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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급 감성도 브랜드가 된다 : <책>배민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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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다움 저자 홍성태 출판 북스톤 발매 2016.11.11. 옛날에 도서관에서 발견한 책. 진부한 성공스토리일까봐 안사읽다가 도서관은 공짜니까 궁금해서 읽어봤는데, 내용이 좋아서 바로 주문해 읽었었다. ​ -복도며 업무공간 벽에 예의 그 촌스로운 글씨들이 눈에 들어온다. = 고객이 없는 곳(사무실)에서도 마케팅은 계속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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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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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다움

저자 홍성태 출판 북스톤 발매 2016.11.11.

옛날에 도서관에서 발견한 책. 진부한 성공스토리일까봐 안사읽다가 도서관은 공짜니까 궁금해서 읽어봤는데, 내용이 좋아서 바로 주문해 읽었었다.

-복도며 업무공간 벽에 예의 그 촌스로운 글씨들이 눈에 들어온다. = 고객이 없는 곳(사무실)에서도 마케팅은 계속됨

-회사 안에도 포스터를 여기저기 붙였네요? 네, 내부 브랜딩을 위한 디자인 훈련입니다.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드는 사람들이 브랜드를 더 사랑하게 만듦으로써 좀 더 마음을 담아 더 좋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도록 하는 것이죠.

-김봉진대표는 "그때 참 재미있었어요." "재밌잖아요?" 같은 말을 버릇처럼 한다. 빌게이츠는 사업이 재미있는 것이 되리라는 데에는 확신을 가졌지만, 많은 돈을 벌게 해줄 것이라고는 상상해본 적이 없다고 한다.

-비즈니스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좋은 디자인도 소용없다.

-대학원에 들어갈 때 쯤 토이 프로젝트로 시작한 게 '배달의 민족'이에요. 그냥 그런 앱중 하나였어요. 창업이라고 볼 수도 없고 스마트폰이 더 보급되면 이런 게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만들었어요.

-'일이란 나 자신을 완성해갈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련의 도구다. 그 일을 통해서 꾸준히 반복적으로 한 단계, 더 높은 단계로 나를 수련해 나가야 한다.'

-꾸준함을 단련할 땐, 네이버 오픈캐스트에 디자인과 관련된 사이트나 콘텐츠를 매일 8개씩 올리기로 스스로 다짐했어요. 그걸 하루도 빼놓지 않고 2년간 했어요. 정확히 755일동안 했는데, 그러면서 제 삶이 바뀌는 걸 느끼겠더라고요.

-스타트업은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중요하다고 이야기하는 사람이 많은데, 언론이 기막힌 아이디어로 성공했다는 환상을 만들고, 사람들은 그 환상에 편승하고 싶어하는 것 같아오. 아이디어보다는 실행력이 사업의 핵심이라고 생각해요.

-배수진은 정답이 아니다. 배수진을 치며 간절함으로 창업했다고 꼭 성공하는 것이 아니다. 성공한 기업가들은 오히려 일반인보다 위험회피 성향이 강하다.

-삶에서나 사업에서, 브랜드 관리에서 최우선시되어야 하는 것은 브랜드의 개념을 분명히 하는 것이다. 열가지, 스무가지 나열한 후, 그것을 자꾸 줄이고 줄이며 응축해보라.

-신규 입사자가 들어오면 매번 교육을 해요. 우리 회사는 어떻게 생겨났고,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떻게 될 거라는 이야기를 하죠. 그때마다 늘 이걸 보여줘요. 초기 창업자들이 모여서 머리 싸매고 만든 게 이거라고요. 우리가 어떻게 일해야하는지 하나씩 하나씩 정의를 내렸다는 걸 보여주죠.

-배민의 업의 개념 : 좋은 음식을 먹고싶은 곳에서 먹기 위해. 시키는 거겠죠. 배민은 그걸 하는 회사입니다.

-페르소나가 느껴지는 기업에 호감을 갖는다. '애플은 천재같다.'거나 '구글은 캐주얼하다'라고 말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수긍할 것이다. 또는 '다이소는 값이 싸다'거나 '삼성은 품질이 좋다'고 말해도 사람들이 수긍할 것이다. 그런데 천재같다거나 캐주얼하다는 표현은 사람에게 써도 어울리지만, 값이 싸다거나 품질이 좋다는 말은 사람에게 쓰기엔 적절치 않다. 애플이나 구글에는 페르소나가 있고, 다이소나 삼성에겐 없다는 방증이다.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려면 아무도 만족할 수 없고, 단 한사람을 제대로 만족시키면 모두가 만족한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모두에게 맞추려고 하는 순간 누구도 만족시킬 수 없는거예요.

-파리바게트의 전신인 삼미당의 정신을 다같이 되새겨요. 우리가 빵을 백만개 만들어도 고객은 빵 한개로 평가한다는 거요. 배민은 수십만 건의 주문을 취급하지만 고객은 주문 하나하나가 소중한 체험이잖아요. 유치원에서 친구와 싸우고 우울한 아이를 달래려 치킨을 시켰는데 1시간반 만에 왔다면 얼마나 짜증나고 실망하겠어요?

-우리가 말하고싶은 게 아니라 고객이 좋아하는 것을 알려주자고 생각했어요.

-옥외광고는 순간적으로 후킹(hooking)이 될 수 있는가?가 저희가 생각하는 조건입니다.

-마케팅은 회사 이야기가 아니라 고객 이야기를 하면 되는 것 같아요.

-'제약이 창의성을 일깨운다'고 생각해요. 제약은 창의성을 가두는 게 아니라 제약을 극복하기 위해 창의성이 발휘된다고요.

-회사 구성원에게 회사의 미션이나 비전을 내재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브랜드가 성공했냐 아니냐 척도 중 하나는 짝퉁 아닐까요. 짝퉁이 많으면 성공한 브랜드겠죠.

-하루에 적어도 8시간 이상을 직장에서 보내는 직원들에게 업무공간의 인테리어와 창밖의 풍경은 그들의 사고방식과 태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어쩌면 공간은 내부 브랜딩을 구성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지 모른다.

-현대카드의 정태영 부회장님이 "직원들이 창밖의 어떤 풍경을 보고 일하는지는 매우 중요한 문제다"라고 한 적이 있다.

-우리 회사의 공간을 디자인하기에 앞서 구성원들이 이곳에서 무엇을 느끼고 어떻게 행동하면 좋을지를 오랫동안 고민하고 상상해봤어요.

-CNN 창업자 테드 터너가 멋진 말을 했어요. Lead, Follow or Get out of the way (이끌든지, 따르든지, 비키든지)라는 말이요. 방관자가 되어서 불만만 갖는 사람은 조직에 필요 없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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