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평소와는 조금 다른 이야기, 제가 최근에 읽고 큰 인사이트를 얻은 책 한 권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바로 제임스 클리어의 『아주 작은 습관의 힘(Atomic Habits)』입니다.

성형외과 진료와 수술을 하며 환자분들과 마주하는 시간 외에도, 저 역시 자기관리와 에너지 관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인데요, 이 책은 그런 저에게 굉장히 실질적인 도움을 준 책이었습니다.
"언제, 어디서"의 마법: 습관에도 시간과 장소를 부여하라
책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다음의 문장이었습니다.
"새로운 습관을 언제 어디서 수행할지 구체적인 계획을 세운 사람들은 그것을 지키는 경향이 분명히 크다."
들어보면 너무 당연한 말 같지만, 막상 실천은 잘 안 되잖아요. 그런데 이 문장을 보고 저도 제 아침 루틴을 다시 점검하고 조금씩 정리해 보기 시작했습니다.
예시: 나만의 아침 루틴 만들기
요즘 저의 아침 루틴은 이렇게 흘러갑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바로 이불을 개고,
이어서 면도를 하고,
부엌으로 이동해서 올리브오일 한 스푼,
그 자리에서 레몬즙 한 포와 함께 콜레스테롤 약을 복용합니다.
이 일련의 과정은 별거 아닌 것 같지만, 하루의 시작을 명확히 인식하게 해주고, 약 복용이나 건강관리 루틴도 잊지 않게 만들어 줍니다.
이 습관들을 특정한 순서와 공간에 정해두니까 훨씬 덜 귀찮고, 오히려 루틴이 깨졌을 때 허전함을 느낄 정도가 되더군요.
작은 습관의 연쇄 효과
'습관은 의지력이 아니라 시스템이다'라는 말처럼, 우리가 평소 무심코 지나치는 사소한 행동이 모여 큰 결과를 만들어냅니다.
성형외과 시술이나 수술도 마찬가지입니다.
환자분들이 오랜 고민 끝에 시술을 결심하고 난 뒤에는, 작은 생활 습관의 변화가 회복과 결과 유지에 큰 영향을 줍니다.
예를 들어 수술 후 정해진 시간에 냉찜질을 한다거나, 보조 식이요법을 꾸준히 하는 것 등이 그렇죠.
마무리하며
오늘 소개한 『아주 작은 습관의 힘』에는 이 외에도
습관을 시스템화하는 방법,
나쁜 습관을 줄이는 원리,
동기부여 없이도 습관을 이어가는 전략 등
정말 실용적인 내용이 가득합니다.
시간이 될 때 다른 부분도 한 번 더 소개해드릴게요.
작은 습관이 쌓이면, 어느 순간 큰 변화를 만들어냅니다.
오늘 하루도, 여러분만의 루틴을 하나 만들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