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825 미진프라자 빌딩
17층 월, 수 야간진료하는 연세유라인치과의원입니다.
오늘은, 제대로 된 양치질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해요.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어찌됐건
매일매일 양치질을 하실 거예요.
이때 단순히 치아표면에 붙어있는
음식물 찌꺼기만을 없애려하고 있다면
이제라도 제대로 양치질을 하려 노력하셔야합니다.



양치를 할 때 칫솔이 닿는 부위는
볼과 혀, 치아의 씹는 면에 그치죠.
문제는 치아가 3차원으로 생겨 있는 데다
치아와 치아가 딱 붙어 있어 그 사이를
닦기 힘들다는 것이에요.


딱 붙어있다보니 불행 중 다행으로
이물질이 잘 끼지 않지만,
나이가 들수록 이 틈이 벌어지며
이물질이 끼기 쉬운 환경이 조성돼요
그러나 제거는 쉽지 않죠.


치아 모양은 사람마다 다 달라요
동그란 형태, 각진 형태 등 다양한데요
치아가 동그란 분들은 치아와 치아가 맞닿아 있다 한들
그 사이에 음식물이 끼게 됩니다.


연령대가 높은 분들의 경우 충치가 잘 생기지 않지만
어린이나 2~30대 젊은 세대에서는 충치 발생률이 높아요
따라서, 이 사이의 이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단순한 칫솔로 끝낼 것이 아니라 양치질 시
치실을 사용하실 것을 권해드리는 거예요


치아와 치아사이를 닦을 수 있는 유일한 도구는
치실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치실로 먼저 이 사이를 깨끗하게 한 뒤
칫솔질을 하시는 것이 제대로 된
양치 방법이라 할 수 있어요.
영구치로의 교환이 이뤄진 어린이를 비롯
2, 30대 젊은 세대들은 치아와 치아 사이에
이물질로 인한 치태 및 치석이 생겼을 때
다른 연령대보다 충치 진행속도가 빨라요


충치로 내원하신 20대 환자분들을 살펴보면
씹는 면의 충치 못지 않게
치아와 치아 사이의 인접면우식증으로
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인접면 충치는 앞서 언급했듯
치실을 사용해야만 예방이 가능해요.
치실은 양치질 마다 하실 필요는 없고
하루 한 번, 주무시기 전 마지막 양치할 때
진행해주시는 것이 좋아요



자는 동안 침 분비량이 줄어들면서
완충능이 저하되기 때문인데요
이렇게 입 안이 건조해지면 산성도가 떨어지고
충치가 생기기 쉬워지기 때문에
충치균의 먹잇감을 아예 없애고 주무시란 의미예요



나이가 들면 주름이 생기듯 자연스럽게
잇몸의 양도 줄어들게 됩니다.
그만큼 치아 사이의 빈 공간이 생기게 되고
그 공간으로 치태가 끼기 쉽습니다.


연령대가 높은 분들은 치아 사이 충치보다
치아 뿌리 쪽에서 잘 생겨요
노화가 진행되며 타액분비량이 적어지게 되거나
혹은 기저질환이 있어 침 분비가 떨어지면
치아 뿌리쪽에서 우식이 잘 생깁니다.

이런 치아 뿌리 충치 예방을 위해서도
치실 사용은 필수예요.
치아 사이처럼 뿌리 부분 역시
칫솔만으로 확실하게 닦기 힘들기 때문인데요


만약 잇몸 흡수가 많이 진행되어
빈 공간이 크다면 치실 보다는 치간칫솔을
활용하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우리가, 칫솔질만을 양치질의 전부라 여기지만
칫솔 외에 치실과 치간칫솔을 부가적으로 사용할 시
많은 질환을 예방할 수 있어요
충치, 잇몸질환은 물론이고 입냄새도 줄어들게 됩니다.


어렸을 때부터 치아와 치아 사이를 지키는
치실을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가장 좋지만
이제부터라도 치실을 사용하는 것이
치과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치아와 잇몸을
유지하는 지름길이 된다는 것도 기억해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