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의 치과, 라미네이트 레브치과 백원장입니다.
이번 8월 말, 제주도로 딸내미와 함께 셋이서 호캉스를 다녀왔습니다!
돌 기념으로 사진 남기려고 다녀왔어요~ 물론 힘들었지만, 행복한 기억만 남는 시간이었습니다.
2박 3일로 다녀왔고, 조선호텔 멤버십인 클럽조선 골드의 무료숙박권과 파르나스호텔 멤버십인 더 파르나스 스마트의 스마트 무료숙박권을 사용하여 각 1박씩 총 2박을 투숙해보았습니다!
호텔 멤버십의 무료 숙박권을 사용했을 때, 어느 정도의 방이 주어지는지 궁금해서 다녀온 후기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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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조선 제주 아리아
아이가 없을 때는 제주도의 맛집을 찾아다니겠다고 기를쓰고 다녔었는데..
아이가 생기니 꼼짝없이 리조트 안에 있어야겠더라구요.
물론 오랜만에 춘심이네와 숙성도 중문점을 다녀오긴 했지만, 매 끼니마다 나갈 순 없는 현실.
그래서 아예 도착한 날 중식으로 그랜드 조선 제주 아리아를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파르나스 제주에서는 콘페티 석식 뷔페를 먹었어요. (다음 포스팅으로 알려드릴께요!)

본관 1층에 위치하고 있고, 운영시간은 위와 같습니다!
12시부터 14시반까지 중식시간인데,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았어요! 웨스틴 조선 서울 아리아는 뭐 원래 맛있기로 유명한데, 그랜드조선 제주 아리아는 어떨지 너무 궁금하긴 하더라구요. ㅎㅎ

참고로 37개월이 되지 않았다면, 따로 비용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저희 딸내미는 13개월..
저희는 목요일 점심을 즐겼기에 성인 1인 85,000원 이었습니다만~
클럽 조선 멤버십 할인을 20프로 더 받아서 68,000원에 즐긴 후기입니다!
가격이 괜찮죠?
외부

라운지와 같은 층인 1층에 위치합니다.
저 글씨 너무 익숙하죠? ㅎㅎ 조선호텔의 아리아와 같은 글씨체입니다!
내부

예약하고 방문해야 한다고 하는데, 솔직히 자리가 워낙 많아 (280여석) 무슨 예약같은 소리 하고있네.. 라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목요일 점심시간인데 이용하는 사람이 꽤나 많아서 당황했습니다.
일단 말씀드린대로, 굉장한 크기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처음 들어섰을 때 모습인데, 아직 음식코너는 보이지도 않죠?!

대략 이런 모습의 테이블들이 수십개가 펼쳐져 있답니다.
그리고 제공되는 음식 종류가 정말 상당합니다.
이따가 보여드릴께요!

이런 어린이 코너를 지나 (각종 달다구리 디저트와 마이구미 등등이 있었어요.)
야외수영장이 보이는 창가 자리로 배정받았습니다.
식사 시작!!!


방금 봤던 키즈코너에는 보시는 것과 같이 작은 츄러스와 붕어빵 등 조그마한 달다구리들이 있었어요.
맛은 그냥저냥이었습니다. 아이가 어려서 줘보진 못했어요..ㅎㅎ


뷔페는 이것 저것 다 품평회를 하기 어렵기 때문에 사진 위주로 보여드릴께요!
처음 만나는 코스는 중식 & 아시안 푸드입니다.
좌측은 라조기고 우측은 황게 푸팟퐁 커리입니다.
라조기는 쉽게 맛있게 먹을 수 있었는데, 황게는 먹기가 좀..


아시안 푸드 답게 커리와 난이 있었고 (맛은 보통) 딤섬이 4가지 있었습니다.
저는 하가우와 소룡포를 먹어봤는데, 추천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좀 더 걸어나가면, 쌀국수를 말아주시기도 하고.. 튀김 코너도 나옵니다.
새우튀김이 쌓여있고 그렇지는 않았지만, 고구마나 호박 등 비교적 괜찮은 퀄리티로 제공되는 튀김들 맛좋았어요.


중식과 아시안 푸드를 지나 나오면 한식이 보입니다.
약간 뜬금없긴 하지만 (?!) 오메기 떡과 약과가 있고.. 갑자기 물김치와 김치들이 등장합니다.
조선호텔 김치야 말해 뭐해~


생각보다 한식에 진심인 공간입니다.
간장새우부터 잡채, 호박&다진새우, 골뱅이무칙, 명란젓, 낙지젓, 육회 등등
한식만 해도 10가지 이상이었던 것 같습니다.
흰쌀밥도 있고 잡곡밥도 있으니 같이 먹으면 맛있게 즐기실 수 있을겁니다.

부채살 스테이크는 제법 맛이 좋았습니다.
옆에 양갈비도 맛있었어요.
중식부터 소고기와 양갈비가 쌓여있다니. (새로 구워달라고 하면 계속 구워주십니다.)


