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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주좋은치과의원 · Naver Blog
9월중순에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이랑 약 한달만에 다시 만나 북한산엘 갔다. 동갑내기 친구가 공보의 하면서 정말 일(선별진료)밖에 안했다고, 뭐라도 해보고 싶다며 내가 등산 다니는 것에 관심을 보여서 북한산 가야되는데 같이 가자고 했고, 친구가 그러자고 해서 가게됐다. 일정을 먼저 잡아줘서 고마웠다. 세종시 공보의 친구랑...
게시일
2021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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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공보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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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카이브 열기9월중순에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이랑 약 한달만에 다시 만나 북한산엘 갔다.
동갑내기 친구가 공보의 하면서 정말 일(선별진료)밖에 안했다고, 뭐라도 해보고 싶다며 내가 등산 다니는 것에 관심을 보여서 북한산 가야되는데 같이 가자고 했고, 친구가 그러자고 해서 가게됐다. 일정을 먼저 잡아줘서 고마웠다.
세종시 공보의 친구랑 대전교도소 공보의 친구다.
내가 스탬프 찍어야해서 북한산성쪽으로 올라갔다 내려왔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말 무서웠고, 내려올 때 "진짜 여긴 위험해서 다시 못오겠다"싶었다.

그동안 여러 산을 다녀봤지만, '무섭다'는 생각이 든 건 처음이었다.
동갑 친구도 계속 무서워했다. 헬스를 꽤 오래 해서 그런지 힘든기색은 없던데, 그게 진짜 대단했다😀
다른 친구(동생)는 힘들어하긴 했는데, 등산화도 아니고 바닥 홈도 없는 나이키 런닝화 신고 와서 백운대 바위를 올라간 게 진짜 대박..
아니 진짜 백운대 바위 올라가는 동안 '조졌다 이거' 하는 생각이 진짜로 말로 튀어나왔다. 아니 올라가는 건 올라가더라도 내려가는게 걱정이 너무 많이 돼서. 안그래도 백운대 무섭다고 안올라가는 사람도 많다던데, 그런데도 그 많은 사람들이 거길 다 오르내리다니...
친구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오는데 사고가 안난다고?" 라며 의아해했다.
안전장치 없는 바위가 정말 많아서..

특히 저 인수봉. 파타고니아 브랜드 설립자 <이본 쉬나드>가 한국에 머무는 동안 정말 좋아했다던 저 암벽. 잘 보면 점점이 사람들이 벽 중간중간에도 서있다. 안움직이고 계속 멈춰있던데, 왜때문인지는 모르겠다. 우리끼리는 무서워서 못움직이는 거 아니냐고 막 그랬는데.
진짜 대단하다.. 저길 올라갈 생각을 행동으로 옮긴 것 자체가.
전날이랑 새벽에도 비가내려서 바위가 다 물에 젖어있었는데..ㅠㅠ 백운대도 엄청 미끄러웠단말이지.
아무튼~ 나는 5시반에 일어나서 7시7분에 영동에서 출발했고, 10시쯤 만나서 10시반에 오르기 시작했다.
내려올 땐 다른 길(노적봉 쪽)로 돌아 내려와서 총 5시간 정도 걸렸다.
동갑친구가 체력이 좋아서 자꾸 빨리 올라가던데, 올라갈 땐 내가 계속 뒤쳐졌지만 내려올 땐 그래도 나도 팔팔했다!
그 또 가자고 하는데 다른 친구가 자기는 빼고 가라고 자꾸 그런다 ㅋㅋ
나도 또 데려가기가 좀 그렇다. 괜히 고생만 시키는 것 같아서 ㅠㅠ

그리고 다음날, 월악산 악어봉에 혼자 갔다.

충주호 유람선도 탔다 ㅎㅎ
이틀만에 국립공원 스탬프투어 도장 두개 쾅쾅.
이제 설악산 계획 짜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