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서면서~~~
우리 얼굴의 윤곽은 얼굴뼈가 큰 밑바탕을 이루고 있으며, 얼굴뼈를 둘러싸고 있는 연부조직(근육,지방,피부)에 의해 부수적으로 결정됩니다.
얼굴의 윤곽을 변화시키기를 기대한다면, 우선적으로 얼굴윤곽을 결정짓는 조건들 가운데 어떠한 부분을 바꾸어줄 것인가에 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보편적으로 얼굴뼈의 윤곽을 다듬는 수술들 가운데, 가장 많이 시행되고 있는 수술 가운데 하나가 사각턱 수술입니다.
하지만, 사각턱 수술을 시행 받고도 만족할 만한 변화를 얻지 못 하였다거나, 혹은 사각턱 수술후 오히려 얼굴이 더 처져 보이고 우울해 보이는 결과를 초래하는 경우도 간혹 있습니다.
이러한 결과를 초래하는 원인은 실제 임상에서 윤곽 수술을 하시는 선생님들 조차도 사각턱 수술에 관한 이해가 부족한 경우가 많은 까닭입니다.
따라서, 사각턱 수술의 원리와 사각턱 수술로써 어떠한 부위에 어떠한 변화를 주는지에 관해서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사각턱 수술은 얼굴 아랫부위(하안면부)의 윤곽을 변화 시키기 위해서, 입안 쪽을 통해서 아랫턱뼈(하악골)의 윤곽을 다듬어주는 수술입니다.
이러한 사각턱 수술은 아랫턱의 각진부위에서 입술구석 근처까지의 윤곽을 바꾸어 주는 '긴곡선 사각턱 수술'과 턱끝의 윤곽까지를 변화시켜 주는 'V-라인 사각턱 수술'로 나누어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사각턱 수술을 고민해서 상담을 오신 분들에게 흔히 듣는 질문들은,
“정면모습에서 효과를 보려면 피질골 절제가 가장 중요하다는데, 사각턱 수술시에 피질골 절제도 들어가나요?”
그러면, 제가 이렇게 설명을 해 드립니다.
“맞는 얘기이긴 한데, 정확히 이해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사각턱과 피질골에 관한 잘못된 이해가 팽배해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실제 수술을 하시는 병원과 마케팅을 담당하는 분들의 부족한 경험과 그릇된 이해로 인함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러한 부분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실제 얼굴모습과 아랫턱뼈의 형태를 연관해서 이해를 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또한, 피질골이 어떠한 부위이며 어느 부위의 피질골을 줄여주어야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랫턱뼈의 구성요소및 부위별 명칭
사각턱 수술과 피질골축소등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아랫턱뼈의 구성요소및 부위별 명칭에 관한 설명이 우선되어야 하겠습니다.
아랫턱뼈는 아래 그림과 같이 각부,체부및 턱끝 부분으로 구성됩니다.



위의 3DCT이미지는 다른 곳에서 피질골 절제술과 턱끝 전진술을 받은후, 재수술을 위해서 저에게 내원하신 분의 뼈의 모습이며, 턱끝을 전진한 것 외에는 사각턱 부위는 수술을 한 적이 있는지도 모를 정도로 거의 변한 것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아무튼, 아랫턱뼈의 각부와 체부및 턱끝부위를 구획별로 잘 관찰할 수 있는 이미지 입니다.
피질골이란 무엇인가?
보편적으로, 아랫턱뼈는 단단한 '피질골'및 피질골에 의해서 싸여져 있는 '해면골'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조금 더 이해하기 쉽게 아랫턱뼈의 일부를 잘라낸 상태에서 뼈의 단면을 보면 다음과 같이 외피질골, 해면골, 내피질골로 구성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위의 자료 이미지에서 보시다시피, 아랫턱뼈의 두께가 뒷쪽에서 앞쪽으로 이행되면서 두꺼워 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각턱 수술에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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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모습에서의 큰 효과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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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로운 아랫 턱선라인의 윤곽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두꺼운 부위의 피질골을 최대한 줄여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느 부위의 피질골을 줄여야 정면모습에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나?
앞에서 설명 드린것 처럼, 아랫턱뼈의 두께가 뒷쪽에서 앞쪽으로 이행되면서 두꺼워 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뒷쪽의 아랫턱의 각부를 형성하고 있는 부위는 피질골의 두께에 비해서 저작근과 피하지방층의 두께가 훨씬 더 두껍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아랫턱의 각진부위를 형성하고 있는 피질골 일부를 절제해 낸 경우와 아랫턱 뼈의 앞쪽의 두꺼운 피질골을 절삭해서 줄여준 경우의 비교 이미지 입니다.

"위의 이미지에서 왼쪽은"
피질골을 절제하는 방식을 수술을 받고 저에게 재수술 상담을 오신 분의 3DCT 이미지 입니다.
뒷쪽의 각부를 형성하고 있는 피질골이 다소 얇아지긴 했어도, 저작근과 피하지방층이 훨씬 두꺼운 부위의 피질골 3~4mm정도를 제거했다고 해서 그다지 큰 변화를 체험할 수 없었던 경우입니다.
"위의 이미지에서 오른쪽 이미지는"
제가 수술을 해 드린 분의 사각턱 긴곡선 절제술과 앞쪽 피질골 두꺼운 부위를 절삭하여 함께 줄여준 경우의 수술후 3DCT이미지 입니다.
혹시, 내용이 어려우시다거나 이해가 잘 안 되시는 분들은 아래의 영상을 참조하시면 다소 쉽게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사각턱 수술과 피질골 절제술은 별개의 수술인가?
사각턱 수술을 상담하다 보면, 많은 분들이 저에게 하는 질문입니다.
"사각턱 수술시에 피질골 절제도 함께 들어가나요?"
저는 사각턱 수술에 있어서, 피질골을 줄여주는 과정은 당연히 수술의 과정에 포함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령, 사각턱 수술에 있어서, 입안을 절개하고 뼈를 다듬고나서 절개한 부위를 봉합하는 과정을 별개로 생각하지는 않는 것 처럼...
다소 상업적인 곳에서, 사각턱 수술비용을 저럼하게 홍보하면서 후킹을 하고, 막상 상담을 가면, 피질골 절제가 별개의 과정이고 정면모습의 변화를 위해서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설명하면서 비용을 추가하는 것이 많은 분들에게 잘못된 지식을 형성한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피질골 절제술이 정면모습에서의 효과를 기대하기 위한 최선인가?
물론, 정면모습의 변화를 위해서는 피질골 축소와 더불어 아랫턱의 각진 부위를 적절히 잘라내고 줄여주는 모든 과정들이 함께 어우러져야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첨부해 드린 이미지 처럼, 사각턱 수술시에 피질골만 절제한 경우는 정면모습에서의 효과를 거의 기대할 수 없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