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초반에 나오는 내용 몇개만 소개하자면 이렇다.
단순하고 명확하게, 두괄식으로 30초 안으로 이야기해라.
상대방이 원하는 이야기를 해라. 내 제안이 상대에게 '왜'필요한지 말해라.
성과가 있으면 티내고 얼마나 대단한건지 모르는 사람도 이해하도록 구체적으로 자랑해라.
문제가 있다고 이야기할 땐 해결책을 함께 제시하고 근거를 말해라. 단, 결정권자가 누구인지는 명확히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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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건 제 의견입니다. 최종 결정은 OO님이 하시는 대로 따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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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이러해서 A라는 치료법을 추천합니다. B라는 치료법도 있지만 ~이런 위험이 있습니다. 이건 제 의견이고 OO님이 원하시는 대로 해드릴 겁니다.
모호하게 이야기하면 말하는 사람 자신에게 불리해진다. 숫자를 잘 활용해라. '많이, 상당히, 꽤'라는 단어 대신 구체적으로 얼마나, 몇분의 몇이나 포함되는지 숫자로 제시해라.
당당하게 말해라. 자신감 없이 이야기하는 사람은 일을 마무리해와도 뭔가 찜찜하고, 실수하게되면 "역시 그럴 줄 알았어 불안불안하더라니"라는 소리를 듣는다.
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말합니다
'말'과 관련된 책을 연달아 4권 읽었다.
그 중에서 이 책이 가장 좋아서 이 책을 제목으로 적었는데, #최고의칭찬 (이창우)라는 책과, #말센스 (셀레스트 헤들리), #부자의말센스 (김주하)도 다 좋은 책이었다. 말센스라는 책은 꽤 유명한데 치과에 적용하려는 것보다는 인간관계에 필요한 내용들이었다.
부자의 말센스는 기대를 많이 했는데(김주하님이 참 인상이나 목소리톤도 좋으시고 워낙 유명해서) 책 내용은 기대를 다 채워주진 못했다. 물론 굉장히 좋았고! 많은 팁을 배웠지만 기대가 너무 컸던 것 같다. 본래가 책보다는 강의가 유명해서 그랬던 것 같다.
최고의 칭찬이라는 책은 우리가 실질적으로 일상적으로 사용할만한 다양한 단어와 문장을 제시해줬다는 점에 감사했던 책이다. 칭찬할 때 어떤 방식으로, 어떤 내용으로, 어떤 단어를 사용해서 할 수 있는지 좋은 예시가 되어줄 것으로 생각한다.
여태까지 살면서 말해온 방식을 바꾸는 게 쉬운 일은 아닐 것 같다. 연습하고 되짚어보고 확인하고 꾸준히 개선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