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릴리브 대표원장 박태오입니다.
피부 노화는 주름에서 시작되지 않습니다.
진료실에서 피부를 직접 만져보면,
많은 분들이 '주름이 늘었다'기보다
피부가 얇아지고 힘이 빠졌다고 느끼는 시점에 변화를 인식합니다.

세안할 때 탄탄함이 사라지고,
화장이 밀착되지 않으며,
모공이 동그랗지 않고 늘어져 보인다면
이는 단순한 건조함이 아니라
진피 구조가 약해졌다는 신호일 가능성이 큽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리투오는
비교적 빠른 개선 반응이 있는 시술 중 하나입니다.

문제는 표면이 아니라 진피 구조
피부를 지탱하는 핵심은
진피층 안의 ECM(세포외기질) 구조인데,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여기서 촘촘하게 배열되어 있어야 우리 피부는 건강한 두께와 탄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상담을 해보면
둥글기보다 세로로 늘어진 모공,
피부가 처지며 함께 커지거나 흉터 주변이 꺼지면서 더 도드라져 보이는 모공,
약간 패인 흉터 자체가 회복되지 않아 고민인 분들이 많습니다.
이 경우 공통점은 하나입니다.
바로 진피층의 지지력이 약해졌다는 점.
피부를 지탱하는 ECM 구조가 느슨해지면
모공은 중력 방향으로 늘어지고,
흉터 부위는 주변 조직이 받쳐주지 못해 더 패여보이게 됩니다.

리투오, 피부결이 빠르게 달라지는 이유
hADM(Acellular Dermal Matrix) 기반의 파우더 형태의 스킨부스터로,
사람 진피에서 세포 성분을 제거하고 면역 반응 요소를 배제한 뒤 ECM을 구성하는 구조 단백질만 정제한 제제입니다.
이 말의 핵심은
리투오가 단순히 수분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아니라
진피 안에서 실제 지지 역할을 할 수 있는 구조적 기반을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리투오 입자는 진피층에 자리잡은 직후부터
주변 조직을 받쳐주는 역할을 하는데, 이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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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결이 빠르게 정돈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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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진 모공이 조여 보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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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터와 요철 부위의 경계가 부드러워지는 변화를
비교적 이른 시점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리투오는 시간이 지나야 좋아지는 시술이라기보다,
초기 반응과 이후 재생이 "함께 이어지는 시술"에 가깝습니다.

효과 유지기간과 반복시술에 대해
리투오 효과는
시술 후 약 1주 전후로 1차 체감이 나타나고,
이후 콜라겐 재생이 이루어지면서 피부결과 컨디션이 안정됩니다.
유지기간은 개인차가 있지만
보통 약 6개월 전후,
피부 상태와 관리에 따라 더 길게 유지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한 번으로 끝내기보다는 피부 반응을 확인한 뒤
간격을 두고 반복할수록 피부결과 밀도의 완성도가 높아집니다.

엘라비에 리투오는
비교적 빠르게 피부결 변화를 체감하면서, 동시에 진피구조를 정리해 나가는 시술입니다.
모공, 흉터, 노화, 피부결이 각각 다른 문제처럼 보일 수 있지만,
그 중심에 진피 지지력 저하가 있다면 리투오는 충분히 고려해 볼 수 있는 좋은 선택지입니다.

피부를 판단하고, 설계하고, 시술하는 것은
누가, 어떤 판단으로, 어떤 방식으로 진행하느냐에 따라 결과의 차이가 분명해집니다.
중요한 것은 후기가 아니라
지금 내 피부 상태에 리투오라는 선택이 맞는지에 대한 판단이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원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