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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니성형외과의원 · 반니성형외과 VANNY Plastic Surgery · 2025년 12월 30일
성형 시장이 예전과 달라진 이유를 두고, 과도한 수술에서 자연스러운 방향으로 분위기가 바뀌었다는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김고은의 무쌍 이미지가 쌍꺼풀 수술 인식 변화에 영향을 줬다는 언급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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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니성형외과의원의 유튜브 공개 영상을 바탕으로 AI가 문장을 다듬은 자막 아카이브 페이지입니다.
안녕하세요, 원장님.
성형 시장과 경기라는 게 있잖아요. 언제는 성형이 엄청 핫하고, 언제는 또 그렇게 핫하지 않고 약간 이런 게 좀 있잖아요. 오늘은 그거에 대해서 얘기해 보려고 해요.
네.
성형의 인기가 떨어진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떨어진 이유는 정상화라고 생각합니다. 성형외과 의사를 시작할 때는 지금 분위기가 많이 달랐어요. 그래서 그때는 조금 과다한 느낌이 있었죠. 쌍꺼풀 수술도 무조건 크게 하고, 코도 무조건 높게 하고, 지방도 막 넣어야 하고. 그러다 보니까 이미지가 많이 망가졌어요. 간지가 나려면 모든 사람이 알아보면 안 나요. 그리고 모든 사람이 다 하면 또 간지가 안 나죠. 사람들이 막 하니까 이게 도움이 된다 싶어서 수익화를 한 거예요. 그래서 억지로 이것도 해라, 저것도 해라, 과하게 해라, 과하게 해라 하면서 처음에는 “어, 왜 이렇게 예뻐? 어, 뭐 살짝 집었어?” 이랬는데, 나중에는 “어, 난 쌍수를 했어. 높겠지, 높겠지.” 이 정도로 과하게 되니까, 오히려 사람들이 “수술하면 이상해져. 아, 나 이상해. 아, 나 안 할래.” 이렇게 해버려서 이미지가 망가져 버렸어요. 그러다 보니 나중에는 오히려 성형하면 부자스럽고, 뭔가 부자연스러운 걸 싫어해서 원래 받아야 되는 사람들도 안 받게 되는 그런 참사가 일어나는 거죠.
중학교 3학년쯤 되면 이미 반에 한 80%는 쌍수를 이미 했어요. 안 한 애들이 거의 없어요. 애가 막 검색해서 와요. 애는 이미 결정을 내렸어요. 그러면 엄마가 옆에서 한숨 푹 쉬면서 “하요, 어쩌겠어요?” 하죠. “우리 애가 하겠다는데, 안 돼요.” 뭐, 어른이 알아서 잘 알아봤겠지, 뭐. 잘해 주세요 하면서 돈 흥정도 안 해요. 그냥 무조건 내게 돼요.
근데 몇 년 전에는 중3인데 반에 쌍수를 한 애가 거의 없고, 자기가 두 번째인가 그랬어요. 원래는 거꾸로였거든요. 반에 다 했고, 자기가 마지막 남은 두 명이었다 그랬는데, “아, 세상에 이렇게 바뀌었구나.”
김고은 때문이에요, 김고은. 김고은 무쌍 너무 예쁘긴 하죠. 김고은 전에는 이쁜 연예인이라고 하면 쌍꺼풀이 없는 연예인은 한 명도 없었어요.
진짜 없었어요. 저도 김고은의 그 무쌍을 보고 “아, 무쌍도 이렇게 예쁠 수가 있구나”라고 생각이 좀 들었던 것 같아요.
그전에는 조금 애매했던 게 김연아. 근데 김연아는 연예인이 아니잖아. 예쁘긴 하지. 근데 연예인은 아니니까. 운동선수까지만 하다가 김고은이 당당히 딱 하는 거 보고 “아, 없어도 되나 봐” 이러고 내가 손가락을 빨게 됐지. 하지만 사회 전체로 봤을 때는 굉장히 올바르게 됐다.
대형병원과 소형병원의 향후 전망은 어떻게 될까요?
