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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니성형외과 전문의들은 왜 수술은 안 하나요?

반니성형외과의원 · 반니성형외과 VANNY Plastic Surgery · 2020년 12월 29일

성형수술은 본인의 불편함과 기대치를 기준으로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남의 말에 휘둘려 결정하기보다는 여러 병원을 충분히 알아보고 판단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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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성형외과 전문의 닥터 반니입니다.

이런 있잖아요. 수술해서 오히려 아쉬운 경우가 있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고요. 살을 빼면 예뻐지는 케이스가 있지만, 모두가 다 예뻐지는 건 아니잖아요. 누가 스트레스를 받는지에 따라 예뻐지고 안 예뻐지고가 달라지니까요.

대박 난다는 말은 무조건 안 할 이유가 없지만, 크게 달라지는 경우도 있어요. 하면 느끼해지고 뭔가 부리부리해진다는 걸 내가 알기 때문에, 그래서 조심해야 합니다. 연애할 땐 했지, 흉터 있는 것도 인상으로 좀 없애고, 기능 수술도 해가지고 하고 했는데, 이제는 좀 다를 것 같아요.

결혼을 안 했다, 눈이 작아서 좀 불편하다 그러면 하는 게 나쁘진 않다고 생각해요. 근데 문제는 너무 큰 기대를 가지고 있을 때예요. 특별히 불편한 것도 없고, 결혼도 했고, 아니면 연애할 생각이 없고 그런데 수술을 한다 그러면 일단 다른 데 투자하는 게 낫지 않나 싶어요. 그 사람의 입장에 따라서 추천할지 안 할지가 조금 나뉠 것 같아요.

그냥 한번 생각은 해볼 수 있을 것 같고, 내가 여기가 좀 아쉬우면 비교를 해서 대박 날 거라고 생각해 볼 수는 있는데, 그 말을 듣고 결정을 하는 것은 조금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의사들이 잘 안 해주는 건데, 눈이 예쁘고 아니고의 가장 핵심 중의 하나가 제 기준에는 눈매예요. 하얀 눈이 확실하게 대비가 돼야 예쁜데, 이건 더 쉽게 할 수 없죠. 눈에서 보실 수 있는 부분, 고칠 수 없는 부분, 그리고 털이나 코도 마찬가지겠죠.

우리는 대충 그걸 아는데 사실 일반인들은 그냥 코가 예쁘네, 안 예쁘네 이렇게 단순하게 보니까, 안 예쁘다라는 지적을 해 가지고 성형 상담을 온 것까지는 좋지만, 그런 말을 듣고 결정을 하는 것은 조금 문제가 있고요.

성형외과에 가서 “사실 쌍꺼풀은 해야죠?”라고 물어보면, “쌍꺼풀 할 때 안 됐어요. 집에 가세요.”라고 하는 그런 미용실은 없잖아요. 할지 말지를 결정할 때는 여러 병원을 돌아다니면서 물어보고 결정하는 게 맞지 않나 싶어요.

저는 애들한테 약간 놓아주라 하고, 팔림을 쓰고 말리면 말리라, 그쪽이 전문가니까 그냥 그렇게 관리하시겠죠. 저는 봤을 때 어떻게 나올 것 같고, 안 했을 때 어떻게 나올 것 같은지 판단을 하는 거예요.

특히 남자 같은 경우에는 뼈대가 막혀 있었다면 해야죠. 근데 그게 아니고서는 다른 걸 키우는 게 낫지 않나 싶어요. 어떤 여자가 너무 좋아서 따라다니고 싶으면 그냥 그 여자한테 정성을 쏟는 게 낫지 않나 싶고요.

이미 업그레이드됐는데도 학기가 있기 때문에, 조금 더 고민을 해보고 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빨간 얼굴로 고민한 케이스도 있죠. 자신감이 있으면, 뭐 없어도 그냥 자신감이 있어 보이면 되는 거고요.

그러면 내가 한다고 해가지고 수술을 하고, 그 이후에 남자한테 잘된 성적인 결과가 안 나왔든, 결과가 마음에 안 들어서 다시 시로우길에 이걸 내가 알기 때문에, 내가 추천해가지고 했는데 결과가 마음에 안 들면 그건 내 탓이잖아요.

또 지가 알아보게 놔두고 누군가를 고르게 하려면 거기서 제가 또 내부 정보가 있으니까 알아보고, 이제 뭐 조금 걸러주는 정도가 좋지 않을까 싶어요. 엮이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이미 본인 삶에 만족하는데 주변에서 권하는 경우가 있으면, 굳이 할 필요 없는 것 같아요. 남의 말에 휘둘려 가지고 수술을 결정하는 것은 좀 아닌 것 같아요.

내 얼굴에 어떤 부분이 너무 마음에 안 들어서 자다가도 생각이 나고, 공부할 때 생각이 나고, 강의할 때 생각이 나고, 일할 때 생각이 나고, 그 때문에 일에 지장이 생기고 아무것도 못 하겠다, 삶이 너무 괴롭다 그러면은 뭐 하세요. 어떻게 뭐 어려운 건 아닐까, 딱히 오면 잘 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