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속터미널 역 하우스 오브 신세계에 괜찮은 밥집이 정말 많다. 하오신이 생기기 전에는 신세계 백화점에서 브런치 먹기 좋은 곳이 자주테이블, 베키아에누보,호라이즌 정도였던 거 같은데.. 하우스 오브 신세계가 생기고 이쪽으로 밥 약속을 많이 잡는 것 같다. 하우스 오브 신세계(이하 하오신)에 입점한 식당 모두 괜찮지만!!
그래도 비교적 웨이팅이 적은 곳을 꼽자면 한식 쪽으로 자주한상, 히츠마부시 좋아하는 나에게 픽된 우나기 욘다이메 키쿠카와 등이 있다. 웨이팅은 길지만 대신에 그만큼 회전율도 좋은, 라멘 맛집 타치바나도 좋아한다.
그 중에서도 가성비 좋기로 소문난 김수사의 평일런치를 꼭 먹고 싶었다. 런치의 경우 캐치테이블 예약 열리는 오전 11시를 기다렸다 광클을 해야하는데.. 여지껏 실패를 해서 김수사 런치를 성공한 적이 없었다.
현장 웨이팅은 10시반부터 대기 거는게 가능한데, 그렇게 이른 시간에 하오신에 갈 일이 없었다. 요새 아침에 돌아다닐 일이 많아지면서 이번에 드디어 김수사 런치를 성공했다. 평일 오전 10시 50분에 도착해서 현장 웨이팅을 했고, 홀 8팀/테이블 10팀이 각각 앞에 이미 있었다. 주변에 돌아다니면서 시간 때우고 있으니 오전 11시반쯤 입장하라는 알림이 왔다. 오전 11시 40분쯤 매장에 도착해서 식사를 시작했다.












먹다가 마끼 1개랑, 초밥1개 이렇게 총 2개를 사진찍는걸 깜빡했다.
요새 같은 고물가에 인당 5만원에 이렇게 맛있고 배부르고 기분좋게 점심을 먹을 수 있다니...
가성비 진짜 최고였다!!
후식 양갱 빼고는 다 맛있었다!!!
+코스 시작전 못먹는 음식을 물어보셔서, 계란찜(차완무시)을 안 먹는다고 말씀드렸는데.. 초밥을 1피스 서비스로 주셨다.
앞으로도 웨이팅만 시간 맞춰서 잘 걸 수 있다면, 무조건 가서 먹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