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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 대상으로 앞니 레진 빌드업 강의하고 왔습니다

재주좋은치과의원 · Naver Blog

치과의사 대상으로 앞니 레진 빌드업 강의하고 왔습니다 지난 1월 31일, 아이오바이오의 주최로 '최소 침습(치아를 최대한 보존하는 술식)'을 주제로 강의를 하고 왔습니다. ​ ​ 이번 강의는 이미 개원을 해서 진료를 하고 계신 원장님들, 개원을 준비 중인 페이닥터 선생님들, 그리고 치과에서 함께 근무하고 계신 치위생사 선...

2026년 2월 4일개원 일기이미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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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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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 대상으로 앞니 레진 빌드업

강의하고 왔습니다

치과의사 대상으로 앞니 레진 빌드업 강의하고 왔습니다 관련 이미지 1

지난 1월 31일,

아이오바이오의 주최로

'최소 침습(치아를 최대한 보존하는 술식)'을

주제로 강의를 하고 왔습니다.

치과의사 대상으로 앞니 레진 빌드업 강의하고 왔습니다 관련 이미지 2

이번 강의는

이미 개원을 해서 진료를 하고 계신 원장님들,

개원을 준비 중인 페이닥터 선생님들,

그리고 치과에서 함께 근무하고 계신

치위생사 선생님들까지..

임상 현장을 잘 알고 계신 분들이

많이 참석해 주신 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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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게 인스타 피드에 후기까지 남겨주셨습니다ㅎㅎ

레진 빌드업

그리고 최소 침습이라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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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전치부 레진 빌드업이라는 치료가

꽤 익숙해졌지만

제가 개원을 준비하던 시기만 해도

국내에서 거의 다뤄지지 않던 영역이었습니다.

그래서 해외 치과의사분들의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을 찾아보며 독학했었죠ㅎㅎ

(개원 일지도 적었었는데 추억이네요ㅎㅎ)

앞니 치료라고 하면 라미네이트나 크라운이

먼저 떠오르던 시절이었고

레진은 상대적으로 '가벼운 치료'로

인식되던 때였습니다.

하지만 크라운 진료를 하면서

특히 젊은 환자분들의 앞니를 볼 때마다

치아를 너무 쉽게, 너무 많이 깎고 있는 건 아닐까

라는 고민이 계속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세운 기준은 단순했습니다.

어디까지 보존할 수 있는지

치열하게 고민해 보자!

그 기준의 중심에 있는 게 바로 최소 침습이고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비밀 병기 중 하나가

제가 늘 사용하는 큐레이입니다.

왜 큐레이를 고집하느냐고 묻는다면

사실 큐레이를 쓰게 되면 진료 시간도 길어지며,

환자분도 계속 입을 벌려주셔야 하니

불편한 부분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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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큐레이를 사용하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건강한 치질은 남겨두고

‘충치만 정확하게’ 제거하도록

도와주는 장비이기 때문입니다.

맨눈으로만 진료하면

충치와 건강한 치질의 경계를

정확하게 구분하기 어려워

불필요한 삭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큐레이를 사용하면

그 경계가 정확하게 드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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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험이 쌓이면

불필요한 삭제를 줄일 수 있고,

그 결과 신경치료까지 진행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분명히 생깁니다.

실제로 타치과에서 신경치료 진단을 받고

내원하셨지만,

큐레이를 이용한 최소 침습 레진 치료로

마무리된 케이스도 꽤 있습니다^^

신경치료를 피한다는 것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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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중에 '신경치료는 블라인드 치료다'라는

이야기도 했습니다.

표현은 조금 직설적일 수 있지만

의미는 분명합니다.

신경치료는 아무리 잘 해도

그 성공 여부를 즉시 확인하기 어려운 치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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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가능하다면

치관(머리 부분)에서 치료를 끝내는 것이

환자분들께 좋은 진료라고 생각합니다.

큐레이를 사용해 불필요한 삭제를 줄이고,

잔존 치질을 최대한 살린 상태에서

접착과 봉합에 집중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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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신경치료를

무조건 하지 않겠다는 것이 아니라,

신경치료까지 하지 않아도 되는 길이 있다면

그 길을 먼저 고민해 보겠다는 것입니다.

전치부 레진은 색이 아니라

구조의 문제

이번 강의에서 전치부 레진 이야기를 하면서

가장 많이 강조했던 부분은

'레진은 색으로 하는 치료가 아니다'라는

내용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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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단연의 해일로, 덴틴 마멜론, 투명층과 굴곡...

이 모든 요소는

레진 색을 바꾼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라

치아 구조를 어떻게 이해하고

재현할 것인가의 문제입니다.

그래서 저는 재료 이야기보다

항상 먼저 '이 치아에서 어떤 구조를

살릴 것인가'를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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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제가 지향하는

생체 모방 어프로치(Biomimetic Approach) 이자,

앞니 치료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핵심입니다.

레진은 쉬운 치료가 아니라,

선택이 필요한 치료

강의에서도 솔직하게 말씀드렸지만

레진 치료는 결코 쉬운 치료가 아닙니다.

치아의 결을 하나하나 살려야 하기에

시간도 오래 걸리고,

술자의 집중력과 경험에 따라

결과의 한 끗 차이가 극명하게 갈리니까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의사에게는 굉장히 ‘노동 집약적인’ 치료입니다.

의사가 시간과 정성을 투자한 만큼

환자분의 치아는

더 안전하게 보존됩니다.

제가 생각하는 좋은 진료는

치아 삭제량, 심미적 결과, 각 치료의 장단점을

투명하게 설명해 드리고,

환자분이 스스로 가장 후회 없는 선택을

하실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그것이 제가 '최소 침습'이라는 고된 길을 가면서도, 매 순간 환자분과 소통하고자 노력하는 이유입니다.

(그래서 저는 상담 시간이 매우 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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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를 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강의가 끝나고 나면 항상 같은 생각이 듭니다.

'결국 이 모든 배움의 종착지는

다시 진료실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ㅎㅎ

강의는 잘 정리된 결과물을 공유하는 자리이지만,

실제 진료는 매번 다른 치아, 다른 고민을

가진 환자분들과 마주하며

정답을 찾아가는 치열한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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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니 보철의 대가 김준엽 원장님,

강의 연자이신 정석환 원장님과 함께😊

앞으로도 저는 단순히 ‘레진 빌드업’이라는

기술에만 집중하지 않겠습니다.

왜 이 치료가 환자분께 최선인지

그 이유까지 충분히 공감되는 진료,

그리고 큐레이(Qray)로 정밀하게 진단하고

최소 침습으로 자연 치아를 살리는 진료를

꾸준히 이어가겠습니다.

저의 진심이 잘 전달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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