좀 줄어드는 것 같기도 하고. 초창기에는 진짜 엄청 심했어요. 성형 어플이 있기 전에는 사람들이 알기가 어렵죠. 정보에 완전히 막혀 있잖아요. 그러면 잘 모르겠으니까 무조건 큰 병원으로 갈 수밖에 없어요. 성형 어플이 생기면서 비교가 되니까 “어, 여기는 좀 작아 보여도 잘하나 봐” 하고 후기가 보이니까 소형 병원이 좀 되다가, 나중에는 다시 해외 환자가 늘면서 또 벌어지다가, 요즘은 효율성 좋은, 그러니까 마진이 높은 쪽으로 시장이 가고 있고요. 그래서 개인병원이 요즘은 오히려 물론 다 먹고 살지 못한다는 건 아니지만, 옛날보다는 그 격차가 심해지는 것 같진 않아요. 현상 유지거나 오히려 조금 줄어드는 것 같기도 해요.
옛날에는 비싼 수술을 하고 싶으면 이것저것 추가되면서 가격이 엄청 비싸지잖아요.
그거를 할부와 현금 일시불, 옛날과 지금, 요즘 어떻게 변했는지.
요즘은 큰 수술을 큰돈 주고 하는 경우 자체가 없습니다. 이거 조금 하고 저거 좀 간단하게 하려고 하지, 처음부터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갈아엎으려고 하는 경우는 없어요. 외국인이 한 번에 왔을 때는 싹 다 갈아엎어야 되니까요. 근데 요즘은 개성도 그렇고, 옛날엔 여자가 남녀평등이 지금보다 적었으니까, 그래서 “내가 바람펴도 너는 바람 피지 말라” 같은 막말도 할 수 있는 거잖아요.
음.
응, 그랬어.
옛날보다는 오히려 이건 내 개성인데라고 편하게 하고, 남자들의 의식도 별로 안 하고. 그럼 남자 의식을 별로 안 하면 사실 수술까지 할 거 없이 그냥 자기 조금 뭐 패션, 아니면 액세서리 이런 거로 자기를 표현할 수 있으니까요. 성형 같은 경우는 옛날에는 무조건 높고 화려한 거, 무조건 높은 거, 무조건 수술한 티 나게 빡 하는 걸 좋아했죠. 눈매 좀 심하게 해서 눈매 교정하면 눈 안 감기는 건가, 안 가요? 막 그런 얘기도 나왔고요. 요즘은 자연스럽게 얇게, 눈만 커지는 뒤트임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많긴 한데, 뒤트임은 병원마다 스타일이 많이 다르거든요. 수술법 자체가요. 그래서 옛날에는 아예 “진짜로 이렇게 해 주세요”가 아니라, 우리는 없는 것도 다 터버려. 이렇게 해서 이렇게 터 버리고, 열에 한여덟 명은 이렇게 해 주세요였는데, 요즘은 열에 한두 명만 이렇게 해 주세요라고 하고, 대부분은 그냥 좀 자연스럽게 해 달라고 해요. 수술 자체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많긴 한데, 결과가 많이 차이 난다.
코 같은 경우는 옛날에 뭐, 이뻐도 딱히 문제가 없어도 모르겠고 나는 우주 끝까지 높여줘, 이랬는데 요즘은 진짜 그럼 해야겠네. 하면 확실히 개선이 많이 되겠다, 지금 이게 너무 아쉬운데 하고 이해할 수 있는 사람들이 많아요.
아유, 나는 근데 사실 처음부터 그쪽으로 같이 나왔어.
아, 처음부터 좀 적당히.
어, 난 그게 너무 싫더라고. 그렇게 나중에 문제가 될 걸 알면서도 그렇게 하는 건 현타가 너무 많이 와요. 욕을 먹고 돈을 좀 덜 벌더라도 내가 감당 못 하는 건 진짜 하기 싫다 해 가지고 아예 컷을 해서, 너무 티 나는 성형 괴물이 된 거 아니냐고 겁내시는 분들은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있는 그대로 다 말씀드리고 해 드릴 거니까 궁금하시면 와서 한번 진료 보셔도 전혀 부담이 없을 걸로 생각이 됩니다.
편하게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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