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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약 먹고 간 수치 올라간다고요? 간 독성 제대로 짚어봅니다

뉴헤어모발성형외과의원 · 김진오의 뉴헤어 프로젝트 · 2025년 4월 1일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하면, 누구나 처음엔 샴푸를 바꿔보거나 영양제를 찾아봅니다. 하지만 증상이 계속되면 결국은 약을 고민하게 되죠. 탈모약을 검색하면 연관검색어처럼 따라오는 단어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간 독성’. 머리숱을 지키고 싶은 마음과 간 건강에 대한 걱정 사이에서 망설이는 분들 생각보다 많습니다. ​ 실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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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하면, 누구나 처음엔 샴푸를 바꿔보거나 영양제를 찾아봅니다. 하지만 증상이 계속되면 결국은 약을 고민하게 되죠.

탈모약을 검색하면 연관검색어처럼 따라오는 단어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간 독성’.

머리숱을 지키고 싶은 마음과 간 건강에 대한 걱정 사이에서 망설이는 분들

생각보다 많습니다.

실제로 탈모 치료제는 많은 사람들에게 복용하거나, 복용을 고려하는 중요한 관심사입니다.

대표적인 탈모약인 피나스테리드(Finasteride), 두타스테리드(Dutasteride), 미녹시딜(Minoxidil)은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성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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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톡스에서는 각 약물의 간 독성 등급(Likelihood Score)을 A~E로 분류하는데 이는 약물이 간에 미칠 가능성을 과학적으로 평가한 것입니다.

이 사이트는 다양한 의약품이 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정보를 제공하며, 의사와 연구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 A 등급은 간 손상이 확실히 보고된 경우이며 E 등급은 간 손상과의 연관성이 거의 없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리버톡스의 간 독성 등급 기준

A 등급 - 명확한 간 손상 사례가 있음

B 등급 - 간 손상이 드물게 보고되었으나 확실한 인과관계는 불분명함

C 등급 - 간 손상이 드문 사례로 보고됨

D 등급 - 간 손상이 비교적 빈번하게 보고됨

E 등급 - 간 손상의 명확한 사례가 없으며 안전성이 입증됨

그렇다면 우리가 흔히 복용하는 탈모 치료제들은 이 기준에서 어디에 해당할까요? 리버톡스의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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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등급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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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스테리드 등급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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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녹시딜 등급 설명

약물명 간 독성 등급 설명

피나스테리드 (Finasteride) E 등급

임상적으로 명확한 간 손상의 원인이 될 가능성이 낮음

두타스테리드 (Dutasteride) E 등급

임상적으로 명확한 간 손상의 원인이 될 가능성이 낮음

미녹시딜 (Minoxidil) E 등급

임상적으로 명확한 간 손상의 원인이 될 가능성이 낮음

즉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 미녹시딜 모두 E 등급을 받았으며

이는 간 손상의 명확한 사례가 없고 안전성이 입증되었다는 뜻입니다.

다시 말해 일반적인 복용 범위 내에서 간에 부담을 줄 가능성이 거의 없는 약물이라는 것입니다.

물론, 아무리 안전한 약이라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다음 사항을 염두에 두시면 더욱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습니다.

  1. 간 질환 병력이 있는 경우 의사와 상담 후 복용하세요.

o 간 기능이 저하된 분들은 장기적인 약물 복용이 부담이 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하세요.

  1. 정기적인 간 기능 검사를 받으세요.

o 일반적으로 탈모 치료제는 간 손상을 유발하지 않지만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AST, ALT 등의 간 효소 수치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면 더욱

안전합니다.

  1. 다른 약물과의 상호작용을 주의하세요.

o 스테로이드, 항생제 등 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약물과 병용할 경우 반드시 의사와 상담하세요.

탈모약 먹고 간 수치 올라간다고요?

간 독성 제대로 짚어봅니다 결론

탈모 치료제는 간 독성 위험이 낮습니다.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 미녹시딜의 간 독성에 대한 미국국립보건원 리버톡스의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현재까지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간 손상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세 약물 모두 E 등급으로 평가되었습니다.

이는 탈모 치료제가 간에 대한 부작용 위험이 매우 낮은 약물임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개인별로 약물 대사 과정이 다를 수 있으므로 장기간 복용할 경우 정기적인 건강 점검과 의사 상담을 병행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신뢰할 수 있는 연구 자료를 바탕으로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탈모 치료를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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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헤어hair날 시간, 김진오였습니다.

필생신모(必生新毛).

[본 게시물은 의료법 56조 1항에 따라 정보전달을 위해 성형외과 전문의가 직접 작성하고 있습니다. 탈모수술과 치료에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며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신중하게 결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