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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프리즈너스 Prisoners>,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ㅎ
영화보는걸 좋아하는 치과로 출근하는 여자입니다^^ㅎ 먹는 것만큼 영화보고, TV보는거 좋아해요. 어제는 2013년에 개봉했던 영화 { 프리즈너스 Prisoners } 를 보았습니다. 감독 : 드니 빌뇌브 출연 : 휴잭맨 / 제이크 질렌할 / 테렌스 하워드 / 폴다노 외 영화 { 프리즈너스 } 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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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는걸 좋아하는
치과로 출근하는 여자입니다^^ㅎ
먹는 것만큼 영화보고, TV보는거 좋아해요.
어제는 2013년에 개봉했던 영화
{ 프리즈너스 Prisoners } 를 보았습니다.

감독 : 드니 빌뇌브
출연 : 휴잭맨 / 제이크 질렌할
/ 테렌스 하워드 / 폴다노 외
영화 { 프리즈너스 } 는
2013년 10월 2일에 개봉한 범죄/스릴러물입니다.
어마어마하게 잔인한 장면이 있는 것도 아닌데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이라는 사실.

'휴 잭맨' 과 '제이크 질렌할' 의 만남에서부터
흥미가 돋아서 보고 싶었지만, 막상 영화를 보다보니
배우들의 연기 못지 않게 영화 자체에 반하게 되었습니다.
영화 {프리즈너스} 의 시나리오는
리웃 관계자들이 영화화 되지 않은 시나리오 중
최고를 뽑는 '블랙리스트'에 올랐던 작품입니다.
천재감독 '드니 빌뇌브'와 연기 잘하는 배우들이 더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손꼽고, 좋은 평을 남기며
자신들만의 해석을 덧붙이는 작품이 됩니다.

영화 { 프리즈너스 } 는 범죄/스릴러물이라고는하나,
강한 액션도, 심장쫄깃하게 만드는 추격신도 없습니다.
굉장히 차분하게 흘러가죠. 어떤 분은 지루하다고도 느낄 수 있어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2시간이 넘는 긴 런닝타임에도
전혀 지루함을 느끼지 못한 영화입니다.
한 장면, 한 장면이 알고보면 모두 다 힌트가 되죠.
집중해서 보아도 이해하지 못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하구요.

자신의 딸을 납치했을거라 확신하는 남자를 가두고 고문하는 아빠.
그런 고문이 잘못됨을 알지만, 자신의 딸을 찾고 싶어 고문을 눈감는 이웃 부부.
자신의 아들이 죽게되면서 신에게 도전하는 악이 되어 아이들을 납치하는 부부.
수 많은 아이들을 죽였다며 고해성사를 하러 온 납치범을 굶어 죽인 신부.
지금은 형사지만 과거 소년원 출신 형사.
영화 { 프리즈너스 } 는 이러한 캐릭터를 보여주며
영화를 보는 관객들에게, 수 많은 사람들에게 되묻습니다.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겠냐고. 당신은 이 남자를 이해할 수 있냐고 말이죠.

영화 {프리즈너스} 는 한 조용한 마을의
평화로운 휴일에 일어난 여아 유괴사건을 바탕으로 합니다.
마을에 사는 두 부부의 딸이 증발하듯 갑자기 사라져 버리죠.

집을 다 뒤져보아도,
마을을 샅샅이 뒤져보아도
사라진 아이들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형사 '로키(제이크 질렌할)'는 실종 신고를 받은 후
이 사건을 전담해서 수사를 하게 됩니다.
냉철하고, 이성적이며, 법의 테두리 안에서 수사를 하는 로키.
그 동안 자신이 담당한 사건은 모두 해결한 유능한 형사죠.

아이들이 실종 되고
유력한 용의자로 붙잡힌 '알렉스(폴 다노)'.
'로키'는 알렉스를 심문하지만 이렇다할 대답을 듣지 못합니다.
열 살짜리 아이의 지능을 갖고 있는 '알렉스'가
아이들을 납치할리 없다고 결론을 내리죠.

'알렉스'가 납치범이 확실하다고 생각하는 '켈러(휴 잭맨)'.
그러나 확실한 증거도 없이 용의자 '알렉스'를
마냥 잡고 있을 수는 없는 경찰은 결굴 '알렉스' 를 풀어주게 됩니다.
이에 '켈러'는 격분합니다. 그리고 느낍니다.
'알렉스'가 자신의 딸을 납치한게 분명하다고 말이죠.
'켈러'는 '알렉스' 가 범인일거라 확신하지만
경찰은 '알렉스'를 풀어주고, 이런 경찰을 더 이상 신뢰할 수 없는 '켈러'.
결국, 자신이 직접 자백을 받아내기 위해 '알렉스'를 납치해 가둡니다.
그리고 고문을 시작합니다. 총을 겨누고, 폭행을 하고, 가두어 고문하죠.


'알렉스'가 실종 된 사실을 알고 '로키'는 '켈러'를 쫓습니다.
이 과정에서 또다른 의심이 되는 용의자를 붙잡게 되죠.
용의자 집에서 찾은 피묻은 아이들의 옷가지를 확인하며
'켈러'는 '로키'에게 말합니다.
당신이 아이들을 죽였다고. 당신이 날 쫓는데에만 시간을 쏟지 않았냐고.
하지만 결론부터 말하면
'켈러'가 고문한 남자도, 새롭게 붙잡은 남자도
아이들을 납치한 범인이 아닙니다.
영화 {프리즈너스}의 범인은 누구일까요.

범인이 나타나기까지는 오랜시간이 걸립니다.
범인을 눈치채기까지도 오래 걸리구요.
화려한 액션이나 추격씬 없이 흘러가다 막바지가 되어서야 나타나죠.
그래서 더욱더 한 장면도 놓치기 싫어지는 영화기도 하죠.
장면 하나하나가 다 맘에 들었던 영화.
오랜만에 재미난 영화를 본 것 같습니다.
이해가 되지 않는 장면이 있는데 이 부분을 위해서라도
다시 한 번쯤은 돌려보고 싶은 영화이기도 하구요.
호불호가 갈리는 영화이지만, 제 주변에선 다 잼난다고 하네요.
통쾌한 즐거움을 느끼고 싶은 분들이라면 비추합니다.
이미지출처 : naver 영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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