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3학년때 치과에 와서 가철식교정기를 8개월 착용함/
앞니를 대략적으로 고르게 위치시켜서 아래턱의 변형을 예방/
그 후 2년정도는 방학때 체크만 받음/
6학년때 영구치가 다 나온 다음에 치아들의 정밀한 교정을 위해서 2차교정시작/
2차교정은 1년반 정도를 하고 치아배열과 돌출입개선완료
안녕하세요.
강남역 닥터프라임치과 박열원장입니다.
오늘은 초등학교 3학년 여학생얘기를 하겠습니다.
이 학생은 앞니하나가 늦게까지 나오지 않아서 엄마와 함께 저희치과에 오셨고, 교정치료를 끝낸 후 대학생이 된 지금도 고른 치열이 잘 유지되고 있는 사례가 되겠습니다.
초등학교 2,3학년 때부터 앞니하나가 나오지 않고 다른 치아들도 고르지 않아서 영구치가 다 나오는 6학년정도때까지 기다렸다가는 앞니배열뿐 아니라 얼굴윤곽이 변형될 수 있는 경우였습니다.
그래서 정밀검사후 1차아교정을 먼저 하고 일정기간동안 쉬었다가 영구치가 다 나오는 6학년정도때 다시 2차교정을 해서 마무리한 경우가 되겠습니다.
영상먼저 보시고 가시겠습니다.
아래는 초등학교 3학년때 모습입니다.
사진에서 보시면 오른쪽 큰앞니 하나가 나올 때가 지났는데도 나오지 않고 지체되어서 병원에 와서 엑스레이를 찍어봤습니다.

치아자체에는 문제가 없었는데 인접치아들이 빈공간쪽으로 기울어지면서 공간이 좁아졌고 잇몸살이 단단한 편이어서 앞니가 쉽게 나오지 못하는 상태였습니다.
지금상태로는 유치들이 많고 영구치가 다 나오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교정기를 붙일 수가 없었습니다.
교정기는 원칙적으로, 특별한 이유가 없는한 영구치에만 붙이는 것이고 유치에는 붙이지 않습니다.
이대로 방치하게 되면 뼈속앞니가 더 나오지 못하고 옆의 작은앞니들은 기울어지면서 아래턱위치도 변하고 비대칭이 생길뿐 아니라 얼굴윤곽도 미워지게 될 것이기 때문에 먼저 1차교정을 하는 치료계획을 세웠습니다.
여기서 1차교정이라고 하는 것은 환자분이 직접 뺐다꼈다 할수 있는 가철식교정기로 문제있는 부분을 먼저 공략하는 교정방법이 되겠습니다.
가철식장치는 종일 착용하는 것이 원칙인데 아이들이 학교에서 급식도 하고 또 장치를 잊어버릴 수도 있기 때문에 집에서 잘때만 착용하기로 하고 진행하였습니다.
3개월쯤 지난 사진인데 앞니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공간이 넓어졌다고 그 쪽으로 바로 앞니가 나오기 시작한 것은 아니구요.
잇몸이 단단한 편이었기 때문에 그부분에 마취를 하고 절개해주면서 앞니가 나오기 시작한 겁니다.
그래서 8개월정도 지났을때 앞니가 상당히 나온 모습을 볼 수 있겠습니다.

8개월 지난 모습입니다.

이 상태에서 1차교정은 종료했습니다 .
앞니가 어느정도 제자리를 잡는 것으로서 1차교정은 마무리를 하게 된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방학때마다 한번씩 체크하면서 영구치가 다 나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영구치가 다 나온 6학년쯤에 전체 치아에 교정기를 붙이고 2차교정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왜 영구치가 다 나온 다음에 한번에 교정하지 않았을까요? 하는 궁금증이 있으실텐데요.
만약 아이가 3학년때 모양이 저랬는데 6학년때까지 그대로 방치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앞니는 나오지 않고 그 옆에 있는 치아들이 나오지 않은 앞니쪽으로 심하게 쏠리게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면 위아래물림도 변하게 되구요. 아래턱이 물림에 따라서 좌 또는 우로 치우치면서 상당한 안면비대칭이 생겼을 겁니다.
이렇게 초래된 비대칭이나 안면윤곽은 6학년때 교정한다고 개선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일단 골격적 변형을 방지하기 위해서 1차교정을 한 것입니다.
그러면 이제 2차교정 진행되는 걸 보시겠습니다.
6학년이 되어서 교정기를 전체치아에 붙이고,
또 환자와 어머니가 돌출입의 경향도 같이 호소했기 때문에 돌출입개선을 위해서 작은어금니 4개를 발치하고 2차교정을 진행했습니다.


위아래 발치한 공간이 보이시죠?
앞니를 뒤로 당기고 뒤어금니도 적절한 정도만큼 앞으로 이동시키면서 교정을 계속 진행했습니다.


2차교정기간은 1년반 정도가 걸렸고요.
사진은 교정이 다 끝나고 교정기를 제거한 모습입니다

치아도 고르게 됐고 앞니각도도 좋아서 학생과 엄마도 아주 만족해하셨습니다.
아래 2장의 사진은 처음 3학년때 왔을때 정면모습과 중1때 2차교정이 끝났을 때 정면모습입니다.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교정전

교정후
- 정리
이 아이의 치료 경과를 보면..
초등학교 3학년 때 처음 치과에 와서 뺐다꼈다 하는 가철식 교정기를 8개월정도 꼈습니다.
그래서 앞니를 대략적으로 위치시켜서 아래턱의 변형을 예방하고 그 다음에 2년정도는 방학때마다 체크만 받으면서 2차교정시기를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6학년때 영구치가 다 나온 다음에 전체치아들의 정밀한 교정을 위해서 교정기를 붙이고 2차교정을 시작하였습니다.
교정기붙인 상태에서 1년반 정도 진행하여서 치아도 고르게 하고 약간 돌출된 앞니도 개선하는 교정치료를 진행 및 마물리하였습니다.
오늘은,
초등학교 3학년 여학생이 앞니가 제 시기에 나지 않아서 어머니와 함께 내원했고,
그 이후에 1차와 2차에 걸친 교정치료를 하고 관리도 잘 해서 대학을 들어갈 때까지 유지관리가 잘 되고 있는 사례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교정전

교정후


저는 닥터프라임치과 박열원장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기타 치아교정에 대해서 더 궁금하신 내용은 제 네이버밴드에 올려두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