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의 치과, 레브치과 백원장입니다.
제가 다녀온 호텔 중 가장 마음에 들어 행복했던 불가리 발리 포스팅을 했었죠?
꽤나 황홀했던 경험이었습니다. 와이프랑 둘이 풀빌라에서 보내는 시간이 이리 행복한 줄 처음 알았어요.
덕분에 올해 말 만다파 리츠칼튼을 예약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생각보다 내용이 많아 두 편에 나누어 포스팅 했었어요.
세인트레지스 발리 리조트
(The St. Regis Bali Resort)




Previous image
Next image
당시 발리 여행에서 불가리 발리 2박, 세인트레지스 발리 리조트 2박으로 다녀왔는데,
이번엔 메리어트의 또 다른 럭셔리 리조트인 세인트레지스 발리 포스팅을 2편에 나눠서 해볼까 합니다.
신혼여행지로도 넘나 인기있는 곳인데, 넘나 훌륭한 프라이빗 해변과 리조트를 가로지르는 큰 라군 (야외 수영장)으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남쪽에 위치해 인도양을 내려다보는 불가리 발리와 달리, 동쪽 해변인 누사두아에 위치한 곳입니다.

아시겠지만, 메리어트 본보이 최상단 티어 6개 중 하나인 세인트레지스. 고풍스러운 클래식한 고급스러움을 자랑하는 라인업입니다.
인도네시아 발리 리조트의 입구는 총을 든 경비원들이 지키고 서 있습니다.
신분 확인 후 들어서면 이러한 로비를 만나게 됩니다.
로비에서 여러 레스토랑이 이어져 있습니다. 기념품 샵과 델리도 있구요.

웰컴 드링크를 주더라구요!
꽤나 시원했고, 더 달라고 하면 더 줍니다.
세인트레지스 발리의 특징이 원하시면 커피 종류도 계속 무제한으로 가져다 준다는 것입니다~ ㅎㅎ
저 콜라는.. 불가리 발리에서 가져온 것..
로비 탐방

로비에서 내려다본 정글같은 리조트의 모습입니다.
저 야자수가 그윽한 곳을 따라 쭈~욱 나가면 프라이빗 해변이 있어요!! 완전 매력 포인트인데 이따가 보여드릴께요~~
친절한 버틀러께서 리조트 곳곳을 친절히 안내해줍니다.
그리고 언제나 요청하면 우리를 카트로 원하는곳까지 태워줍니다. 길가다 만나도 마찬가지~

내려가서 본 세인트레지스 발리 리조트의 모습은 위와 같습니다.

좌측을 보면 델리가 있습니다. 야외 레스토랑도 있고 기념품점도 있죠.

우측을 보면 이렇게 야외에서 쉴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진짜 호캉스 그 자체에요. 나가지 않고 여기서 시간을 다 보내라는 뜻이겠죠~

델리는 사실 한 번도 이용하진 않았습니다만..
달다구리와 베이커리류를 파는 것 같습니다.
방까지도 원하면 아이스아메리카노나 아이스라떼 등을 계속 가져다주니 베이커리 갈 일이 없더군요..


델리 건너편엔 기념품 샵도 있습니다.
필요하시다면 여기서 선크림 등 기본적인 아이템도 사실 수 있고, 옷이나 모자도 다 살 수 있어요!
다만 엄청 갖고 싶은 아이템이라고 생각하진 않았습니다..ㅋ

로비가 이렇게 야외수족관(?) 인데 물 안에는 정말 수십마리의 잉어가 다닌답니다.
빵조각을 좀 주면 이렇게 멋진 인증샷을 남길 수 있어요. ㅎㅎㅎ
1 킹베드, 가든 뷰, 세인트레지스 스위트
에서 메리어트본보이 플래티넘으로 1박은 풀빌라 업글!

가장 기본적인 룸을 2박으로 예약했었습니다.
1박은 1킹베드인 기본룸이었고, 두번째 1박은 풀빌라로 업그레이드 해줬었어요.
기본적인 룸의 모양은 비슷하고, 풀빌라는 1층에 야외 프라이빗 풀장이 있는게 차이가 있죠!
둘 다 천천히 보여드릴께요.
1박에 약 80만원 정도의 룸입니다. 그리고 풀빌라는 1박에 약 100만원 정도입니다.
(호날두가 묵었다는 가장 큰 풀빌라 방은 1박에 1000만원 정도 합니다.)

거의 모든 룸에 베란다가 있고, 가든뷰를 가지고 있습니다.
(당연합니다. 정글에 둘러 쌓여있으니...)
외관이 상당히 앤틱합니다. 불가리도 그렇지만 저 짙은 체리색 목조가 인테리어로 많이 쓰이더라구요.

문을 열고 들어서면, 가장먼저 반겨주는건 미니바입니다.
옆에 보시면 쓸 수 있을 우산도 비치되어 있습니다.

