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셀은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의 영화로 아담
샌들러 케빈 제임스 미셸 모나한 피터 딘클리지
조시 게드 등이 출연했어요.
이 영화는 2015년에 미국에서 개봉되었고
친구의 제안으로 관람하게 됐어요.

미리 줄거리나 예고편을 보는 것을 피하는 터라
포스터 이미지와 장르만으로 영화를 선택하는
편이었어요.
픽셀이라는 제목만으로는 영화의 스타일을 알
수 없었지만 포스터를 보자마자 이 영화가 어떤
스타일인지 짐작할 수 있었어요.
처음에는 공포물일 것 같지 않았지만
픽셀이라는 제목과 포스터를 보고 나니 영화의
분위기를 상상해 볼 수 있었어요.
이렇게 영화를 선택하는 것이 항상 재미있는
일이었어요.
그렇게 해서 이 영화를 보게 되었는데 후회는
없었어요.
이 영화는 검색 사이트에 코미디 액션 SF라는
장르로 설명되어 있는데 이 세 가지 장르가
공존하는 영화를 상상하기 어려웠어요.
하지만 실제로 이 영화를 보고 나니 박물관은
살아있다나 쥬만지와 같은 상상력이 가미된
코미디 영화라고 소개할 수 있겠어요.
이 영화의 상상력은 80년 대생까지는 누구나
즐겨봤을 추억의 게임인 팩맨 동리 콩 갤러그
지네 게임 테트리스의 캐릭터들이 침공해오는
것을 다뤄요.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캐릭터들이 지구를
파괴할 만한 무시무시한 능력을 가지고 있고
왕년에 게임 고수였던 친구들이 이를 해결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어요.
이 영화는 단순 코미디 장르의 영화를 넘어서
게임과 현실을 넘나드는 모험을 담고 있어요.
내가 선택을 할 수 있다면 아마도 이 영화를
선택하지 않았을 것이에요.
왜냐하면 나는 단순히 웃음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영화를 보고 난 후에도 생각할 거리가
있고 감정을 오랫동안 느낄 수 있는 영화를
선호하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친구의 권유로 이번 코미디 영화를 보게
되었는데 정말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냈어요.
영화 속에는 나의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게임들이 나와 함께 나타나서 그 시절을
회상하는 계기가 됐어요.
요즘에는 스트레스가 많아서 정말 힘들었는데
이 영화를 보면서 웃음을 참을 수 없었어요.
게임을 즐기며 서로의 추억을 공유하는
장면들은 정말 따뜻하고 행복한 느낌을
줬어요.
바쁜 현대 사회에서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잊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영화였어요.
이런 영화를 선택한 것은 나쁘지 않았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