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로 설립 22주년을 맞이한 망우동치과, 에스리더치과병원 입니다.

치아교정을 시작하면 이전에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았던 구강관리의 어려움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식사를 하고 난 뒤 치아 사이에 음식물이 자주 끼거나, 브라켓과 와이어 사이에 음식물이 남아 불편했던 경험이 있을 수 있는데요.
분명 꼼꼼하게 양치를 했는데도 거울을 확인하면 음식물이 남아 있거나, 치아 사이에 낀 음식물이 쉽게 빠지지 않아 신경 쓰이기도 합니다.
“교정 전에는 이 정도까지 아니었는데 왜 음식물이 자꾸 끼는 걸까요?”
“치아가 움직이고 있어서 그런 걸까요?”
“칫솔질만 열심히 하면 괜찮을까요?”
치아교정 중 음식물이 잘 끼는 것은 단순히 교정 장치가 있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교정 치료가 진행되는 동안 치아의 위치와 치아 사이 간격이 계속 변화하고, 브라켓이나 와이어 등 여러 교정 장치가 치아 표면에 부착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교정 전과 동일한 방법으로 양치질을 하는 것만으로는 치아와 장치 사이에 남아 있는 음식물이나 치태를 충분히 제거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교정 치료는 치아를 가지런하게 만드는 과정도 중요하지만 치료 기간 동안 충치와 잇몸질환을 예방하면서 건강한 구강 상태를 유지하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오늘은 망우동치과, 에스리더치과병원에서 교정 중 치아 사이에 음식물이 자꾸 끼는 이유와 이를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교정 중에는 왜 음식물이 더 잘 끼는 걸까요?
치아교정을 시작하면 치아에 브라켓을 부착하고 이를 와이어로 연결하여 일정한 힘을 가하게 됩니다.
치아는 교정력에 따라 조금씩 이동하게 되고 치료 단계에 따라 치아 사이의 간격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여기에 브라켓과 와이어라는 구조물이 추가되기 때문에 음식물이 머물 수 있는 공간도 자연스럽게 늘어나게
됩니다.
특히 고기나 채소처럼 섬유질이 많은 음식은 와이어에 걸리기 쉽고 밥알이나 작은 음식물은 브라켓 주변이나 치아 사이에 남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교정 중에는 단순히 ‘양치를 자주 하는 것’보다 음식물이 남기 쉬운 부위를 정확하게 알고 관리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1. 교정 중에는 치아 사이 간격이 계속 달라질 수 있습니다.
치아교정은 모든 치아를 한 번에 최종 위치로 이동시키는 치료가 아닙니다.
삐뚤어진 치아를 배열하고 필요한 공간을 확보한 다음 치아를 계획한 방향으로 이동시키며, 이후 남아 있는
공간을 닫고 위아래 교합을 세밀하게 조절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원래 붙어 있던 치아 사이가 일시적으로 벌어지기도 하고 반대로 공간이 점차 좁아지기도 합니다.
특히 치아 사이에 새로운 공간이 생기면 이전에는 끼지 않던 음식물이 자주 들어갈 수 있습니다.
교정 초기에는 음식물이 잘 끼지 않았는데 어느 순간부터 특정 치아 사이에 자꾸 음식물이 낀다면 이러한 치아 이동에 따른 간격 변화가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치료가 진행되면서 공간이 다시 조절될 수 있으므로 임의로 장치를 건드리기보다는 정기적인 교정 진료를 통해 현재 치아 이동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브라켓과 와이어 주변에도 음식물이 쉽게 남습니다.
교정 장치를 부착하지 않은 치아는 표면이 비교적 매끄럽기 때문에 칫솔질을 통해 음식물을 제거하기가 상대적으로 수월합니다.
하지만 교정 중에는 치아마다 브라켓이 붙어 있고 그 사이로 와이어가 지나갑니다.
때문에 브라켓 위아래나 와이어와 치아 사이에 음식물이 걸리기 쉬워집니다.
특히 앞니보다는 직접 음식을 씹는 어금니 주변에 음식물이 많이 남을 수 있으며,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안쪽 부위는 관리가 더욱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칫솔을 단순히 좌우로 움직이는 방법만으로는 브라켓 주변까지 충분히 닦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브라켓의 위쪽과 아래쪽에 칫솔모가 닿도록 각도를 조금씩 바꿔가면서 닦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음식물이 자주 낀다면 잇몸 상태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교정 중 음식물이 끼는 것을 단순히 불편한 문제로만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치아 사이에 음식물이 오랫동안 남아 있으면 세균이 증식하면서 치태가 형성될 수 있습니다.