발리에 신혼여행으로 오셨나요?
저 밀짚모자는 와이프에게 양보하세요!
불가리 발리와 똑같이 밀짚모자와 간단한 가방은 집에 가져가도 됩니다.
기념품으로 최고~

고개를 왼쪽으로 돌려보면, 정말 멋스러운 방이 펼쳐진답니다.
룸 입구의 바닥은 멋진 타일로 되어있는데, 내부는 목조 위에 카페트가 깔려 있습니다.
딱 봐도 넓은 방이라고 느껴지지 않으시나요...?

펼쳐지는 방의 크기가 압도적입니다.
그리고 방 컨디션이 너무 깨끗하고 좋아요!
진짜 들어서면 우와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쇼파가 있고, 테이블이 있고, 의자가 몇 개인지... 그리고 저 널찍이 킹베드가 있죠.
발코니도 보이시죠?

킹베드 정~말 큽니다. 이래서 발리 발리 하나봅니다.
호캉스 하기에 이렇게 좋은 곳은 정말 처음입니다...

침대에 서서 보면 비로소 좌측에 화장실이 보입니다 (!?)
앞에는 TV가 있고, 웰컴 주전부리가 있습니다.
우측에 보이는 작은 공간은 캐리어와 옷장을 위한 공간입니다.
진짜 우리나라에서 1.5룸~2룸 정도 되는 크기입니다.
이게 기본 방이라니 ^^

캐리어를 놓는 공간은 이미 캐리어가 가져다져 있습니다.
버틀러 양반들이 엄청 부지런하거든요~
불가리 발리와 달리 비용을 지불해야 하긴 하지만, 빨래 서비스도 가능합니다!

발코니 앞에 서서 찍으면 이 큰 방의 느낌이 확 다가옵니다.
4달 지난 지금 봐도 정말 너무 좋네요~

화장실도 럭셔리 그 잡채입니다.
세면대는 당연히 두개죠~~~
수건도 넉넉하게 있고....
발밑에 수건도 깔려있고 최고입니다!

다만 어메니티가 제 스타일이 아니긴 했습니다.
왜.. 그 도브 바디워시 있잖아요?? 잘 안닦이는거.
물이 안좋아서 그런것 같진 않은데, 잘 안닦이더라구요 ㅠㅠ
바디로션은 좀 뻑뻑하고......

고개를 좌측으로 돌려보면 바깥 가든뷰가 보이는 욕조가 있습니다.
화이트 톤의 인테리어가 오래된 클래식의 느낌을 주면서도 고급집니다.
이래서.. 발리 오는가보다 합니다.
하긴.. 룸레잇이 높지 않은 발리에서 1박에 얼마를 태우는 것이야~

근사한 욕조는 와이프의 것입니다.
여기서 반신욕 하면 정말 좋잖아요!!!
러쉬에서 뭐라도 하나 사오세요~

세면대 우측에는 샤워실과 변기실이 있습니다.
다 공간이 나눠져 있어서 사용하기 참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샤워실의 어메니티도 제 스타일은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고급짐은 진짜 인정입니다. ㅎㅎ

변기도 이렇게 깔끔하게 있어서, 정말 여기가 인도네시아 맞나? 라는 생각을 갖게해요.
정글 속에 이렇게 멋진 호텔이 있어도 되는 것인지...


화장실투어를 마치고 웰컴 푸드를 구경하러 다시 침실로 돌아와봅니다.
나름 꽤 맛있습니다.
그리고 저 땅콩같은 (?) 과자녀석. 계속 먹게 되더라구요. ㅋㅋㅋ
과일도 원하시면 얼마든지 드십쇼.


버틀러 분한테 요청하면 초코쿠키와 커피는 얼마든지 계속 가져다줍니다.
이 버틀러 제도가 정말로.. 인도네시아의 매력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게 하는 요소죠...
그리고 세인트레지스 발리 룸키가 느낌있어 이렇게 한 장 남겨봤어요~
메리어트본보이 플래티넘으로 1박은 풀빌라 업글!

풀빌라는 가격이 좀 더합니다. 1박에 100정도..
운이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겠지만, 1박은 업그레이드를 해줬었어요!
그래서 바깥에 풀장이 있는 곳으로~

다른건 다 똑같은데, 발코니 대신 보시는 것과 같은 공간이 추가로 더 있어요 ㅋㅋㅋ
이 넓은 방에 야외도 이렇게 또....
당연히 1층에만 있는 방들입니다 ! 옆 방들도 다 풀빌라처럼 전용 풀을 가지고 있고, 풀장쪽 울타리로 나가면 리조트 탐험을 할 수 있습니다.