더 옆으로 가보면, LA 갈비와 소세지 코너를 보실 수 있을겁니다.
개인적으로 LA 갈비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살~짝 짭쪼롬하니 좋더군요.
그 옆의 닭다리는 붉은 소스가 먹음직스럽게 발라져 있는데....
맛이 별로 없어요. 생각보다 별로여서 실망 ㅠ.ㅠ

더 옆으로 가면, 그릴드 해산물로 전복과 홍합들 그리고 오징어들이 있습니다.
가벼이 먹어보기 좋습니다.
더 옆으로 가면 해산물이 들어간 파스타들이 함께 배치되어 있어요.


파스타 두 종류와 피자 두 종류가 있었는데, 먹어보진 못했습니다.
왜냐..

제주도까지 왔는데, 회 좀 먹어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사시미가 먼저 눈에 띕니다. 단새우 참치속살 연어 사시미네요.
당연한 얘기일 수 있겠지만, 단새우가 가장 눈에 띄고 맛있었습니다.


엄청 고급진 스시라고 할 순 없지만, 먹을만한 연어, 참돔, 광어, 새우 스시 등이 있었구요.
후토마키 같이 생긴 김말이 롤도 있었습니다.


좀만 돌아 나가면 여러 종류의 샐러드가 있습니다만,
여기까지 신경써줄 겨를이 없네요...


갑자기 등장하는 베이커리. ㅎㅎ
제가 좋아하는 코너죠...?
개인적으론 모닝빵에 가염버터 발라먹는걸 제일 좋아합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과일이 꽤 맛있었습니다.
특히 저 키위와 수박이 정말 맛있었어요.
진짜 기분좋게 맛있는 과일들 !

그래서, 진짜.. 위가 작은 저도 이만큼 담아왔다는 후문.
개인적으로 할인가 기준 68,000원으로 먹을 수 있는 뷔페의 퀄리티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분명 서울 오면 15만원은 거뜬히 받을 수 있을 수준의 뷔페입니다.
그러고 보면 파르나스 호텔의 콘페티도 그렇고, 제주도의 5성 호텔들은 참 후한 가격에 퀄리티도 참 좋습니다.
이 JW 메리어트 제주의 아일랜드 키친을 빼놓을 수 없죠?! 정말 최고의 뷔페......
이제는 투숙객 할인도, 메리어트 본보이 신한카드의 조식숙제 쿠폰도 사용할 수 없어서 벽이 높아진 그곳입니다.

진짜 뷔페가서 세 접시 잘 못먹는데...
여기선 세 접시 거뜬히 먹어버렸습니다. (물론 너무 배가 불러 고생했다는 후문. . .)


마지막은 디저트로 장식해야 합니다.
당근 케이트도 있고 고구마케이크와 생크림케이크 블랙포레스트 치즈케이크 등 좋아할 수 밖에 없는 녀석들이 가득합니다. 가지수가 엄청 많진 않아도, 생긴 것부터 맛있어 보입니다?


와인도 한 잔 할 수 있을 것 같던데, 이건 유상이었습니다.
음주를 좋아하진 않으니 참아야죠!.....
그래서 이렇게 가져온 디저트 접시.. 마이구미 하나 까지도 맛있게 먹었다는 후문.

그리고 마지막은.. 기다리면 수박빙수를 제공해줍니다 ?!?!?!?!?
무려 라운지가면 주는 그 수박빙수의 스몰 버전입니다.
진짜 인심도 좋아....
얼음이 다 수박맛 얼음인데, 가미가 되어있어 더 맛있습니다.
배부른 와중에도 다 비워버렸다는~
여튼, 오랜만에 호텔 뷔페 참 맛있게 먹었다는 후문입니다.
오늘도 정말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결론
가격대비 만족도가 생각보다 높은 훌륭한 호텔 뷔페.
저는 지금까지 제주도에 와서.... 애들때문에 맛집도 못가는 사람들이 정말 어쩔 수 없이 호텔뷔페 먹는 줄 알았습니다.
어리석은 생각이었습니다.
정가 기준 저희 3인 가족이 170,000원에 배터지게 한끼 식사가 가능했는데요, 물론 조선호텔 골드 멤버십 할인을 받아 136,000원에 즐길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다녀왔던 춘심이네가 공기밥 추가주문해서 90,000원이었고.. 숙성도 중문점도 비슷한 가격을 지불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약 50프로 비싼 가격입니다만, 어찌 생각하면 조선호텔 아리아를 다녀온 셈이고 (?!) 랍스터나 대게가 없긴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머지 먹거리들은 나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다시 적다보니 좀 비싸보일 수 있지만, 서울에선 워낙 호텔뷔페가 비싸잖아요!! 속는셈치고 한 번 즐겨보세요 ^^ ㅎㅎ
맛: ★★★★★
가성비: ★★★★☆
접근성: ★★★★★
시설: ★★★★★
주차: 현아플 무료발렛 가능.
지난 파르나스 제주에서 콘페티 중식을 넘넘 찬양했던 기억이 있는데, 그랜드조선 제주 아리아도 꽤나 괜찮은 맛으로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이런 저런 특별한 선택지가 없을 때 한 번 다녀올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내돈내산 맛집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엄선한 포스팅으로 기억에 남는 맛집 코디네이터가 되어보겠습니다. :)
이상 신사역 라미네이트 전문 레브치과 백원장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