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정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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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믹치과의원의 유튜브 공개 영상을 기반으로 AI가 문장을 정제한 자막 아카이브 페이지입니다.
딱 취직했을 때 월급이 얼마였나요? 고무줄을 물든지, 양치질 잘하라든지 이런 걸 얘기하면 와들와들 되게 잘 듣는다는 생각을 항상 했거든요. 우리나라가 상상하는 이상으로요.
안녕하세요. 세라믹치과 김선민 원장입니다. 처음 뵙겠습니다. 저는 세라믹치과에서 임플란트와 보철 치료를 담당하고 있는 전영미 원장이라고 합니다. 저희 치과가 최근에 인사 이동이 좀 있었는데요. 특히 일본에서 또 공부를 하고 오신 원장님을 모시게 돼서 상당히 요즘 환자분들의 신뢰도 높고 좋습니다. 혹시 간단하게 소개 좀 해 주실 수 있을까요?
한국에서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인연이 돼서 일본에 있는 큐슈대학교에서 바로 진학을 해서 공부를 하고, 일본 면허를 딴 다음에 거기서 좀 수련을 하고 오사카랑 교토에서 페이닥터를 하다가 한국에서 다시 면허를 따서 일한 지가 한 3, 4년 되는 것 같습니다.
아유, 그러면 생각보다 한국에 오신 지도 꽤 되셨네요.
그때가 이제 코로나 때였는데, 코로나 때는 일본에서 의료 행위 자체가 조금 금지까지는 아니고 좀 어려운 시기가 있어서 한국 시험을 좀 준비했었는데, 한 번에 다 패스를 해서 한국 면허도 같이 따게 돼서 이렇게 들어오게 됐습니다.
제가 아는 분 중에서도 일본에서 한국에 들어오려고 하셨다가 그 예비시험, 그 국가시험 전에 있는 시험을 통과를 못 해 가지고 못 들어오는 경우가 진짜 많았거든요.
맞습니다. 결국에는 한국에서도 치과의사 인원이 좀 늘다 보니까 무분별하게 조금 한국에 들어오는 걸 막으려고 장치를 마련해 둔 게 예비시험이라는 건데요. 외국에서 치대를 졸업하신 분들은 바로 우리나라 국시에 응시하는 게 아니고, 그 국시를 보기 위한 자격시험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게 예비시험입니다. 합격률이 굉장히 저조합니다. 필기가 한 2030% 정도 되는 것 같고, 실기는 그보다 조금 높은데 한 번에 패스하는 확률이 보통 1020% 정도로, 얼마 안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저는 참 운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처음 일본에 가려고 했던 계기가 저희 아버지가 치과는 아니지만 물리공학 박사이시고, 유학을 일본에 처음 가셔 가지고 제가 유치원 때 처음으로 갔어요. 초등학교 3학년 때까지 좀 살다 온 경험이 있어 가지고, 자라오면서 그런 일본의 좋은 환경이나 학교 다닌 기억, 여러 가지 좋은 추억이 많아서 거기서 직장 생활도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공교롭게 또 코로나가 터져 가지고 다시 갈 생각도 있으신가요?
선민 원장님 개업하시면 같이 가겠습니다. 저 한국에 개업할 건데요.
그러면 한국에서라도요. 원장님 제가 듣기로는 금수저 썰이 좀 있던데,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아, 금수저는 전혀 아니고요. 오해하시면 좀 곤란해서 저는 지극히 평범한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아, 그럼 열심히 해야 되겠군요.
네, 열심히 해야 됩니다.
그러면 일본에서는 로컬에서도 계셨던 거예요?
네, 저는 교토에서도 근무하고 오사카가 이제 2대 도심이 있거든요. 난바라는 데가 있고 우메다라는 데가 있는데 저는 난바에서 근무를 했었어요.
오, 예전에 제가 일본 오사카에서 신사이바시, 거기에 있는 어떤 치과에 견학한 적이 있는데요.
난바랑 가깝습니다. 그 근처고요. 보통은 오사카 하면 그리코상이라 해서 거기서 많이 찍으시는데, 거기서 거의 한 10분 정도 되는 굉장히 도심부에 있는 치과라고 할 수 있는데 역사가 굉장히 오래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선대 원장님 계시고, 두 번째 원장님이 저희 아버지랑 거의 나이가 비슷한. 일본은 그런 케이스가 좀 많은 것 같아요. 아버지나 할아버지 때부터 치과의사를 하시는 분도 계시고, 제 동기 같은 경우는 할머니가 치과의사인 경우도 있어서 참 대단한 가게, 그런 가게가 좀 많은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취직했을 때랑 일본에 있는 로컬에 가셨을 때 일반적으로 제일 다른 게 있다면 뭐가 있을까요?
아무래도 일본 자체가 보험 진료가 굉장히 잘 돼 있어요. 우리나라가 상상하는 이상으로 치과 보험이 굉장히 잘 돼 있어서 국민들 입장에서는 시술비도 저렴하고, 보험 외 진료라 그러거든요. 비보험 진료. 우리나라에서 얘기하면 비보험 진료가 우리나라보다 조금 비싸지 않을까 싶죠. 특히 예를 들면 우리처럼 교정이라든지 라미네이트 같은 건 거의 없고요. 저도 그렇게 느꼈고요. 그래서 이런 비진료에 대해서는 확실히 일본이 수가가 높았던 것 같고, 보험 커버는 또 훨씬 넓게 됐던 것 같아요.
그러면 치과의사들 수입은 어떤가요?
