과로 의뢰를 드리고 있습니다.

일단 일차적으로 저희 같은 병원에 오셔서 현재 아주 심각한 상황인지, 뼈가 녹고 있는 건지, 얼굴이 틀어지고 있는 건지 등을 먼저 판단합니다. 그리고 나에게 필요한 치료는 무엇일지 문진을 통해 알려 드리는데요. 대부분은 보험 진료가 되는 물리치료와 약물치료로 해결되기 때문에 방치하실 필요 없이, 가까운 치과 중 턱관절을 보는 곳으로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턱관절 증상은 크게 두세 가지 정도로 나눌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먼저 첫 번째는 소리, 두 번째는 통증입니다. 소리에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먼저 작게 딱딱 나는 소리가 있는데요. 이런 소리는 국민의 70%에게서 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소리만 나는 것으로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누가 봐도 ‘딱’ 소리가 나고, 입을 벌리기만 해도 굉장히 큰 소리가 나는 경우가 있어요. 저희가 이를 ‘팝’이라고 부르는데, 그 소리가 날 때는 굉장히 심각한 상황일 수 있어서 병원을 방문하셔야 합니다.

그 외에 모래가 갈리는 소리가 귀에서 나는 경우가 있어요. 씹을 때마다 턱뼈가 실제로 갈리고 있는 소리가 들리는 것이기 때문에 아주 위험할 수 있습니다. 특별한 약을 써야 하는 경우도 있어서 병원에 방문하셔야 하는 케이스입니다.

두 번째로 통증의 경우에는 통증이 나타나는 위치가 여러 곳일 수 있습니다. 쉽게 생각하면 여기와 여기만 턱 통증이라고 생각하시는데, 목 쪽이나 두통까지도 턱관절 때문에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 근육통이 생기면 턱관절을 한 번 의심해 보실 수 있고요. 반대로 턱관절 때문에 왔다가 이쪽 통증이 턱관절 때문이라는 설명을 듣고 치료를 받은 뒤 좋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관절 치료를 받으러 오는 분들의 특징도 있을까요?

네, 네 가지 정도로 나눠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가장 흔한 경우는 특별한 계기가 있는 경우예요. 예를 들어 며칠 전에 아주 큰 햄버거를 먹었다거나, 하품을 잘못해서 입을 크게 벌린 경우입니다.

턱관절은 고무줄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고무줄이 평소에는 괜찮지만 너무 세게 늘리면 확 늘어나서 다시 돌아오지 않잖아요. 이를 역치라고 표현하는데, 어느 정도 수준까지의 스트레스는 견디다가 갑자기 너무 큰 스트레스가 가해지면 그때부터 턱이 갑자기 아프기 시작해서 멈추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두 번째 경우도 조금 특징적인데, 아침에 일어났을 때 특별히 턱이 아픈 분들이 있어요. 이런 분들은 주무실 때 이갈이나 이 악물기가 있기 때문에 보톡스나 이 악물기를 방지하는 스플린트 장치를 권해 드리고 있습니다.

세 번째 경우에는 뻔한 이야기일 수 있지만, 스트레스가 극심할 때 갑자기 통증이 찾아오는 경우가 있어요. 어느 정도 일리가 있는 게, 긴장하게 되면 근육도 같이 긴장하기 때문에 근육통이 동반되어 턱관절이 아픈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병원에 오시면 저희가 드리는 약에는 진통소염제와 근이완제를 같이 처방합니다. 그 약을 먹으면 많이 좋아지시고, 병원에 오기 힘든 경우라면 가까운 약국에서 근이완제를 사서 드셔도 무방합니다.

치료는 크게 세 가지 범주로 나눌 수 있는데요. 먼저 해당 부위에 직접적인 물리적 효과를 주는 방법입니다. 레이저를 쬐거나 따뜻한 열을 주거나, 초음파 치료 기계를 통해 그 부분의 혈류를 높이고 염증을 없애는 방법이 있습니다.

두 번째로 약물치료를 통해 먹는 약으로 해결하는 방법이 있고요. 보톡스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저작근을 약하게 해 줌으로써 그쪽에 가해지는 힘을 줄여 회복시키는 경우입니다.

스플린트의 경우에는 사실 거의 만병통치약처럼 쓰이는 경우가 있는데, 대부분의 턱관절 질환에 잘 듣는 스플린트 치료도 가장 마지막에 권해 드리고 있습니다. 대부분 환자분이 오시면 비용도 문제이고 현재 어떤 상태인지 정확하게 알 수 없기 때문에, 처음에는 보험이 적용되는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만 권유해 드립니다. 그것에 반응하지 않으면 다음 단계인 보톡스나 스플린트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모든 환자분에게 교정이 필요한 건 아니에요. 그런데 간혹 치아가 걸려서 치아가 아픈 것을 피하려고 턱을 일부러 틀어 쓰는 분들이 있거든요. 그런 분들의 경우에는 치아가 틀어진 부분만 해소해 줘도 턱이 제자리로 돌아오면서 물리적인 압박이 많이 해소되고, 턱도 같이 좋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턱 쪽이 아파서 고통스러울 때, 병원에 내원하기 전에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법 같은 게 있나요?

네, 간단한 방법들이 좀 있는데요. 근육을 이완시켜 줘야 하기 때문에 수건에 물을 적셔서 물을 꽉 짜고, 전자레인지에 1분이나 1분 30초 정도 돌리면 따뜻한 수건이 됩니다. 그걸 턱과 어깨 쪽에 감싸 주시면 이 부위가 따뜻해지면서 풀려요. 그래서 해당 부위를 풀어 주시면 됩니다.

턱을 직접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방법도 있는데요. 알파벳 N을 발음하듯이 ‘엔’이라고 하시면 혀가 입천장 위에 딱 붙거든요. 그 상태로 턱을 벌려 주시는 거예요. ‘엔’ 하고 아래턱을 의도적으로 내리면 혀는 올린 채로 아래턱이 내려오기 때문에 근육들이 이완되면서 그쪽이 펴지는 효과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아팠을 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나요?

너무 아프시면 무리하게 하시면 안 되고요. 약을 먼저 드시는 게 좋습니다.

턱이 아프신 분들이 어디로 갈지 고민하시는데, 일단 치과에 오시면 저희가 기구도 많고 턱관절을 바로 볼 수 있는 엑스레이도 있기 때문에 치과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가끔 집에서 스플린트를 인터넷으로 사서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입에 해로운 물질이 있는 경우가 많고 스플린트를 꼭 끼면 안 되는 케이스도 있기 때문에, 그런 걸 하실 거라면 치과에 와서 한 번 물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음 영상에서 더 유익한 정보 많이 가져오겠습니다. 지금까지 러블리 김 원장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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