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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역치과 - 잇몸병, 흔들릴 때는 이미 늦었다?! 안녕하세요. 송파구 가락동 가락시장역4번출구 인근 연세유라인치과의원 가락시장역점입니다. 오늘은 치주염, 즉 잇몸병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해요. 치주염은 흔히들 충치와 헷갈려 하시지만, 생기는 위치부터 전혀 다른 질환입니다. 충치는 치아의 머리 부분, 그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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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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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유라인치과의원 강남역점의 네이버 블로그 원문을 보존한 아카이브 페이지입니다. 아는의사 카테고리의 가락시장역치과 - 잇몸병, 흔들릴 때는 이미 늦었다?! 글을 통해 병원의 한국어 정보 제공 방식과 진료 관련 안내 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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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카이브 열기안녕하세요. 송파구 가락동 가락시장역4번출구 인근
연세유라인치과의원 가락시장역점입니다.
오늘은 치주염, 즉 잇몸병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해요.
치주염은 흔히들 충치와 헷갈려 하시지만,
생기는 위치부터 전혀 다른 질환입니다.
충치는 치아의 머리 부분,
그러니까 겉으로 보이는 부분에 생기기 때문에
비교적 알아차리기 쉬워요.



치아가 검게 보이거나, 찬 것·단 것 먹을 때
시리고 아픈 증상이 바로 나타나니까요.
반면 치주염은 치아 뿌리 쪽,
잇몸 안쪽에서 진행되는 병입니다.
그래서 초반에는 본인이 느끼기 굉장히 어렵습니다.



“잇몸이 좀 부은 것 같긴 한데…” 정도로
넘기시는 경우가 많고,
실제로는 뿌리가 드러나지 않은 상태에서
잇몸 속에서 염증이 진행되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겉으로 보이지 않는 병이다 보니 발견이 늦어지는 거죠.



그럼 치주염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흔히 ‘풍치’라고 부르는 증상이 바로 치주염입니다.
대표적인 증상이 치아 흔들림이고,
그다음으로 가장 흔한 게 양치할 때
잇몸에서 피가 나는 증상이에요.

잇몸이 부어 있기 때문에 칫솔만 닿아도
쉽게 피가 납니다. 이런 증상이 있다면
상태가 좋지 않다는 신호이기 때문에
꼭 치과에 오셔서 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치주염이 생기는 가장 큰 원인은
결국 관리가 잘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충치도 마찬가지지만,
닦아야 하는 부위가 조금 달라요.


치아의 윗면만 잘 닦아도 충치는
어느 정도 예방이 되지만,
치주염은 치아와 잇몸 사이를
얼마나 잘 관리하느냐가 핵심입니다.

아무리 양치를 열심히 해도 치아와
잇몸 사이에는 미세한 틈이 생길 수밖에 없고,
그 틈으로 치석이 쌓이게 됩니다.



잇몸 바깥쪽에 보이는 치석은
일반 스케일링으로 제거가 가능하지만,
문제는 잇몸 아래 깊은 곳에 생기는 치석입니다.
이 치석은 눈에 보이지 않고,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더 깊은 쪽으로 내려갑니다.

세균 입장에서는 살아남기 위해서
더 깊은 곳으로 들어가는 거예요.
바깥쪽에 있으면 양치나 스케일링으로
계속 제거되니까, 잇몸 안쪽으로 숨어드는 겁니다.



그렇게 세균이 잇몸 속에서 염증을 만들면,
그 과정에서 잇몸뼈를 녹이게 됩니다.
뼈가 녹아 공간이 생기면 그 자리에
다시 치석이 쌓이고, 또 더 깊이 내려가고
이 과정이 반복됩니다.

결국 뼈가 많이 소실되면 그제서야
치아가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안타까운 경우가 많아요.


환자분이 “치아가 흔들려서 왔어요” 하고
오실 때는 이미 발치를 고민해야 할 정도로
많이 진행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사실 그 전에 발견해서 관리했으면
살릴 수 있었던 치아들인데 말이죠.

이런 이유 때문에 정기적인
치과 검진이 정말 중요합니다.



1년에 한 번이라도 꼭 스케일링을 받으시고,
특히 양치할 때 유독 피가 많이 나는 부위가 있다면
그 부분은 치주염 치료, 즉 잇몸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쉽게 말하면 잇몸 아래쪽까지 깊게
스케일링을 하는 치료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과정에서 “많이 아프지 않을까요?” 하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잇몸 아래 깊은 곳까지 치료해야 하기 때문에
불편감이 있을 수는 있지만, 필요하다면
마취를 하고 꼼꼼하게 치료를 진행합니다.
이게 바로 치주염 치료입니다.




잇몸이 많이 붓고 고름이 차 있는 경우에는
배농 시술을 하기도 합니다.
잇몸을 절개해서 고름을 빼는 경우도 있고,
잇몸뼈가 많이 녹은 경우에는 인공뼈 이식 같은
치주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예전에는 대학병원에서
이런 수술들을 많이 했고,
비용 부담도 상당했어요.


요즘은 임플란트가 대중화되면서,
자연치아를 살리기 위한 이런 치료들이
예전만큼 적극적으로 이뤄지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임플란트 비용이 많이 낮아지다 보니,
그보다 더 많은 비용과 시간을 들여
자연치아를 살리는 치료를 선택하지 않는
분들도 많아진 게 현실입니다.


그럼 잇몸병이 있는 치아는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우선 가장 기본은 스케일링과 잇몸 치료를 통해
염증을 멈춰보는 겁니다.


그렇게 해서 흔들림이 줄고, 출혈이 줄어든다면
정기적으로 3개월, 6개월, 1년 단위로
관리하면서 지켜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붓기와 염증이
계속 재발하거나, 잇몸뼈가 너무 빠른 속도로
녹고 있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뼈가 치아 뿌리 끝까지 완전히 소실되면
그 이후에는 치료가 훨씬 어려워지고,
시간과 비용을 들여도 결과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치아가 계속 흔들리고 통증이 있으며,
뼈 소실이 빠르게 진행되는 경우라면
아쉽지만 발치를 하고 임플란트 치료를
선택하는 것이 오히려 예후 면에서
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최대한 늦기 전에 상태를
정확히 진단받고 본인에게 맞는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입니다.
이상 송파구 가락동 가락시장역 인근
연세유라인치과의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