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끈한 피부는 그 자체만으로도 신뢰감을 줍니다.
자기 관리가 잘 된 사람, 깔끔한 이미지, 호감 가는 인상, 이 모든 것을 한 번에 표현해 주는 것이 바로 '건강한 피부'입니다.
하지만 건강한 피부는 그냥 가만히 있는다고 해서 유지되는 것이 아닙니다.
자외선, 미세먼지, 마스크, 피지, 스트레스, 수면 부족 등등, 우리의 피부는 매일매일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날씨의 변화가 극심하고 외부 자극이 많을 때에는 피부 밸런스가 무너지기 쉬워지면서, 피부 곳곳에 자잘한 여드름이 발생하게 될 수 있어요.
그리고 여드름이 한 번 생기면, 몇 주씩 지속되기도 하고, 심한 경우에는 피부 깊숙이 염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피부에 이전에는 없었던 여드름이 생기기 시작했다면, 더 늦기 전에 본인의 상태에 맞는 치료를 계획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오늘은 아무리 노력해도 사라지지 않는 피부 여드름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계신 분들께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전달해 드리려 합니다.
-오늘의 칼럼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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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발생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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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여드름연고에 사용되는 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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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재발 방지 방법

여드름 발생 원인은?
여드름은 피지선, 각질, 여드름 균, 호르몬 등의 요인이 한 데 얽혀 발생하는 피부 질환입니다.
우선 피부 각질이 제대로 떨어나가지 않을 경우에는 이것이 모공을 막아, 피지 배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는데요.
그리고 이는 곧 블랙헤드, 화이트헤드, 좁쌀여드름과 같은 비염증성 여드름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이곳에 산소를 싫어하는 '여드름 균'이 증식하게 되면, 병변 부위가 빨갛게 부풀어 오르면서, 뻐근한 통증, 가려움증이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과도한 스트레스가 축적되면,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증가하게 되면서, 피지선이 더 활발히 작동하게 되고, 그 결과 눈에 띄는 염증성 여드름이 발생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무작정 짜내려 하게 되면, 피하 조직에 크고 작은 손상이 가해지면서, 짙은 여드름 흉터를 유발할 수 있으니 여드름을 스스로 압출하지 마시고 병원에 내원하여 본인의 상태에 맞는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사춘기여드름연고에 사용되는 성분은?
여드름은 가장 먼저 바르는 약을 통한 사춘기여드름연고 치료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 항생제
여드름을 악화시키는 주범은 '여드름 균'이라고 하는 세균입니다.
그리고 이 균이 모공 속에 정착해서 염증을 만들고, 붉고 아픈 여드름을 키우게 되는 것이죠.
항생제는 여드름 균을 공격해서 염증을 줄여주는 기능을 합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붉게 곪은 여드름이 빠르게 호전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레티노이드
레티노이드는 염증을 억제하는 것을 넘어, 여드름의 근본적인 원인이 되는 피지 분비 자체를 억제하는 기능을 합니다.
그리고 각질이 원활히 탈락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모공 막힘이 방지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항생제와 레티노이드는 염증을 빠르게 가라앉히고, 피부 턴오버를 정상화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약제를 과도하게 사용하게 되면 약제에 대한 내성이 생길 수 있으므로, 의료진이 전달드리는 약제 사용 방법을 필히 숙지해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레티노이드를 처음 사용하게 되면, 피부가 벗겨지는 느낌이 들 수 있는데, 이는 약제의 기능에 의해 나타나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알아서 호전되니 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좋겠습니다.


여드름 재발 방지 관리 방법은?
여드름이 원래부터 심했던 분들은 피지선이 원래 크고 활발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 말은 조금만 관리에 소홀해도, 다시 예전의 피부로 돌아갈 수 있다는 뜻인데요.
특히 수면, 식습관, 스트레스 조절과 같은 생활 습관이 전혀 조절되지 않으면, 치료받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또다시 증상이 재발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치료 후에도 꾸준한 관리를 통해 건강한 피부 상태를 유지해 주시는 것이 바람직할 수 있습니다.
먼저 피지가 많다고 해서, 피부를 세게 씻으면 오히려 피부가 더 많은 기름을 분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약산성 클렌저를 활용해, 하루 2회, 미온수 세안을 시행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각질은 모공을 막아, 여드름 재발을 부르는 주범이 될 수 있으므로, 주기적인 각질 제거를 시행해 주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다만 매일 각질 제거를 하게 되면 오히려 피부 장벽이 손상될 수 있으니, 주 1~2회 가벼운 정도로만 시행해 주시는 것이 바람직할 수 있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당류, 지방, 유제품을 과다 섭취하면 여드름이 잘 생길 수 있으므로, 식습관 관리에도 필히 신경을 써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여드름은 증상이 나아졌다고 해서 방심하면, 언제든 다시 재발할 수 있는 만성 피부 질환입니다.
그래서 치료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재발을 막는 꾸준한 관리입니다.
피부는 매일 같이 우리 생활에 반응합니다.
수면, 식습관, 스트레스 하나하나가 여드름을 만들 수도, 막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스로 할 수 있는 관리에 더해, 피부과 의료진과의 정기적인 점검도 꼭 필요합니다.
오늘의 칼럼이 여드름 증상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계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만일 위 내용 외에도 궁금한 점이 있다면, 아래 댓글 창을 통해 질문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친절하게 답변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본 포스팅은 의료법 제56조 1항~15항을 준수하여 정보 전달의 목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모든 치료는 개개인에 따라 부작용 및 합병증 발생 위험이 있습니다.치료 전 반드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진행한 후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