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로 설립 22주년을 맞이한 군자역치과, 에스리더치과병원 심성환 입니다.

식사를 하다가 혀끝에 치아가 거칠게 느껴지거나 거울을 봤을 때 치아 끝부분이 살짝 깨져 있는 것을 발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치아가 크게 부러진 것이 아니고 통증도 없다면 "이 정도는 그냥 두어도 괜찮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특히 앞니 끝이 아주 조금 깨졌거나 어금니 일부가 떨어져 나간 정도라면 치료를 미루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치아 파절은 겉으로 보이는 크기만으로 상태를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표면의 법랑질만 조금 떨어져
나간 경우도 있지만, 파절 범위가 안쪽의 상아질이나 신경 가까이까지 이어져 있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치아 끝부분이 조금 깨졌다면 파절된 범위와 원인을 확인하고 현재 상태에 적절한 치료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아는 왜 갑자기 깨지는 걸까요?
치아는 단단한 조직이지만 강한 충격이나 반복적인 힘이 가해지면 일부가 깨지거나 금이 생길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는 딱딱한 음식을 씹는 습관입니다. 얼음이나 사탕, 견과류, 뼈가 있는 음식처럼 단단한 것을 강하게 씹는 과정에서 순간적으로 큰 힘이 전달되면서 치아 끝부분이 깨질 수 있습니다.
이갈이나 이 악물기 역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잠을 자면서 이를 강하게 갈거나 평소 이를 꽉 무는 습관이
있다면 치아에 지속적으로 힘이 가해지면서 미세한 균열이 발생할 수 있고, 어느 순간 일부가 떨어져 나가기도 합니다.
이미 충치가 많이 진행되어 치아 구조가 약해져 있거나 큰 범위의 레진, 인레이 등의 치료를 받은 치아도 상대적으로 파절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신경치료를 받은 치아 역시 남아 있는 치아의 양과 상태 등에 따라 파절 위험을 고려해야 합니다.
이외에도 넘어지거나 부딪히는 사고, 운동 중 외상 등 직접적인 충격으로 앞니 끝부분이 깨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조금 깨진 치아, 통증이 없다면 괜찮을까요?
치아가 깨졌는데도 전혀 아프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치아의 가장 바깥쪽은 법랑질이라는 단단한 조직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파절 범위가 법랑질에만 국한되어
있다면 신경이 직접 자극되지 않아 별다른 통증을 느끼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통증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문제가 없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파절이 조금 더 깊어 상아질까지 노출되면 찬물이나 뜨거운 음식, 단 음식 등을 먹을 때 시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처음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었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파절 부위가 넓어지거나 균열이 깊어질 경우 불편함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음식을 씹을 때 순간적으로 찌릿하거나 특정 방향으로 힘을 줬을 때만 통증이 나타난다면 치아 내부에
균열이 있는지도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통증 여부보다는 실제로 어느 정도 깊이까지 손상되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파절 범위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치아 끝부분이 깨졌을 때 모든 환자에게 같은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파절 범위와 위치, 남아 있는 치아의 양, 신경 손상 여부 등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치아 표면이 아주 미세하게 깨져 날카롭거나 거친 정도라면 필요한 경우 해당 부위를 부드럽게 다듬어 불편함을 줄이는 방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앞니 끝부분처럼 심미적으로 눈에 띄는 부분이 작게 깨졌다면 치아색과 유사한 재료를 이용한 레진 치료가
활용되기도 합니다. 깨진 부분을 레진으로 보완하여 치아의 모양을 회복하는 방식입니다.
반면 파절 범위가 넓어 레진만으로 충분한 형태와 강도를 확보하기 어렵다면 인레이나 온레이, 크라운과 같은 보철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치아가 깊게 깨져 신경이 노출되었거나 신경에 염증이 발생한 경우에는 신경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며, 이후
남아 있는 치아를 보호하기 위해 크라운 치료가 함께 진행되기도 합니다.
즉, 겉으로 보기에는 비슷하게 '조금 깨진 치아'처럼 보여도 실제 치료 방법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앞니 끝부분이 깨졌다면 어떻게 치료할까요?
