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로 설립 22주년을 맞이한 상봉동치과, 에스리더치과병원 심성환 입니다.

아이의 앞니가 하나둘 빠지고 영구치가 나오기 시작하면 부모님들의 고민도 함께 늘어납니다.
“앞니가 삐뚤게 나오는데 조금 더 기다려야 할까요?”
“유치가 아직 많이 남아 있는데 벌써 교정 검사를 받아도 될까요?”
“성장기 교정은 언제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요?”
특히 주변에서 초등학생 때부터 교정을 시작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혹시 우리 아이도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것은 아닌지 걱정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아 치아교정은 단순히 나이만 보고 치료 시기를 결정하지 않습니다. 현재 영구치가 얼마나 나왔는지, 치아가 나올 공간은 충분한지, 위아래 턱은 어떻게 성장하고 있는지, 교합에는 문제가 없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따라서 성장기 교정에서 중요한 것은 무조건 빨리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성장과 치아 발달 상태에 적절한 시기를 찾는 것입니다.
오늘은 상봉동치과, 에스리더치과병원에서 소아 성장기 치아교정은 언제부터 살펴보면 좋은지, 어떤 경우 조금 더 일찍 교정 검진이 필요한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소아 치아교정, 몇 살부터 알아봐야 할까요?
흔히 치아교정은 영구치가 모두 나온 이후에 시작한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물론 전체 영구치가 어느 정도 나온 이후 본격적인 교정치료를 진행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아이의 교합이나 턱 성장에 따라서는 그보다 앞서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보통 만 6~7세 전후에는 앞니 영구치와 첫 번째 큰 어금니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유치와 영구치가 함께 있는
혼합치열기에 접어듭니다.
이 시기에는 단순히 앞니가 가지런한지만 보는 것이 아니라 영구치가 나올 공간, 위아래 치아가 맞물리는 방향, 턱 성장의 균형 등을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만 6~7세가 되면 모든 아이가 바로 교정장치를 착용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검진 결과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성장과 영구치의 맹출 과정을 지켜보다 적절한 시기에 다시 확인할 수 있고, 반대로 성장 과정에서 조기에 살펴봐야 할 문제가 발견된다면 필요한 시기에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유치가 남아 있어도 교정 검진이 필요한 이유는?
“어차피 유치는 빠질 텐데 영구치가 다 나온 다음에 가면 되지 않을까요?”라고 생각하는 부모님도 계십니다.
하지만 성장기 교정에서는 현재 보이는 치아 배열뿐 아니라 앞으로 영구치가 나올 공간과 턱의 성장 방향까지 함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유치가 너무 일찍 빠진 경우 주변 치아가 빈 공간으로 이동하면서 이후 영구치가 나올 공간이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유치가 오래 남아 있거나 영구치가 정상적인 위치와 다른 방향으로 나오고 있다면 치열이 형성되는
과정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위아래 턱의 성장 차이가 크거나 앞니와 어금니가 반대로 물리는 교차교합 등이 있는 경우에는 단순히
영구치가 모두 나올 때까지 기다리기보다 성장 과정을 함께 관찰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런 모습이 보인다면 조금 일찍 확인해 보세요
아이마다 치아와 턱의 성장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특정 나이만 기다리기보다 평소 아이의 치아 변화를 관찰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다음과 같은 모습이 나타난다면 교정 검진을 통해 현재 상태를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 앞니가 심하게 겹치거나 비뚤게 나오고 있는 경우
✔ 영구치가 나올 공간이 매우 부족해 보이는 경우
✔ 아래 앞니가 위 앞니보다 앞으로 나와 물리는 경우
✔ 위아래 치아가 서로 반대로 맞물리는 부분이 있는 경우
✔ 위아래 앞니 사이가 닿지 않고 벌어져 있는 경우
✔ 아래턱이나 위턱이 한쪽으로 치우쳐 보이는 경우
✔ 유치가 너무 일찍 빠졌거나 반대로 오래 남아 있는 경우
✔ 손가락 빨기나 구강호흡 등 구강 습관이 지속되는 경우
✔ 영구치가 정상적인 위치가 아닌 곳에서 나오고 있는 경우
이러한 증상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즉시 교정을 시작하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 상태를 확인한 뒤 바로 치료하는 것이 좋은지, 일정 기간 성장과 치아 맹출을 관찰하는 것이 좋은지를
판단하는 과정이 우선입니다.

