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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염증 원인 무심코 넘어가기 쉬운 3가지

블랑쉬치과의원 · 블랑쉬치과의원 · 2026년 8월 5일

잇몸염증 원인 무심코 넘어가기 쉬운 3가지 ​ 안녕하세요. 블랑쉬치과 의원 김태형입니다. ​ 오늘은 잇몸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사실 진료실에서 잇몸 이야기를 꺼낼 때는 환자분들이 잇몸이 아닌 다른 일 때문에 방문하셨다가 얘길 꺼내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 ​ 다른 치료를 상담하다가 "그런데 이 잇몸은...

잇몸염증 원인

무심코 넘어가기 쉬운 3가지

안녕하세요.

블랑쉬치과 의원 김태형입니다.

오늘은 잇몸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사실 진료실에서 잇몸 이야기를 꺼낼 때는

환자분들이 잇몸이 아닌

다른 일 때문에 방문하셨다가

얘길 꺼내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

다른 치료를 상담하다가

"그런데 이 잇몸은요..." 하고

제가 먼저 말씀드리게 되죠.

환자분들이 칫솔에 피가 묻는 건

다들 알고 계셨다고 하세요.

그런데 그게 몇 년째 같은 자리라는 건

대부분 모르고 계시더라고요.

잇몸염증은 아파서 오는 병이 아니라

아프지 않아서 늦게 오는 병입니다.

저는 이럴 때가 제일 아쉽습니다.

조금만 일찍 오셨으면

훨씬 간단하게 끝났을 텐데 싶어서요.

오늘은 환자분들이 무심코 넘기시는

잇몸염증 원인 3가지와,

그 염증이 왜 결국 잇몸이 내려가는

문제로 이어지는지 말씀드릴게요.

제가 최대한 치과에 안 오실 수 있게

만들어드릴게요. ㅎㅎ

잇몸염증 원인 무심코 넘어가기 쉬운 3가지 관련 이미지 1

  1. 잇몸염증 원인 첫 번째,

칫솔이 스쳐 지나가는 잇몸 경계

잇몸염증 원인 무심코 넘어가기 쉬운 3가지 관련 이미지 2

"저 진짜 열심히 닦거든요?"

이 말씀 정말 많이 듣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사실이에요 ㅎㅎ

문제는 힘이 아니라 위치입니다.

치아와 잇몸이 맞닿는 1~2mm 홈에는

칫솔모 끝이 잘 들어가지 않거든요.

이 홈에 남은 치태(플라크)는

침 속 무기질과 만나 하루 이틀 만에

단단한 치석으로 굳습니다.

한 번 굳은 치석은

아무리 열심히 닦아도 떨어지지 않고,

표면이 거칠어 세균이 더 잘 붙는

자리가 되어 버립니다.

칫솔모를 잇몸 쪽으로 45도 기울여

홈에 살짝 걸친 다음,

큰 동작 대신 짧은 진동으로 털어내 보세요.

  1. 잇몸염증 원인 두 번째,

피가 나는 자리를 피해서 닦는 습관

잇몸염증 원인 무심코 넘어가기 쉬운 3가지 관련 이미지 3

피가 나면 겁이 나서

그 부위만 살살 넘어가시죠.

저라도 그랬을 것 같습니다 ^^;

그런데 출혈은 상처가 났다는 신호가 아니라

이미 염증이 있다는 신호입니다.

원인인 세균막을 걷어내야 가라앉는데

피한 자리만 계속 남으니

염증은 그 자리에서 자라게 됩니다.

반대의 경우도 있습니다.

흡연은 잇몸의 혈관을 수축시켜

출혈 자체를 줄여 놓기 때문에

염증이 진행돼도 피가 잘 안 납니다.

피가 나지 않는다고 해서

잇몸이 건강한 것은 아닙니다.

  1. 잇몸염증 원인 세 번째,

칫솔모가 들어갈 수 없는 자리

잇몸염증 원인 무심코 넘어가기 쉬운 3가지 관련 이미지 4

치아와 치아 사이는

칫솔모 굵기보다 좁습니다.

오래 닦는다고 해결되는 구간이 아니에요.

치실과 치간칫솔은 선택이 아니라

칫솔이 못 가는 자리를 맡는 도구입니다.

오래된 보철물 주변도 마찬가지고요.

시간이 지나며 생긴 미세한 단차에

치태가 고이면 그 치아 주변만

유독 붓고 피가 나기도 합니다.

전체가 아니라 특정 치아 주변에서만

잇몸염증이 반복된다면

습관보다 구조를 먼저 봐야 합니다.

