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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주좋은치과의원 · Naver Blog
사실 저는 애플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때는 2008년, 성인이 돼서 정신없이 놀던 중에 애플이 아직도 컴퓨터를 만들고 있다는 것을 알았고 그 때 당시 노트북이 갖고싶었는데, 하얗고 영롱하게 반짝이는 애플 노트북을 보고는 완전히 꽂혀버렸거든요. 당시에 맥북을 가졌더라면 어땠을까 생각해보면, 사실 그냥 예뻐서 갖고싶었...
게시일
2020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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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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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주좋은치과의원의 네이버 블로그 원문을 보존한 아카이브 페이지입니다. 머니뭐니 돈 이야기 카테고리의 아이폰12, 잡스형이 살아돌아와도 사지 않기 글을 통해 병원의 한국어 정보 제공 방식과 진료 관련 안내 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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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카이브 열기사실 저는 애플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때는 2008년,
성인이 돼서 정신없이 놀던 중에
애플이 아직도 컴퓨터를 만들고 있다는 것을 알았고
그 때 당시 노트북이 갖고싶었는데,
하얗고 영롱하게 반짝이는 애플 노트북을 보고는
완전히 꽂혀버렸거든요.
당시에 맥북을 가졌더라면 어땠을까 생각해보면,
사실 그냥 예뻐서 갖고싶었던 거였기 때문에
가상 윈도우를 올려 불편하게 쓰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이 드네요.
그 땐 아이폰도 뭐도 없었으니까요.
저는 아이폰 3Gs가 나왔을 때 그래서,
이번에야말로 애플 전자기기를 살 때다 싶어
KT의 상술 24개월 할부의 힘을 빌려
아주 바라고 바라던 앱등이가 될 수 있었습니다.


지금 보면 멋없고 투박하지만,
저 땐 저게 전 세계 노트북 중에
가장 심플하고 가장 예쁜 노트북,
예쁘면서도 가장 성능 좋은 혁신적인 핸드폰이었어요.
이미지를 다시 찾아보면서
정말 세상이 많이 달라졌구나 하는 걸 느끼네요.
아무튼 지금 제가 이 이야기를 왜 하느냐면~
사실은 제가 아이폰12mini를 은근히 기다렸거든요.
출시 전에 루머같은 건 자세히 알아보지는 않았지만,
아이폰3gs같은 작은 핸드폰에 대한 향수가 아직 있고
그래서 집에서 아이폰4를 mp3로 사용하고 있기도 한데
그래서 mini라는 이름이 약간 그런 작은 스마트폰을
출시하는 건가 하는 생각을 했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막상 오늘 알아보니 그렇지는 않던데...
그렇지만 여전히 갖고싶기는 하네요ㅠㅠ
하지만 절대 사지 않을 겁니다!!!!!😢
전에 확정수익, 절약에 대한 글을 쓴 적이 있는데
저부터도 그걸 못지킬뻔 했네요;;
저는 지금 갤럭시노트8을 3년 넘게 쓰고 있어요.
익산 성지에서 사전예약으로 구매해서
2017년 9월 15일에 출시되자마자 받았으니
만 3년이 이제 갓 넘었지요.
mp3로 쓰는 아이폰4는 네이버를 켜는 동안
컴퓨터로 다른거 잠깐 검색해서 알아볼 수 있을만큼
프로세싱이 느려서 도저히 못쓰겠는데,
제 지금 핸드폰은 그렇지 않거든요.
여러번 떨어뜨리고 힘들게 했지만
여전히 빠릿빠릿한 성능을 잘 보여주고 있고
제가 핸드폰으로 그리 엄청난 일을 하진 않아서
뱅크샐러드+은행 / 인터넷 / 카톡 / 웹툰 / T맵
이정도만 하는지라, 사실 좋은 핸드폰이 필요 없어요.
여러분도 사실은 그렇지 않나요?
'필요한 것'과 '그냥 갖고싶은 것'
어떤 걸 사야하고 어떤 걸 참아야하나요?
'돈을 아끼는 것'과 '충동구매'
어떤 게 나를 부자로 만들어주나요?
저는 이런 질문을 스스로에게 계속 던져봐요.
예전엔 그렇지 않았는데,
그래서 아직 좀 힘들기도 하고요.
사고싶은 건 자꾸 생기고,
그럴 때마다 열심히 네이버를 뒤지다가
'생각해보자 이걸 진짜 사야만 하는건가?'
하는 생각을 몇번 하고나서야 진정을 하거든요.
△돈 아낀다고 2년 약정 끝나자마자
8,800원짜리 알뜰통신사로 갈아탄지도
따져보니 몇달 되지도 않았네요.
알뜰통신사로 갈아탄 뒤 그동안 매달 5만원이상의
확정수익을 얻었다고 생각을 해보면,
이 확정수익을 버리고
또 소비를 늘리는 게 정말 아깝게 느껴져요.
제가 2014년식 중고 LF쏘나타를 타고
이 차가 제발 오래오래 고장나지 않기를 바라는 것 처럼
갤럭시 노트8도 오래오래,
배터리만 교체해서 쓰는 한이 있더라도
정말 오래오래 쓰려 합니다.
이렇게 생색내지 않고😂
'당연하다는 듯'이 자연스럽게 그렇게 될 때 까지요!
저랑 같이 그래보지 않으실래요~?
이번에도 하는 말이지만,
부자처럼 보이려 하기보다
같이 진짜 부자가 되게요.
아래 썸네일 제목은 제가 저한테 하는 말입니다...
자꾸 사고싶어서 큰일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