치태가 제대로 제거되지 않으면 잇몸이 붓거나 양치할 때 피가 날 수 있고, 구취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상태가 장기간 지속되면 충치나 잇몸질환의 위험도 높아질 수 있습니다.
특히 교정 중에는 브라켓 주변에 치태가 쉽게 쌓이기 때문에 치아 표면 일부가 하얗게 변하는 탈회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음식물이 자주 끼는 부위에서 잇몸 출혈이나 붓기, 통증 등이 함께 나타난다면 단순히 음식물을 제거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구강 상태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4. 교정 중 칫솔질은 조금 더 세밀하게 해야 합니다.
교정 중 구강관리의 기본은 역시 칫솔질입니다.
식사 후에는 가능한 한 음식물이 장치 주변에 오래 머무르지 않도록 양치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치아와 잇몸 경계 부위를 닦아주고, 이후 브라켓의 위쪽과 아래쪽을 나누어 닦아줍니다.
칫솔을 브라켓 방향으로 살짝 기울이면 장치 주변에 남아 있는 음식물과 치태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치아의 씹는 면과 안쪽 면까지 빠뜨리지 않고 닦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힘을 강하게 준다고 더 깨끗하게 닦이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잇몸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강한 힘보다는 여러 방향에서 꼼꼼하게 닦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치간칫솔을 함께 활용해 보세요
일반 칫솔만으로 제거하기 어려운 부분은 치간칫솔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치간칫솔은 치아 사이뿐만 아니라 브라켓과 와이어 사이처럼 좁은 부위를 관리하는 데 유용합니다.
와이어 아래쪽이나 브라켓 옆부분에 음식물이 끼어 있다면 치간칫솔을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부드럽게 넣어 제거할 수 있습니다.
다만 치간칫솔은 크기가 다양하기 때문에 자신의 치아 사이 공간보다 지나치게 큰 제품을 억지로 넣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교정이 진행되면서 치아 사이 간격도 계속 변할 수 있으므로 현재 상태에 맞는 크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잘 맞지 않는 치간칫솔을 반복해서 사용하면 잇몸에 불필요한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사용 방법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6. 치실은 교정 중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브라켓 교정을 하고 있으면 와이어 때문에 일반적인 방법으로 치실을 넣기가 어려워 치실 사용을 포기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교정 중에도 치실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교정용 치실이나 치실 고리와 같은 보조용품을 이용하면 와이어 아래로 치실을 통과시켜 치아 사이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치실은 치아 사이의 음식물뿐만 아니라 칫솔모가 충분히 닿지 않는 치아 접촉면의 치태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처음에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지만 사용법에 익숙해지면 교정 중 구강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구강세정기는 칫솔질을 대신할 수 있을까요?
교정 중에는 구강세정기를 사용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물줄기를 이용하기 때문에 브라켓이나 와이어 사이에 크게 걸린 음식물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고, 손이 잘 닿지 않는 부위를 관리할 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구강세정기만 사용한다고 해서 칫솔질이나 치실을 완전히 대신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치아 표면에 붙어 있는 치태는 물줄기만으로 충분히 제거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구강세정기는 칫솔질과 치간관리의 보조적인 방법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교정 치료만큼 중요한 것이
치료 기간 동안의 구강관리입니다.
치아교정은 비교적 오랜 기간에 걸쳐 진행되는 치료입니다.
치아를 가지런하게 이동시키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치료가 끝날 때까지 치아와 잇몸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입니다.
교정 장치 때문에 음식물이 잘 끼는 것은 어느 정도 자연스럽게 나타날 수 있지만 이를 그대로 방치하면 치태와 치석이 쌓이고 충치나 잇몸 염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올바른 칫솔질을 기본으로 하면서 치간칫솔과 치실, 필요에 따라 구강세정기 등을 적절히 활용해 장치 주변까지 세심하게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망우동치과, 에스리더치과병원에서는 교정 치료 과정에서 치아의 이동 상태뿐만 아니라 교정 장치 주변과
치아 사이의 구강관리 상태도 함께 살펴보며 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교정 중 특정 부위에 음식물이 유독 많이 끼거나 양치를 열심히 하는데도 잇몸이 자주 붓고 피가 난다면 혼자 고민하기보다는 현재 구강 상태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치아교정은 장치를 부착하는 순간부터 장치를 제거하는 날까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과정입니다. 매일의 작은 구강관리 습관이 교정 치료가 끝난 뒤 건강하고 깨끗한 치아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교정 중 달라지는 치아 사이 공간과 장치 주변까지 꼼꼼하게 관리하면서 건강한 교정 치료를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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