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분들이 치과에서 임플란트를
하라는 말을 들었다면 당연히 처음에
거부감이 생기시는 부분도 이해합니다.
아무래도 자연치는 한번 없어질 경우
재생이 되는 부위가 아니다보니 더더욱이나
신경이 쓰이시는 부분이 크실거에요.
특히나 몇년에서 몇십년까지

잘만 사용하던 치아가 한순간에 아프고
치아발치에 임플란트까지 해야한다니
심적 부담을 느끼시는것도 어찌보면 당연해요.
하지만 치료에는 다 때가 있는 법입니다.
잘 사용하던 치료한 치아인데요
치과 치료를 받고 아무 이상없이
오랜시간동안 사용을 하다가 갑자기 이상이
생긴다면 당황스러우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의 케이스는 무려 20년이나
크라운 이후 치아를 잘 써오신 분인데요.
잘 사용을 하다가 2주 전에 딱딱한
견과류를 섭취를 하다가 이후 갑자기 통증이
발생을 했던 경우입니다.
시티를 찍어보니 염증이 있고 손쓸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씀드렸지만
받아들이고 싶지 않으셨던 경우죠.

임플란트는 해야하지만 뼈이식까지는
하지않아도 되는 케이스였는데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약을 섭취 후
통증이 괜찮아졌다 느껴서
꼭 임플란트를 해야하는지에 대해
다시끔 문의를 주신 케이스입니다.
과잉진료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통증이 가라앉았기 때문에
괜찮아 진게 아닐까 라고 생각이 된
케이스의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안아픈데 괜찮아 진게 아닐까요
모든 몸의 통증 같은 경우에 지금당장
약을 먹거나 시간이 흘러
아프지 않다고 해서 문제가
없어졌다고 하기는 어려운 부분입니다.

이와 비슷한 케이스의 경우
치아뿌리가 이미 파절이 된 경우거나
치아의 뿌리 근처에 염증이 꽤나
심하게 진행된 경우가 많은데요.
엑스레이가 아닌 CT까지 촬영 후
살리기 어렵다 라고 판단이 된 경우라면
충치보다는 치근파절이나
잇몸뼈소실, 뿌리주변염증 가능성이 있습니다.
약이 모든걸 해결해주지는 못해요
시중 약국에 판매하는 여러가지 약이
있기는 하지만 이러한 경우를 약이
해결해 줄 수는 없는 부분입니다.

통증이 줄어드는 것은 염증반응을 일시적으로
가라앉히는 역할을 할 수 있지만
없애 버린다 라고 할 수 없습니다.
금이 간 치아나 치아 뿌리가 파절 된것을
약으로는 치료가 어려운 부분이니까요.
버티다가 시기를 놓친다면
사실상 괜찮다가 씹을 때 아프고
다시 고름이 생겼다가 없어지고를 반복하다
결국 발치로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현재 안아프다고 기다리는게 무조건
틀렸다 라고 말 할 수는 없겠지만
발치로 가는 경우도 고려를 하지 않을 수
없는 부분이라고 말씀을 드릴 수 있겠어요.
버티다가 시기자체를 놓치는경우도
많이 흔한 경우이기 때문입니다.

염증이 계속해서 진행이 된다면 주변의
잇몸뼈가 더더 녹고 발치의 난이도가
올라가게 되어서 나중에 임플란트 뼈이식까지
필요해지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현재는 뼈이식 없이 가능하다
라고 들었다고 해도
시간이 지나면서 뼈이식이 필수로
필요하게 되는 케이스까지
가게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단순히 안아프니 버텨보자
라기 보다는 현재 치아가 보존이
가능한가 불가능한가를 더 확실히
따져보시는게 중요합니다.
만약 고민이 되신다면 추가적으로
다른 치과를 방문해 다시한번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만약 발치를 꼭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더 미루는것은 권장드리지 않으니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챙기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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