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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보의 일기 : 앞으로의 등산계획

재주좋은치과의원 · 앞니 레진 비니어 장인, 소현수 원장입니다. · 2021년 10월 28일

덕유산 힘들었던 덕유산, 시간 여유가 있을 때마다 올라서 체력을 기르기로 했다. 지금 근무지에서 덕유산 구천동 주차장까지 자가용으로 40분밖에 안걸린다. 공보의 근무 끝나기 까지 주말에 하루 할 거 없으면 덕유산이나 루틴처럼 가야겠다. 4월달엔 백련사 이후 향적봉까지 오르는 게 정말 힘들었던 기억이 나는데 그래도 그동안...

  1. 덕유산

힘들었던 덕유산, 시간 여유가 있을 때마다 올라서 체력을 기르기로 했다.

지금 근무지에서 덕유산 구천동 주차장까지 자가용으로 40분밖에 안걸린다. 공보의 근무 끝나기 까지 주말에 하루 할 거 없으면 덕유산이나 루틴처럼 가야겠다.

4월달엔 백련사 이후 향적봉까지 오르는 게 정말 힘들었던 기억이 나는데 그래도 그동안 등산 열심히 다녔으니 좀 낫지 않을까 기대도 된다.

아주 유명한 산인 덕유산이 가까워서 그래도 다행이다. 특히 겨울에 눈 쌓인 덕유산을 쉽게 접할 수 있다는 게 좋은 점인 것 같다.

  1. 한라산 영실코스

성판악으로 백록담도 4월달에 다녀왔고, 이제 영실코스를 가고싶은데 영실코스는 아무래도 눈 쌓였을 때가 가장 멋진 것 같아서 겨울을 기다리고 있다. 정말 한국 아닌 것 같은 멋진 뷰가 나오길래... 파란 하늘에 온통 새하얀 등산로와 빨간 깃발, 검정색 분화구가 진짜 멋져보였다.

이번 겨울에 꼭 가야지~

  1. 소백산

눈 쌓인 산, 설산이라 하면 덕유산도 유명하지만 소백산도 유명하지.

소백산은 사실 봄철 철쭉이 더 유명하긴 한 것 같다. 아무튼 철쭉도 설경도 못봤으니 한 번 봐야하는데.. 특히 비로봉으로 향하는 그 국망봉 길목 능선 뷰가 유명한것 같다. 근데 간다면 죽령이나 희방사쪽으로 갈텐데 쩝

  1. 지리산 종주

지리산 종주를 할까말까 고민중이다. 중산리 원점회귀는 엄청 힘들진 않았었는데, 설악산 약 12시간이 엄청 힘들었기 때문에 좀 고민이다.

약 18시간 이상 시간이 걸려서 1박2일 정도로 계획을 한다고 하는데, 1박을 지리산 종주 중간 능선에 있는 대피소에서 해야한다. 보통 벽소령대피소에서 1박을 하는 것 같은데... 5월달에 지리산 올라갈 땐 대피소들 막 철거하고 있었는데 거기는 어떨지 모르겠다. 종주를 하기로 만약에 결정을 하면 그 때 가서 다시 알아봐야지.

등산을 많이 하신 분들은 무박으로 15시간 언저리에 다녀오신다고 하는데 글쎄 나는 설악산 소공원 원점회귀 해보니 그렇게는 안될 것 같고... 1박을 해야할 것 같다.

  1. 암벽등반 수업

딱 한번, 북한산 암벽등반을 전문가 도움을 받아서 해보고 싶은 마음도 생기는데... 위험해보여서 무서워서 고민이 진짜 많이 된다 ㅠㅠ 왜 해보고 싶어졌지? 주말 이틀 활용해서 하루는 이론교육, 하루는 등반실습 해주는 프로그램이 있던데 관심이 자꾸 간다. 인수봉은 진짜 무서워서 안되겠고 백운대 딱 한번..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 등산화

설악산에서 고무 앞코가 완전히 떨어져버린 내 등산화.. 일단 알파문구에 가서 신발접착제를 사다 붙였다. 엉성하긴 하지만 일단 붙긴 했다.

일부러 막 구겨봤는데 완전히 밀착은 안되었지만 일단 붙긴 붙었다. 폴리우레탄 재질 접착제로 붙였으니 단단한 접착제가 아니니만큼 좀 오래 갔음 좋겠다.

그건 일단 되는대로 더 쓰고, 그래도 등산화를 새로 사려고 여러가지 알아봤는데 내가 지금 코오롱 등산의류에 만족을 많이 한 터라 등산화도 코오롱을 가장 먼저 알아봤다.

[코오롱스포츠][KOLON SPORT]남녀공용 GORE-TEX 익스퍼트 트레킹화 #2744(FE4HX20500GRY)

코오롱스포츠의 2744 회색 제품을 사려했는데 사이즈가 없단다 235인가밖에.

남녀공용 GORE-TEX 익스퍼트 트레킹화 1708 FE4HX21110DBR

그래서 자연스럽게 1708도 보게 되었는데 2744가 더 멋있어서 눈에 안찬다. 아웃솔은 1708의 뮤레드가 접지력이 더 좋다고 해서 1708이 더 좋아보이지만.. 겨울철 산행을 생각하면 2744 비브람 메가그립도 전천후로 쓰기에 좋을 것 같다.

그뒤로도 여러가지 알아보다가 호카 카하랑 텐나인까지 알게됐지만 내구성때문에 안샀다.😢 특히 텐나인은 뒤로 돌출된 구조가 데크계단이나 돌계단에서 발 헛디디기 딱 좋은 것 같아서 만에 하나라도 그런 일이 생길 수 있으니 보자마자 걸러버렸다. 하산시에 힘이 빠져서 그런지 지금도 가끔 발이 걸리는데, 그렇게 생기면 더 그럴 것 같아서.

그리고 캠프라인 산티아고와 히페리온GTX, 그리고 마나슬루까지 알아봤다.

캠프라인 산티아고 다크그레이, 다크브라운 경등산화

캠프라인 한정판 히페리온 GTX 고어텍스 릿지엣지 중등산화 전문등산화 최고급 가죽

캠프라인 마나슬루_남녀공용 (다크브라운,네이비) [레전드]

산티아고는 겨울등산에는 조금 안좋다는 말이 많아서, 만약에 사게된다면

① 이번 겨울 지나고도내가 등산을 계속 다닌다.

② 북한산, 설악산 등 암릉이 많은 산이 가깝다.

③ 디스커버리 등산화가 도저히 못 쓸정도로 망가진다.

면 그 때 가서 살 생각이다.

캠프라인 히페리온GTX나 마나슬루는, 2744나 1708이랑 같이 고민중이다.

2744그레이 컬러가 재입고가 되면 2744만 살 것이고, 새 겨울 등산화가 필요해질 때 까지 2744 재입고가 안되면 그 때 1708/캠프라인 둘중에 하나 사겠지. 일단은 2744가 원픽이다 이말이다~

나도 안다 캠프라인 등산화 좋다는 거. 접지력도 최고라는 거. 그치만 2744가 더 멋진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