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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차 탈모, 진짜 연관 있을까? 탄닌이 철분 흡수를 막는 이유

뉴헤어모발성형외과의원 · 김진오의 뉴헤어 프로젝트 · 2025년 11월 12일

말차 출처 - 푸드레시피 최근 “말차를 마시면 머리카락이 빠진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습니다. 건강 음료로 알려진 말차가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은 많은 사람들에게 혼란을 줍니다. 하지만 실제 의학 연구와 임상 경험을 함께 살펴보면 이 현상은 단순히 ‘말차=탈모’로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핵심은 탄닌, 철분 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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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차

출처 - 푸드레시피

최근 “말차를 마시면 머리카락이 빠진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습니다.

건강 음료로 알려진 말차가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은 많은 사람들에게 혼란을 줍니다.

하지만 실제 의학 연구와 임상 경험을 함께 살펴보면 이 현상은 단순히

‘말차=탈모’로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핵심은 탄닌, 철분 흡수, 그리고 카페인의 생리적 작용입니다.

말차 탈모, 진짜 연관 있을까? 탄닌이 철분 흡수를 막는 이유

요약

구분내용 요약
이슈말차 속 탄닌과 카페인이 탈모를 유발한다는 주장
주요 기전탄닌 → 철분 흡수 저해 → 모낭 성장 저하카페인 → 코티솔 증가 → 휴지기 탈모 가능성
위험군철분 결핍·빈혈·채식 위주 식단, 생리량 많은 여성
안전 섭취 가이드하루 1–2잔, 식사 전후 1–2시간 간격 유지
보완 팁비타민 C 섭취로 철분 흡수 보완, 육류와 함께 섭취 시 영향 감소
긍정적 효과EGCG(녹차 카테킨) → 항산화, 모낭세포 보호 작용

Q1.말차를 마시면 진짜 머리카락이 빠질까?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철분 결핍이 있는 사람에게는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말차에 풍부한 탄닌은 철분과 결합해 흡수를 억제합니다¹.

특히 식물성 철분을 주로 섭취하는 채식주의자나 여성의 경우

이 작용으로 인해 혈청 페리틴이 낮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².

철분은 모낭의 세포분열과 산소공급에 필수적이므로 결핍 시

성장기 → 휴지기 전환이 촉진되어 머리카락이 더 빨리 빠지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³⁴.

Q2.탄닌이 철분 흡수를 얼마나 막을까?

연구에 따르면 차류의 폴리페놀은 철분 흡수를 최대 80%까지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¹.

다음 표는 식사와 함께 마신 경우의 흡수 저해율을 단순화한 것입니다.

음료 종류철분 흡수 저해율비고
홍차60~80%가장 강한 영향
녹차·말차40~70%탄닌 함량 높음
커피40~60%폴리페놀·카페인 복합 영향
물·비타민 C 음료0~10%흡수 촉진 효과 있음

Q3.카페인도 탈모에 영향을 줄까?

과량 섭취 시에는 스트레스 호르몬 코티솔을 일시적으로 높여 휴지기

탈모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말차에는 1g당 최대 80mg의 카페인이 들어 있으며 이는 일반 녹차보다

높은 수준입니다⁸.

다만 적정량(하루 1–2잔 이하)에서는 오히려 두피 혈류 개선과 각성 효과를

돕는 긍정적 작용도 있습니다.

Q4.그럼 말차를 전혀 안 마시는 게 좋을까?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문제는 음료 그 자체가 아니라 마시는 습관과 개인의 철분 상태입니다.

빈혈이나 생리량이 많은 여성, 위장 흡수 장애가 있는 사람이라면

식사와 동시에 말차를 마시지 않고 간격을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⁵⁶.

건강한 사람이라면 오히려 EGCG(Epigallocatechin gallate) 같은 항산화 성분이 모낭세포의 염증을 줄이고 생존율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⁹¹⁰.