수입은 제가 보기에는 우리나라에서도 같지만 천차만별인 것 같아요. 그런데 아무래도 전반적으로 경험이 좀 부족하다 보니까 일본은 이제 밑바닥에서 배워가는 느낌이 있습니다.
아, 그럼 초반에는 월급이 훨씬 적은가요?
훨씬 적고, 올라가는 상승폭이 조금 높죠. 그거는 우리나라하고 좀 비슷한 것 같아요. 임금은 제가 봤을 때 일본이 조금 낮은 것 같아요. 그러다가 어느 정도 경험치가 생기면 조금 올라가고, 상여가 있습니다. 보너스가요. 우리나라엔 잘 없잖아요. 치과에서 보너스 형식으로 연봉제 비슷하게 가는 면도 좀 없잖아 있는 것 같고요.
원장님, 처음 치과대학 나와서 딱 취직했을 때 월급이 얼마였나요?
그때 35만 엔이었어요. 그때가 딱 35만 엔이었고, 그게 아마 대도시로 가면 갈수록 더 낮을 겁니다. 임금이요. 지역마다 좀 차이는 있는데 그때는 사실 경험을 하는 게 굉장히 중요한 자산이기 때문에, 특히나 일본 같은 경우는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언어가 제대로 잘 안 되면 굉장히 불안감을 느낍니다. 저도 대학병원에 처음 있었을 때 일본어를 잘 못한다고 컴플레인을 진짜 많이 받았어요. 처음에 그래서 그것 때문에 진짜 전체 의국 회의까지 할 정도로, 저 말고는 또 외국인이 별로 없으니까. 그래서 처음에 되게 혼났던 기억이 좀 있어요.
아 그래도 저는 진료실에서 항상 보면서 제 느낌은 굉장히 잘하시더라고요.
저는 어떻게 보면 좀 반칙이라 가지고 어렸을 때 그냥 배워서 이렇게 한 거라서요. 원장님 대단하시다고 생각이 지금은 이제 우리나라가 많이 좋아졌지만 보통 10년 뒤를 따라간다 그러잖아요. 그 간극은 많이 좁혀졌다고 생각합니다.
그중에 하나가 저는 경제적인 것뿐만이 아니고 아무래도 고령화 시대이기 때문에 제가 10년 전에 갔다 왔던 그 일본이라는 것이 결국에는 우리나라 지금 고령화 시대랑 거의 비슷하지 않을까, 어떻게 보면 한국의 미래를 좀 미리 알고 접목할 수 있는 그런 메리트도 좀 있는 것 같아요.
여러 가지 시대 변화상 중에 하나가 저는 일본만의 좀 독특한 게 뭐냐면 방문 진료라는 게 있습니다. 저희도 시골 치과 봉사 활동하러 갈 적에 버스 같은 게 있어요. 안에 체어 같은 게 있고, 요양병원을 방문해서 진료를 한다든지 그런 게 굉장히 활성화됐고 보험 정책도 굉장히 잘 돼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도 좀 그런 시스템을 도입하려고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에 일본 대학병원에 있을 때 생각이라서 모르겠는데, 환자분들께 만약에 뭐 설명하면서 고무줄 걸어든지 양치질 잘하라든지 이런 거를 얘기하면 되게 잘 듣는다는 생각을 항상 했거든요. 이렇게 해 주세요 그러면 엄마가 막 때려서라도 시키고 그런 걸 되게 많이 받았는데, 한국은 생각보다 되게 사정사정해야 해 주고 이런 일들이 많이 있는데 일본이 또 친절의 나라잖아요. 항상 친절하고 인사하는 문화도 있고 그래서 아무래도 의료계통에도 조금 적용되는 면이 없잖아 있어서 저희도 한국 분한테는 다 그렇게 하지만 주사는 없습니다, 얼마 걸립니다, 뭐 그런 것도 말도 잘해 주고 저희가 조금 러프하게 한다 하면 일본 분들한테는 조금 센시티브하게 해야 되는 면이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아요.
우리 치과에는 생각보다 일본인 환자분들이 되게 많잖아요. 약간 편안함을 느낀다든지 반가움을 느낀다든지 이런 감정이 좀 있나요?
일단은 제가 아무래도 유학 시절이랑 어릴 때 살았던 걸 포함하면 도합 13년이라고요. 일본에서 한 게 굉장히 오랜 기간을 있었기 때문에 일본 분을 만나거나 아니면 치과 외에서도 길거리에서 이렇게 뵈면 굉장히 반갑습니다. 약간 포근한 마음이 좀 들고, 아무래도 오시면 더 잘해 드리고 싶고 물론 임상적으로도 더 잘해야 되겠지만 사람과 사람 간의 일이기 때문에 결국에는 신뢰 형성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일본분들 오시면 저희도 최선을 다해서... 그건 비단 일본 사람이라서 그런 게 아니고 한국분들 오시면 물론 잘 또 해 드리고, 일본 분들은 또 이제 약간 제 입장에서 고향 사람, 그런 느낌이라서 잘해 드리고 있습니다.
제가 다녀온 일본은 물론 10년 전에 얘기긴 하지만 아까 말씀드린 대로 한국보다는 일본이 먼저 그걸 경험을 하고 있거든요, 사회 전반적으로. 그래서 그런 걸 좀 접목을 시켜 가지고 한국에서도 교정이라는, 소아 치과라는, 전반적인 치과는 앞으로도 전 세대에서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모든 것을 조금 저희가 수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좀 더 노력을 많이 하는 그런 세라믹치과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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