불가리 발리 정말 넘넘 좋았지만.. 인생 인생 리조트~~
여기도 만만찮게 좋습니다. ㅎㅎㅎㅎ
지금 다시 생각해도 황홀하네요.
리조트 탐험을 가봅시다! 편하게 봐주세요~

그냥 그림과 같은 리조트입니다.
말이 필요없는 그림같은 곳.
리조트의 중앙은 라군이 가로지르고 있고, 해수를 사용하고 있는 곳과 담수인 곳으로 나뉩니다.
제가 머무르고 있는 저렴한 (?!) 방들은 메인 로비를 갖고 있는 큰 동에 있는데,
진짜 좋고 비싼 방들은 이렇게 마치 마을처럼 정글 리조트 곳곳에 숨어있어요. ㅎㅎㅎ

어디를 지나가도 그림과 같은 곳입니다.
산책하기도 너무 좋고... 벌레도 없어서 다니기 진짜 좋아요.
이 돌 길은 카트가 계속 다니기 때문에, 걷기 시르면 그냥 태워달라고 해도됩니다. ㅎㅎㅎㅎ

이런 식으로 있는 방들이 진짜 짱짱 좋은방이에요.
제일 좋은 룸은 방이 세개고 바로 바다를 볼 수 있는 오션뷰의 방 입니다.
호날두가 묵었다고 하더군요.

사진만 봐도 황홀한 곳입니다. ㅎㅎ
신혼여행지로 완전 추천이에요.
그리고 생각보다 한국사람 많지 않아요~

길을 잃을 것 같지만, 그러지 않도록 친절하게 이정표도 있고
계속 버틀러들이 카트를 타고 돌아다니기에 큰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리조트 정말 너무 예쁘지 않나요 :)
하루가 가는게 아쉬울 정도~!

밤이 되면 공연을 하기 위해 여러가지 조명을 켜주는데요,

본관 건물에서 보면 이런 공연을 한답니다.
밤되면 가스 토치로 된 횃불도 많이 켜두어서 리조트가 어둡기만하지 않아요!
이런 인도네시아 그들만의 전통 공연같은 콘서트를 해줍니다. ㅎㅎ
열심히 찍어봤어요!
정글 리조트도 너무 예쁘지만,
세인트레지스 발리의 꽃은 프라이빗 해변.

낮에 이렇게 라군을 따라가다보면, 멀찍이 프라이빗 해변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 라군.. 언제든지 물속에 들어가서 수영하셔도 됩니다. ㅎㅎㅎ 진짜 신나는 곳이에요.

이게 메리어트 본보이 어플에서 사진으로만 보던 그 곳인가..
저 바다가 인도양인가..

정말 보면 우와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보이시는 빨간 파라솔 아래 아무 자리나 맡아서 누우시면 됩니다.
원하시는 음료도 드실 수 있고, 음식은 유상으로도 시킬 수 있어요.

누워서 인도양을 보고있자면.. 진짜 시간가는 줄 모른답니다.

다시 봐도 너무 평화롭고 행복했었던 경치.
하와이 신혼여행 다녀왔을 때 봤던 남태평양 바다처럼 인도양도 그저 드넓을 뿐이군요..ㅎㅎ


원하시면 바다에서 액티비티도 할 수 있는 것 같던데, 그렇게까진 하지 않았구요.
쪼~금 수영 해보긴 했습니다.ㅎㅎㅎ 산호는 안보임..

뒤를 돌아보면 오션뷰로 밥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는데,
요기가 바로 세인트레지스 발리의 명물.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입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보여드릴께요!

선크림 잘 바르고 수건 하나 덮고 다섯시간을 누워도 지겹지 않았던 인도양의 해변가.
진짜 넘넘 행복한 곳이었습니다...
다음 2편에서는 조식, 미슐랭 레스토랑의 맛난 식사, 석식까지 모두 보여드려볼게요!!
불가리 발리 리조트에 넘넘 반해버려서, 솔직히 세인트레지스는 평범하다 생각했는데...
사진을 다시 보니 넘나 틀린 생각입니다. ㅋㅋ
방도 정말 정말 너~무 넓고, 생각보다 엄청 깨끗하고 고급지고 좋습니다.
수질도 괜찮고.. 갖다주는 음료들도 퀄리티 좋아요.
여기에 사진을 올리진 않았는데, 제 기억에 30분인가 무료 마사지를 해줍니다.
이것도 너무 좋았고, 유료로 하더라도 가격이 괜찮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제 포스팅 보신 분들은 아시죠? 불가리 발리 2인 프리미엄 마사지가 180만원이었던거..)
그리고 리조트의 정글과 라군 그리고 인도양 프라이빗 해변은
언제가도 넘나 행복할 것 같은, 압도적인 곳입니다.
신혼 여행지로 다시 한 번 더 추천합니다 !!!!!!!!!!
세인트레지스 발리 2편 - 미쉐린 레스토랑 K.. : 네이버블로그
세인트레지스 발리의 조식, 석식,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 Kayuputi가 궁금하시면 요기로!
이상 치과 백원장의 일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