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취 후, 2~3시간이 지나면 따스한 느낌이 들면서 마취가 풀립니다.
치과마취는 치료할 부위에만 마취가 되는 부분마취입니다. 혹 졸음이 오거나 몸이 나른해지는 경우는 마취 때문이 아니라 치료 도중의 긴장감이 풀어지면서 일어나는 심리적인 현상일 뿐으로, 치과 마취와는 무관합니다.

치과마취를 하는 경우에는 치료할 치아 뿐만 아니라, 치아 주변의 뺨, 혀, 잇몸 등이 모두 마취됩니다. 따라서 마취가 풀리기 이전에 음식물을 씹는 경우에는 자칫하면 안쪽 볼이나 혀를 깨물 수 있으므로 조심하셔야 합니다.

어린 아이의 경우는 마취된 자신의 입술을 아픈 줄 모르고 장난삼아 잘근잘근 씹거나, 손톱으로 긁어 뜯습니다. 잠을 재우는 경우에도 잠결에 자기 입술을 씹을 수도 있으니 자주 살펴보셔야 합니다.

아이가 배고파 할 경우 마취가 풀릴 때 까지는 씹는 음식 대신 마실 수 있는 우유나 음료수를 주는 것이 안전합니다.

주의사항을 지키지 않아 부풀어 오르거나 궤양이 생기게 되면 약 1주일 정도는 고생을 하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