Q5.말차 속 EGCG가 오히려 모발에 좋다?

맞습니다.

EGCG는 녹차의 대표적 카테킨으로 피부 진피층의 모유두세포 증식을 촉진

하고 세포 사멸(apoptosis)을 억제하여 모발 성장기 연장에 기여합니다⁹.

또한 산화 스트레스 완화와 염증 감소 효과가 입증되어 적정량의 말차는

오히려 두피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¹⁰.

Q6.결국 어떻게 마시는 게 탈모 예방에 가장 안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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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분 흡수를 고려해 하루 1–2잔, 식사 전후 1–2시간 간격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철분이 풍부한 시금치, 콩, 두부 등 식물성 식품과 함께 마시는 것은 피하고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을 곁들이면 흡수를 보완할 수 있습니다.

또한 탈모 증상이 있다면 페리틴·철분·비타민 D·아연 등의 혈액검사를 통해

영양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³⁴.

이제는 헤어hair날 시간, 김진오였습니다.

필생신모(必生新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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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작성 : 뉴헤어성형외과 김진오(대한성형외과의사회 공보이사/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학술이사)

참고 문헌

  1. Fan F.S. et al. (2016) Iron deficiency anemia due to excessive green tea drinking. Clinical Case Reports, 4(11), 1053. Quoted from: “Excessive consumption of green tea may reduce intestinal iron absorption and lead to iron deficiency anemia.”

  2. Nanri H. et al. (2023) Association between green tea and coffee consumption and body iron storage in Japanese men and women. Frontiers in Nutrition, 10, 1249702. Quoted from: “High green tea consumption was associated with lower serum ferritin concentrations in men and postmenopausal women.”

  3. Moeinvaziri M. et al. (2009) Iron status in diffuse telogen hair loss among women. Journal of the 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 60(6), 1071–1076. Quoted from: “Low serum ferritin levels a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chronic diffuse telogen hair loss.”

  4. Trost L.B., Bergfeld W.F. & Calogeras E. (2006) The diagnosis and treatment of iron deficiency and its potential relationship to hair loss. American Family Physician, 74(5), 843–848. Quoted from: “Iron deficiency, even without anemia, may contribute to hair loss through reduced oxygen delivery to the follicle matrix.”

  5. Health.com Editorial Team (2025) Can matcha mess with your iron levels? Health.com. Quoted from: “To avoid interference with iron absorption, it’s best to drink matcha between meals, not with them.”

6.Weil A. (2023) Green tea and anemia? DrWeil.com. Quoted from: “Tea’s impact on iron absorption is minimal when consumed apart from iron-rich meals or with animal-based iron sources.”

  1. Brown K. (2025) Can drinking too much matcha lead to iron deficiency? Verywell Health. Quoted from: “Combining vitamin C-rich foods with iron can improve absorption, even in the presence of tannins.”

  2. Applegate L. et al. (2020) The impact of tannin consumption on iron bioavailability and status. Nutrients, 12(9), 2605. Quoted from: “Tannins can form insoluble complexes with iron, reducing its bioavailability particularly in plant-based diets.”

  3. Teng X. et al. (2018) Applications of Tea (Camellia sinensis) and Its Active Constituents in Hair Care: A Review. Molecules, 23(4), 870. Quoted from: “EGCG promotes the proliferation and prevents apoptosis of dermal papilla cells, contributing to hair growth.”

  4. Oh J.Y. et al. (2023) Hair growth promoting effects of natural products and herbal extracts: a comprehensive review. Phytotherapy Research, 37(6), 2430–2447. Quoted from: “Several herbal and natural compounds stimulate dermal papilla cell proliferation and prolong the anagen phase of the hair cycle.”

[본 게시물은 의료법 56조 1항에 따라 정보전달을 위해 성형외과 전문의가 직접 작성하고 있습니다. 탈모수술과 치료에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며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신중하게 결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