  1. 잇몸염증이 잇몸 퇴축으로

이어지는 순서

잇몸염증 원인 무심코 넘어가기 쉬운 3가지 관련 이미지 5

잇몸 겉면에만

염증이 머무는 치은염 단계라면

원인을 없앴을 때

회복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문제는 염증이 잇몸 속으로 내려갔을 때입니다.

세균이 내뿜는 독소와

이를 막으려는 우리 몸의 면역 반응이

함께 작동하면서, 치아를 받치던

잇몸뼈가 서서히 흡수됩니다.

여기서 많은 분들이 오해를 하십니다.

잇몸이 내려가는 건 잇몸이 약해서가 아니라

그 아래를 받치던 뼈가 줄었기 때문입니다.

덮을 자리가 낮아지니

잇몸도 따라 내려앉고,

그래서 이가 시리거나 치아가 길어 보이거나

치아 사이에 검은 삼각형이 생기게 됩니다.

한 번 소실된 잇몸뼈는

자연적으로 다시 차오르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잇몸 치료의 목표는

되돌리는 것이 아니라

지금 남은 뼈를 더 잃지 않게

지키는 쪽에 있습니다.

다만 스케일링이 전부는 아닙니다.

잇몸 속 깊이 붙은 치석은

겉 스케일링으로는 닿지 않아

잇몸 아래를 다루는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스케일링 후 시린 느낌이 드는 것도

치아가 깎여서가 아니라

치석에 가려져 있던 뿌리가 드러나며

생기는 일시적인 반응인 경우가 많습니다.

  1. 잇몸염증, 지금 확인해 볼 기준

잇몸염증 원인 무심코 넘어가기 쉬운 3가지 관련 이미지 6

같은 자리에서 반복해서 피가 난다

아침에 입안이 끈적하고 냄새가 신경 쓰인다

예전보다 치아가 길어 보이거나 시리다

스케일링 후에도 출혈이 2주 넘게 이어진다

하나라도 해당되신다면

습관을 바꾸는 것만으로는 판단이 어렵습니다.

잇몸뼈가 얼마나 남았는지는

겉으로는 보이지 않으니까요.

꼭 저희 블랑쉬치과가 아니어도 좋습니다.

가까운 치과에서 엑스레이로

뼈 높이만 한번 확인해 보세요.

마치며

잇몸염증 원인은

대단한 곳에 있지 않습니다.

칫솔이 스쳐 지나간 경계,

피가 나서 피했던 자리,

칫솔이 못 들어가는 틈.

매일 지나치던 곳에 있습니다.

미루고 계셨다면

어느 자리가 신경 쓰이시는지

댓글로 편하게 남겨 주세요.

제가 직접 보고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강남 블랑쉬치과의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잇몸염증 원인 중

가장 흔한 것은 무엇인가요?

A. 잇몸과 치아가 만나는 경계에

남은 치태가 치석으로 굳어

염증을 일으키는 경우가 가장 흔합니다.

Q. 양치를 열심히 하는데도

잇몸염증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힘의 문제가 아니라

위치의 문제인 경우가 많습니다.

잇몸 경계와 치아 사이는

칫솔모가 닿기 어렵습니다.

Q. 잇몸에서 피가 날 때

그 부위를 피해서 닦아야 하나요?

A. 아닙니다.

출혈은 염증 신호이므로 원인인 세균막을

부드럽게 걷어내야 가라앉습니다.

Q. 피가 나지 않으면

잇몸염증이 없는 건가요?

A. 그렇지 않습니다.

흡연 등으로 혈관이 수축되면 염증이 있어도

출혈이 잘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Q. 잇몸염증을 방치하면

왜 잇몸이 내려가나요?

A. 염증이 깊어지며

치아를 받치던 잇몸뼈가 흡수되고,

뼈가 낮아진 만큼 잇몸도 따라

내려앉기 때문입니다.

Q. 내려간 잇몸은 다시 올라오나요?

A. 소실된 잇몸뼈는

자연적으로 회복되기 어렵습니다.

남은 뼈를 지키는 관리가 우선입니다.

Q. 스케일링만 받으면 잇몸염증이 해결되나요?

A. 겉 치석은 제거되지만

잇몸 속 깊은 치석은 별도의 잇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어 검진 후 판단합니다.

잇몸염증 원인 무심코 넘어가기 쉬운 3가지 관련 이미지 7

잇몸염증 원인 무심코 넘어가기 쉬운 3가지 관련 이미지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