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역치과 영구치흔들림
유치와 영구치 구분법으로 확인

이가 흔들려요! 라는 아이의 말에 많은 부모님들은 무심코 "곧 빠질 이니까 괜찮아"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는 유치에만 해당하는 이야기입니다. 만약 흔들리는 이가 영구치라면 이야기는 완전히 달라집니다. 유치 흔들림은 자연스러운 성장의 신호이지만, 영구치흔들림은 우리 아이의 구강 건강에 심각한 문제가 생겼다는 위험 신호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우리 아이의 치아가 유치인지 영구치인지 정확하게 구분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고, 영구치흔들림이 왜 위험한 신호인지, 그리고 올바른 대처법은 무엇인지 상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유치와 영구치, 어떻게 구분할까요?
아이의 치아가 흔들릴 때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이 치아가 유치인지, 영구치인지 구분하는 것입니다. 두 치아는 여러 면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입니다.
맹출 시기로 구분하기
일반적으로 유치는 생후 6개월경부터 나기 시작해 만 23세경에 모두 맹출합니다. 이후 만 67세경부터 유치가 하나씩 빠지기 시작하고, 그 자리에 영구치가 올라옵니다. 만약 만 6세 이전의 아이가 흔들리는 치아를 가지고 있다면 대부분 유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만 6세 이후라면 영구치가 흔들리는 것일 수 있으므로 더욱 세심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치아의 개수와 위치로 구분하기
유치는 보통 위아래 총 20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반면 영구치는 사랑니를 제외하고 총 28개, 사랑니를 포함하면 최대 32개까지 존재합니다.
특히, 만 6세경 가장 뒤쪽 어금니가 흔들림 없이 새로 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 치아는 유치가 빠진 자리에 나는 것이 아니라 유치열의 가장 뒤쪽에 새롭게 맹출하는 제1대구치(첫 번째 영구치 어금니)입니다. 이 어금니는 평생 사용하는 중요한 치아이므로, 이가 맹출하는 시기부터 충치 예방 관리를 철저히 해주어야 합니다.

치아의 색깔과 모양으로 구분하기
-유치: 유치는 '젖니'라는 별명처럼 우윳빛을 띠고 있어 영구치보다 훨씬 하얗고 투명한 느낌이 듭니다. 크기가 작고 치아 표면이 둥글고 매끈한 편입니다.
-영구치: 유치보다 약간 노란빛을 띠며, 크기가 더 크고 단단해 보입니다. 치아 표면에 굴곡이 뚜렷하게 보이며, 특히 앞니의 끝부분에 톱니 모양의 돌기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처럼 유치와 영구치는 시기, 위치, 모양 등 다양한 기준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아이의 치아를 꼼꼼히 관찰하여 어떤 치아인지 확인하는 것이 첫 번째 단계입니다.

영구치 흔들림, 절대 방치하면 안 되는 이유
영구치 흔들림은 자연스러운 현상이 아니라, 치아와 잇몸에 심각한 문제가 생겼다는 위험 신호입니다. 만약 흔들리는 영구치를 방치한다면 다음과 같은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치아 상실은 흔들림의 원인이 해결되지 않으면 결국 영구치가 빠질 수 있습니다. 한 번 상실된 영구치는 다시 나지 않기 때문에 평생 기능적, 심미적 문제를 겪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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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치아 및 잇몸 건강 악화: 영구치 흔들림의 원인이 잇몸병(치주 질환)이라면, 염증이 주변 치아로 번져 다른 치아까지 흔들리게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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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교합: 흔들리는 치아를 피해서 음식을 씹는 습관이 생기면 치열 전체에 불균형이 발생하여 부정교합이 심화될 수 있습니다.

영구치가 흔들리는 주요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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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외부 충격): 아이들이 넘어지거나 부딪히는 등 외부 충격으로 인해 치아 뿌리나 주변 잇몸 조직이 손상되면 영구치가 흔들릴 수 있습니다. 특히 성장기 아이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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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 질환(잇몸병): 잇몸에 염증이 생겨 잇몸뼈가 녹아내리면 치아를 단단히 지지하는 힘이 약해져 치아가 흔들리게 됩니다. 잇몸병은 성인에게만 발생하는 질환이 아닙니다. 잘못된 양치 습관이나 당뇨병 등 전신 질환으로 인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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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교합: 특정 치아에만 씹는 힘이 과도하게 가해지는 부정교합이 있다면, 지속적인 압력으로 인해 해당 치아와 잇몸에 무리가 가해져 흔들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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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내부 문제: 치아 뿌리 끝에 염증이 생기거나, 드물게는 치아 종양 등 내부적인 문제가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흔들리는 영구치, 올바른 대처법은?
영구치가 흔들리는 것을 발견했다면, 절대 스스로 흔들거나 빼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잘못된 자극은 오히려 치아와 주변 조직에 더 큰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즉시 치과에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입니다. 치과에서는 흔들림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X-ray 촬영 등 정밀 검사를 진행합니다.
흔들리는 이가 곧 빠질 이라는 잘못된 인식을 버리고, 유치와 영구치 구별법을 통해
우리 아이의 치아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아흔들림은
단순한 성장 과정이 아닌, 치과 질환의 위험 신호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절대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소중한 영구치는 우리 아이의 평생 보물입니다.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만이
소중한 치아를 지킬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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