성장기 교정은 턱의 성장도 함께 살펴봅니다.
소아 교정이 성인 교정과 다른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아직 턱과 얼굴이 성장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치아 배열뿐만 아니라 위턱과 아래턱의 크기나 성장 방향에 차이가 있다면 아이가 성장하는 시기를 활용하여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골격적인 부조화나 교차교합 등이 있는 경우에는 성장 상태와 문제의 원인에 따라 적절한 시기에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다만 성장기라고 해서 모든 턱 성장 문제가 교정만으로 해결되는 것은 아니며, 아이의 성장 단계와 골격 상태에 따라 치료 가능 범위와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겉으로 보이는 앞니의 배열만 확인하기보다는 위아래 턱의 관계와 얼굴 성장, 교합까지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1차 교정과 2차 교정은 무엇이 다를까요?
성장기 교정을 알아보다 보면 ‘1차 교정’과 ‘2차 교정’은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1차 교정은 주로 유치와 영구치가 함께 있는 혼합치열기에 필요한 문제를 먼저 개선하기 위해 시행하는 치료를 의미합니다.
치아가 나올 공간을 확보하거나, 특정 교합 문제를 개선하고, 턱 성장과 관련된 문제를 관리하는 등의 목적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반면 2차 교정은 영구치가 대부분 나온 이후 전체적인 치아 배열과 교합을 보다 세밀하게 맞추는 치료입니다.
1차 교정을 받았다고 해서 모든 아이가 반드시 동일한 방식의 2차 교정을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며, 반대로
1차 교정 없이 적절한 시기에 전체 교정만 진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성장기 교정, 아이마다 시작 시기가 다른 이유
같은 나이라도 어떤 아이는 영구치가 빠르게 나고, 어떤 아이는 비교적 늦게 나옵니다.
턱의 성장 속도와 부정교합의 형태도 모두 다릅니다.
또 겉으로 보았을 때는 비슷하게 앞니가 삐뚤어 보여도 한 아이는 영구치가 나올 공간 자체가 부족할 수 있고, 다른 아이는 치아가 올라오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배열이 고르지 않아 보이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인터넷에서 특정 나이를 찾아 그 시기에 맞춰 치료를 시작하기보다는 우리 아이의 치아 발육 단계를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성장기에는 몇 달, 몇 년 사이 치열과 턱의 모습이 계속 달라질 수 있으므로 현재 치료가 필요하지 않다는 진단을 받았더라도 필요한 시기에 다시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봉동치과, 성장기 치아교정
아이에게 맞는 '시기'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아 성장기 치아교정에서 중요한 것은 무조건 일찍 시작하는 것도, 영구치가 모두 나올 때까지 무조건 기다리는 것도 아닙니다.
아이의 치아가 교환되는 과정과 영구치가 나올 공간, 위아래 치아의 맞물림, 턱의 성장 상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해 적절한 시기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봉동치과, 에스리더치과병원에서는 성장기 아이의 현재 치열만 보는 것이 아니라 영구치의 맹출 상태와
공간, 교합 및 턱의 성장 관계 등을 함께 살펴보고 현재 치료가 필요한 상태인지 또는 조금 더 성장 과정을 관찰해도 되는지를 확인합니다.
아이의 앞니가 삐뚤게 올라오거나 치아가 나올 공간이 부족해 보인다고 해서 반드시 바로 교정을 시작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반대로 겉으로 보기에는 큰 문제가 없어 보여도 성장 과정에서 확인해야 할 교합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아이는 몇 살부터 교정해야 할까?” 고민하고 계셨다면 단순히 나이만 기준으로 결정하기보다는 현재 아이의 치아와 턱이 어느 단계까지 성장했는지 먼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이에게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만큼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 그것이 건강한 영구치열과 올바른 교합을 만들어가는 첫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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