앞니는 웃거나 말할 때 눈에 잘 보이기 때문에 작은 파절이라도 심미적인 불편함을 크게 느낄 수 있습니다.
앞니 끝부분이 소량 깨지고 신경 손상이 없다면 레진을 이용하여 깨진 부분의 모양과 색상을 보완하는 방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앞니는 음식을 끊거나 베어 먹을 때 지속적으로 힘을 받는 부위입니다. 따라서 파절 위치와 크기, 교합
상태 등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앞니가 서로 강하게 맞물리거나 이갈이와 이 악물기가 있는 경우에는 레진으로 복원한 부분에 다시 힘이 집중되어 파절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원인이 되는 교합이나 습관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파절 범위가 크거나 이미 여러 차례 반복해서 깨진 치아라면 다른 치료 방법이 필요한지 검토할 수 있습니다.
어금니 일부가 깨진 경우에는 무엇을 확인할까요?
어금니는 음식을 잘게 부수고 씹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강한 저작력을 지속적으로 받습니다.
따라서 어금니 일부가 깨졌다면 단순히 떨어져 나간 부분만 보는 것이 아니라 남아 있는 치아가 씹는 힘을 안정적으로 견딜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충치로 인해 치아 내부가 약해진 상태에서 바깥 부분만 남아 있다가 식사 중 갑자기 깨지는 경우도 있고, 오래된 인레이나 큰 범위의 충전물 주변 치아가 파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파절 범위가 작다면 레진이나 인레이 등의 치료가 가능할 수 있지만, 남아 있는 치아 구조가 부족하거나 씹는 면의 상당 부분이 손상되었다면 온레이 또는 크라운과 같이 치아를 보다 넓게 보호하는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금니 파절은 단순히 깨진 크기뿐 아니라 기존 충치와 보철물, 교합 등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깨진 치아를 그대로 방치하면 어떻게 될까요?
작은 파절이라고 해서 반드시 빠르게 악화되는 것은 아니지만, 깨진 부위에는 지속적으로 씹는 힘이 가해지기 때문에 상태에 따라 파절 범위가 더 넓어질 수 있습니다.
깨진 표면이 날카롭다면 혀나 볼 안쪽을 반복적으로 자극해 상처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또한 상아질이 노출된 상태라면 시린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손상된 부위를 통해 세균이 침투하면서 충치나
신경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도 확인해야 합니다.
처음에는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었던 치아가 추가로 파절되면서 더 넓은 범위의 치료가 필요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씹을 때 통증이 생기거나 깨진 부분이 점점 커지는 경우, 치아 색이 변하거나 잇몸이 붓는 등의 변화가
나타난다면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아 파절을 예방하려면 생활습관도 중요합니다.
치아 파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치아에 지나친 힘을 주는 습관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얼음을 깨물어 먹거나 지나치게 단단한 음식을 치아로 부수는 행동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포장지나 병뚜껑 등을 치아로 뜯는 습관 역시 치아에 예상하지 못한 강한 힘을 줄 수 있습니다.
이갈이나 이 악물기가 심하다면 치아가 마모되거나 균열이 생기고 있지는 않은지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충치나 오래된 보철물이 있는 치아는 구조적으로 약해져 있을 수 있으므로 정기검진을 통해 상태를 살펴보는 것도 파절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군자역치과, 에스리더치과병원에서
작은 치아 파절도 상태를 먼저 확인해 보세요
치아 끝부분이 조금 깨졌다고 해서 반드시 큰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파절 범위가 작다면 간단한 다듬기나 레진 치료 등으로 치아의 형태를 회복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겉으로 보이는 파절의 크기만으로 치아 내부의 상태까지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상아질이나 신경까지 손상되었는지, 내부에 균열이 이어져 있지는 않은지에 따라 필요한 치료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군자역치과, 에스리더치과병원에서는 깨진 치아의 위치와 범위, 신경 상태, 교합 및 주변 치아 상태 등을 꼼꼼하게 확인한 뒤 현재 치아 상태에 맞는 치료 방법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치아가 조금 깨졌지만 통증이 없다는 이유로 장기간 방치하기보다는 현재 상태를 정확하게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진행하여 자연치아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군자역치과 :: 에스(S)리더치과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