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 탈모는 단순히 머리카락이 줄어드는 외모 문제에 그치지 않고 자존감·심리적 안정·대인관계 전반에 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최근 연구는 여성 탈모와 영양 상태의 연관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면서
치료와 관리 방향을 새롭게 보여주었습니다¹.

Q1. 여성 탈모 환자에게서 가장 흔히
발견되는 영양 결핍은 무엇인가요?
연구 결과, 비타민 D와 페리틴(체내 철 저장 단백질) 수치가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습니다¹.
탈모 환자군의 평균 비타민 D 수치는 18.35 ng/mL로, 정상 대조군(31.26 ng/mL)의 절반 수준이었습니다.
페리틴도 71.04 ng/mL로, 대조군(142.80 ng/mL)에 비해 크게 낮았습니다.
이는 두 지표 모두 모발 성장과 직결된 영양소임을 보여줍니다.
Q2. 비타민 D와 철분이 부족하면
머리카락에 어떤 변화가 생기나요?

비타민 D는 모낭 주기를 조절하는 수용체를 활성화하여 머리카락이 빠졌다가 다시 자라는 과정을 조율합니다.
결핍 시 성장기 모발이 줄고 휴지기 모발이 늘어나 탈모가 촉진됩니다.
페리틴은 철분 저장량을 반영하는 지표로 철분이 부족하면 모발 세포의 단백질 합성과 분열이 지연됩니다.
이는 모발이 가늘어지고 성장력이 떨어지는 결과를 만듭니다.
Q3. 비타민 B12와 아연도 중요한가요?
비타민 B12와 아연은 탈모 환자군과 대조군 간에 큰 차이는 없었지만
환자군에서 다소 낮은 수치 경향을 보였습니다¹.
비타민 B12는 DNA 합성과 세포 대사에 필수적이며 장기적인 결핍은 모발의 굵기와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아연은 단백질 합성과 면역 기능에 관여해 두피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따라서 단독 결핍보다 영양 균형 전체를 고려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Q4. 영양소 간에는 서로 연관성이 있나요?
네. 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은 양의 상관관계가 확인되었습니다¹.
-
비타민 D ↔ 페리틴
-
비타민 D ↔ 비타민 B12
-
아연 ↔ 비타민 B12
즉 한 가지 영양소가 부족하면 다른 영양소 상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이는 단일 보충보다는 종합적인 영양 관리가 더 효과적임을 시사합니다.
Q5. 그렇다면 실제 진료 현장에서는 어떻게 접근하나요?
임상 현장에서는 여성 탈모 환자를 진료할 때 혈액 검사를 통해 비타민 D와
페리틴 수치 확인을 우선 권장합니다.
결핍이 발견되면 보충제를 처방하거나 생활습관 개선(햇빛 노출, 식습관 교정)을 병행합니다.
또한 B12 아연 수치가 낮게 나올 경우 장기적 탈모 악화를 예방하기 위해
맞춤 영양 관리 프로그램을 함께 적용하기도 합니다.
여성탈모, 숨은 영양 결핍 때문일까?(비타민D와 철분)
정리
여성 탈모 환자에서 비타민 D와 철분(페리틴) 부족이 뚜렷하게 확인됨.
모발 건강은 단일 영양소 문제가 아니라 영양 균형의 산물.
임상에서는 혈액 검사로 결핍 여부를 확인하고 맞춤형 보충과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
| 구분 | 탈모 환자군 평균 | 대조군 평균 | 결과 |
|---|---|---|---|
| 비타민 D (ng/mL) | 18.35 | 31.26 | 유의하게 낮음 (p |
이제는 헤어hair날 시간, 김진오였습니다.
필생신모(必生新毛).

글 작성 : 뉴헤어성형외과 김진오(대한성형외과의사회 공보이사/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학술이사)
참고문헌
Al-Ardhi, G.H. (2025). Estimation of Vitamin D, B12, Zinc, and Ferritin in Women Have Hair-Loss. Humanities & Natural Sciences Journal, 5(7), 308–320.
[본 게시물은 의료법 56조 1항에 따라 정보전달을 위해 성형외과 전문의가 직접 작성하고 있습니다. 탈모수술과 치료에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며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신중하게 결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