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치과 - 전체 임플란트, 시간·횟수·개수 총정리
안녕하세요. 관악구 신림동, 신림역 7번출구 인근
연세유라인치과의원 신림점 대표원장 강동호입니다.
오늘은 전체임플란트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해요.

환자분들이 전체임플란트 치료를 앞두고
가장 많이 하시는 질문이 세 가지 정도 돼요.
“병원엔 몇 번이나 가야 하나요?”
“치료는 얼마나 걸리나요?”
“임플란트는 몇 개나 심어야 하나요?”

이 세 가지 질문에 대해 실제 사례를 기준으로 말씀드릴게요.
한 환자분이 계셨는데, 오랜 시간 틀니를 사용해오셨어요.
5~6년 가까이 쓰시면서 점점 불편해졌고,
결국 전체 임플란트로 바꾸고 싶다고 내원하셨죠.

위쪽 잇몸은 틀니를 오래 써서 뼈가 많이 내려앉아 있었고,
아래쪽엔 남아 있던 치아들이 흔들릴 만큼
잇몸 상태가 안 좋았습니다.
일부는 염증으로 뼈 손실도 있었고요.


이런 상황에서는 기존 치아를 유지하는 것보다,
전체 임플란트로 새롭게 구조를 세우는 게 더 낫습니다.
이분의 치료는 총 7개월, 내원은 16회 정도 걸렸어요.
물론 사람마다 다릅니다.


요즘은 하루 만에 치아를 올려주는 병원도 있고,
2달이면 끝난다고 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건 정말 조건이 좋은 일부 사례에 한정되는 얘기입니다.
그런 치료가 무조건 좋은 것도 아니고,
치료 기간이 짧다고 해서 실력이 뛰어난 것도 아닙니다.


임플란트 치료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안정적으로 치유되고 오래 유지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즉, 치료 계획은 환자의 상태와 목적에 맞게
개별적으로 설정되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이 환자분처럼 일부 오래된 치아를 발치하고
뼈이식이 필요한 경우에는 회복 기간을 고려해야 해서
시간이 더 걸려요.

이미 예전부터 빠졌던 부위는
비교적 빠르게 임플란트를 심을 수 있지만,
염증이 있거나 방금 발치한 부위는 뼈를 채우고
기다리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위쪽 잇몸이 많이 내려온 경우엔 뼈이식과 함께
상악동 거상술 같은 추가 시술도 동반되기 때문에
치료가 길어질 수밖에 없죠.
이처럼 한 입 안에서도 부위마다 치료 기간은 다를 수 있어요.
아래쪽은 두 달이면 끝날 수 있는 반면,
위쪽은 6개월까지 걸릴 수도 있죠.

그래서 전체 치료 기간은 가장
오래 걸리는 부위에 맞춰집니다.
어느 한 군데라도 치아가 덜 올라가 있다면,
전체 치료는 아직 끝난 게 아니니까요.


그럼 임플란트 개수는 몇 개나 필요할까요?
전체 임플란트를 기준으로 보면,
보통 18개 정도를 기준으로 합니다.
위아래 각각 9개씩 나눠서, 앞니부터 어금니까지
고르게 분포시키는 거죠. 하지만 이 역시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맨 뒤 어금니 쪽 임플란트를 생략하거나,
가운데 부위는 연결 보철로 처리하는 등
구조를 조정하면 12개 정도로도
전체 임플란트를 완성할 수 있어요.
단, 이건 개개인의 뼈 상태, 저작 기능,
심미적 요구 등을 종합해서 결정해야 합니다.
어디는 12개 심자고, 어디는 18개 심자고 하는 것만 보고
단순 비교할 수는 없어요. 임플란트 개수는
환자의 구강 상태에 맞춰 ‘적절하게’ 심는 게 핵심입니다.

정리하면, 전체 임플란트 치료는 3개월에서 7개월 정도,
내원 횟수는 10회에서 16회 정도,
임플란트 개수는 보통 18개 전후지만
상황에 따라 줄일 수도 있습니다.
너무 짧은 시간 안에 끝낼 수 있다는 얘기는
오히려 불안정한 결과를 낳을 수 있어요.
치료는 빠른 것보다 안정적인 것이 중요하고,
단순한 개수보다는 오랫동안
잘 사용할 수 있는 구조가 더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