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덕꾸러기 코로나에
소심하게 반항도 한번 해 볼겸,
쮸바들(조촐히 세명)과 꽃 찾아 나섰다.
오늘따라 봄기운은 왠지 텁텁한 공기~~
미세먼지 때문이겠지~~.ㅠㅠ
그래도
너무도 오랜만에 나선 나들이에
마냥 좋아서 수다 삼매경.
함덕을 지나 가시리 녹산로길로.
유채꽃과 벚꽃길로 유명한 이길은
2~3주는 더 있어야
흐드러진 유채꽃을 볼 수 있겠다.
한시간정도 달려 도착한 생고기집~~

오늘의 메인은 생고기. 1인분 만원. 돼지 냄새는 일도 안나는 생고기. 김치에 콩나물까지 구워서~~

일인분 추가까지~~
어느새 깨끗해진 솥뚜껑.ㅎㅎ
작은 카페에 들러 찐~~한 아메리카노 한잔

그리고
또 다시 이어진 꽃 찾아 드라이브~~~^^

성읍 민속마을~~
한쪽에선 선남선녀들의 웨딩촬영이 한창.
우리도 한때 니들처럼 그랬단다.ㅎㅎ
흐르는 세월이 야속할뿐이고~~~~^^





꽃이 예쁘냐?
내가 더 예쁘냐?
당연히 내가?ㅎㅎ.
희망사항!!!!!!!!
마스크없이
한차 가득 쮸바들 태우고
제주를 걸을 수 있을 그날~~~
어서 어서 오너라~~~^^
아름다운 이 봄날에 속삭여 본다.
다음주 수욜에도
쮸바들의 꽃 찾아 드라이브가
계속될 수 있게
코로나야!!!!!!!!!
물렀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