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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곡치과 자연치아 보존 vs 임플란트, 치료의 판단 기준은?

365서울원탑치과의원 · 강서구 치과의사 김근일의 진료기록 · 2026년 7월 30일

​ 화곡치과 자연치아 보존 vs 임플란트 , 치료의 판단 기준은? ​ ​ 365서울원탑치과 김근일 원장님 ​ ​ 안녕하세요. 365서울원탑치과 대표원장 김근일입니다. 진료실에서 환자분들을 뵙다 보면, 간혹 다른 치과에서 ​ 이 치아는 더 이상 쓰기 힘드니 뽑고 임플란트하셔야 합니다. ​ 라는 진단을 받고 상심해 저희 치과...

화곡치과 자연치아 보존 vs 임플란트 ,

치료의 판단 기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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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서울원탑치과 김근일 원장님

안녕하세요.

365서울원탑치과 대표원장 김근일입니다.

진료실에서 환자분들을 뵙다 보면,

간혹 다른 치과에서

이 치아는 더 이상 쓰기 힘드니

뽑고 임플란트하셔야 합니다.

라는 진단을 받고 상심해

저희 치과를 찾아오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럴 때마다 엑스레이를 들여다보며

'조금만 더 노력하면 살릴 수 있을 것 같은데…'

하는 안타까운 마음이 들곤 합니다.

임플란트 기술이 아무리 발전하고 좋아졌다 해도,

치과의사로서 항상 갖고 있는 것은

"그 어떤 뛰어난 임플란트도

본래 가지고 태어난 '자연치아'의 섬세함을

100% 대신할 수는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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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치과의사는 도대체 어떤 기준으로

"이 치아는 어떻게든 살려봅시다"라고 말씀드리고,

어떤 경우에

"이제는 발치하고 임플란트를 진행합시다"라고

결정하게 될까요?

오늘은 제가 진료실에서 실제로 고민하고

적용하는 진료의 판단 기준을 적어보려합니다.

자연치아가 중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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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들이 가능하면

자연치아를 먼저 살리려고

고집하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임플란트에는 없는

자연치아만의 독보적인 기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치주인대의 존재

'치주인대'라는 단어는 제가 말씀드린 적이

몇번 있어서 익숙하시죠?

치아의 뿌리, 즉 치근 둘레에는

'치주인대'라는 미세한 쿠션 조직이 있습니다.

치주인대의 역할은

씹을 때 발생하는 강한 충격을 완충해 주고,

음식물의 질감을 섬세하게 느끼게 해줍니다.

반면 임플란트는 뼈와 직접 붙어 있어

저작 시 발생하는 충격이 흡수되지 않습니다.

세균의 방어막 역할

자연치아는 잇몸과의 결합이 치밀하여

세균 침투를 효과적으로 막아줍니다.

임플란트는 이 방어막이 상대적으로 약해

관리하지 않으면 '임플란트 주위염'이라는

잇몸 질환에 훨씬 취약합니다.

치아 고유의 감각 센서

음식이 얼마나 딱딱한지,

뜨거운지 차가운지 느끼는

미세한 신경 센서는 자연치아만이 가지고 있습니다.

치아 내부에는 치수라는 신경이 있지만

임플란트 내에는 신경이 없기 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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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치아를 살리는 3가지 결정기준

저는 치아가 많이 상했더라도

다음 조건을 만족한다면

임플란트 대신 자연치아 살리기 치료

(신경치료, 재신경치료, 잇몸치료 등)을

먼저 시도합니다.

남아있는 잇몸 뼈가 치아 뿌리의 절반 이상을 받쳐줄 때

치주염(잇몸병)으로 뼈가 녹았더라도,

뿌리를 잡아주는 잇몸 뼈가 최소한 일정 높이 이상

유지되어 있다면 잇몸 치료를 통해

치아를 안정화시키고 더 쓸 수 있습니다.

뿌리에 금(Crack)이 가지 않았을 때

치아 머리가 많이 부러졌더라도 뿌리가 깨끗하다면,

머리를 만들고 보철을 씌워

치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재신경치료나 치근단 수술로 뿌리 끝 염증을 잡을 수 있을 때

예전에 받은 신경치료가 실패해서

뿌리 끝에 염증이 생겼더라도,

치료가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무조건적인 발치보다는

경우에 따라 '재신경치료'나

뿌리 끝만 살짝 잘라내는 '치근단 절제술'을 통해

염증을 제거하고 치아를 회복시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치 후 임플란트'를 권해드리는 순간

그렇다면 치과의사는 왜 발치 진단을 내릴까요?

자연치아를 무리하게 살리려다가

주변 잇몸 뼈까지 전부 녹아내려,

나중에 임플란트조차 심지 못할 정도로

상황이 악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는

환자분의 장기적인 구강 건강을 위해

과감히 발치를 권해드립니다.

치아 뿌리까지 완전히 세로로 갈라진 경우 (수직 치근 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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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로 세균이 끊임없이 들어와

잇몸 뼈를 순식간에 녹이기 때문입니다.

잇몸뼈가 완전히 녹아 치아가 손으로 뽑힐 정도로 흔들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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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뼈가 너무 많이 흡수된 경우,

임플란트의 치료 난이도 역시 올라가게 됩니다.

추후 임플란트 수술 시 뼈이식 양도 많아지고,

그만큼 뼈가 안정화되기까지도

시간이 더 소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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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가 잇몸 뼈 하방까지 진행되어 보철치료가 불가할 때

보철치료는 경계부위의 정밀한 적합이

보철 수명의 핵심입니다.

잇몸뼈 하방 깊은 곳으로 충치가 진행될 경우

타액과 치은열구액 및 출혈을 완전히 차단하는 게

불가능하고 습기 노출로 인해 충전재나

접착제의 접착력이 현저히 떨어져

2차우식이 생기기 매우 쉬운 환경이 됩니다.

발치는 단순히 '치아를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더 이상 주변 잇몸 뼈가 파괴되지 않도록

보호하고 다음 치료(임플란트)를 안전하게 준비하는 과정입니다.

내 가족의 치아라면 어떻게 할까?

치과의사로서 제가 가장 경계하는 것은

'성급한 발치'와 '무의미한 수명 연장'

두 가지 모두입니다.

살릴 수 있는 치아를

너무 쉽게 뽑아버리는 것도 문제지만,

이미 수명이 다해 주변 뼈를 망가뜨리고 있는 치아를

억지로 붙잡고 있는 것 역시

환자분께 더 큰 고통과 비용 부담을 안겨주기 때문입니다.

치과의사로서 언제나

"이 치아가 내 가족의 치아라면 지금 어떤 선택을 할까?"를

스스로에게 물어봅니다.

[1단계]

가능성이 1%라도 있다면

자연치아를 살리는 치료를 최우선으로 고민합니다.

[2단계]

살리기 힘들다고 판단되면,

왜 뽑아야 하는지 엑스레이와 구강 사진을 보며

환자분께 차근차근 설명해 드립니다.

[3단계]

발치가 불가피하다면,

아프지 않고 안전하게

인공 치아를 식립할 계획을 세웁니다.

지금 치아 통증으로 고민하고 계시거나,

발치 진단을 받고 마음이 불안하시다면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편안하게 내원하셔서 자연치아의 상태를

다시 한번 정밀하게 점검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환자분의 소중한 치아를

한 개라도 더 지켜드리기 위해

늘 진심을 다하겠습니다.

치과의사 김근일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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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5서울원탑치과의원

서울 강서구 강서로 179, 동명M빌딩 4층

강서구치과/화곡동치과

화곡역 8번 출구 도보 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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