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고비 주사를 맞고 있거나,
처방을 고민 중이신가요?
많은 환자분들이 위고비에 대해
비슷한 질문을 하시곤 합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위고비,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시리즈!!
실제 위고비 사용자분들이
자주 묻는 질문들에 대해
의사가 환자의 눈높이에서
친절하게 답변 드립니다.
위고비에 대한
기본 상식부터 생활 관리까지
지금부터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Q. 위고비 주사 후 땀이 많이 나는데, 괜찮나요?

A. 위고비는 GLP-1 작용제로,
체내 대사 변화를 유발하기 때문에
일부 환자에게서 땀 분비가 증가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신체가 새로운 약물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흔히 경험할 수 있는 작용 중 하나입니다.



- 대개는 일시적이며,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 땀이 많이 나는 시기에는
수분 보충에 신경 쓰시고,
땀으로 인한 탈수나
피부 자극이 없도록 관리해 주세요.
- 만약 땀이 지나치게 많아
일상생활에 지장이 크거나,
다른 증상(발열, 두통 등)이 동반된다면
병원에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Q. 반대로 전기장판을 깔 정도로 오한 증상이 있는데, 왜 그런가요?

A. 오한은 몸이 떨리면서 추위를 느끼는 증상으로,
위고비 사용 초기
항원-항체 반응에 의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심하면 몸살 기운, 살갗 따가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오한이 가벼운 경우에는
몸이 약물에 적응하는 과정일 수 있으니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심한 오한, 발열, 몸살 증상과
함께 지속된다면
감염이나 다른 이상반응일 수 있으므로
즉시 의료진에게 알려야 합니다.

Q. 주사 이후에도 줄어들지 않는 식욕 비정상인가요?
A. 위고비는 포만감을 높여
체중 감량을 유도하는 약물입니다.
하지만 일부 사용자에게서
'식욕이 줄어들지 않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는 드물지 않고 몇 가지 이유로 설명될 수 있습니다.
- 개인차에 따른 약물 반응
GLP-1 수용체에 대한
개인별 민감도 차이가 존재합니다.
특히 인슐린 저항성,
대사질환(당뇨병, 고혈압, 지방간 등),
약물대사 속도 등의
요인에 따라 위고비의 효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식욕 억제가 빠르게 나타나고,
어떤 사람은 고용량까지 도달해야
효과를 체감하는 등
개인차가 존재합니다.
✱여기서 잠깐!✱
Q. 인슐린 저항성(insulin resistance)이란?
A. 인체의 세포가
인슐린에 충분히 반응하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즉,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되더라도,
근육, 지방, 간 등의 세포가
포도당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해
혈당이 높게 유지되는 현상입니다.
- 기대치와 실제의 차이
일부 환자들은
‘주사 맞자마자 식욕이 사라질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시작합니다.
하지만 위고비의 효과는 천천히,
점진적으로 나타나며,
음식에 대한 욕구가
100% 사라지는 것은 아님을
인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은 위고비 사용자 분들이
약물 초기 단계에서
겪을 수 있는 궁금증에 대해
답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위고비는 덴마크 제약회사
노보 노디스크(Novo Nordisk)에서 개발한
비만치료 주사제로서
2021년 6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최초로
성인비만 치료제로 승인한 이래
유럽(22년 1월), 한국(23년 4월) 등
순차적으로 허가되어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사용 초기 단계에서
다양한 의문점이나 불안감을 느끼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위고비와 관련해
의학적 근거에 기반한
정확한 정보와 임상경험을
지속적으로 공유드림으로써,
사용자분들께 도움이 되는 내용을
꾸준히 전달해드릴 예정입니다.
위고비 사용 중 궁금했던 내용,
사소한 것이라도 괜찮습니다!
궁금하신 점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블리스에서 답변해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