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수술의 재료는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사람의 몸에서 나온 것과 그렇지 않은 것. 즉, 인체 조직인 것과 인공 조직의 것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먼저 인공 조직부터 살펴 보겠습니다. '메드포어, 메쉬' 이 두가지가 대표적인 제품입니다. 둘다 머리 뼈가 손상되었을때 대체할 수 있는 조직으로 머리 뼈의 재건에 주로 사용 되었던 제품인데요. 코 수술에 사용되었다가 부작용들이 생겨나면서 최근에는 사용 빈도가 많이 줄었습니다. 이 두 제품은 사용한 것은 잘못된 방법은 아니지만, 부작용이 생겼을 때에 회복하기가 어렵고 오래걸린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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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mesh, 우) medpor
그럼 인체 조직은 무엇이 있을까요??

먼저 코안에 있는 비중격 연골, 그리고 갈비뼈에 붙어 있는 늑연골, 귀연골, 또 피부의 일부인 자가진피가 있습니다. 이런 인체 조직을 사용하면 인공조직에 비해서 부작용이 적고, 부작용이 생긴다고 하더라도 후유증이 남을 확률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코 수술 시에는 가능하다면 인체 조직을 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럼 콧대에 사용하는 재료는 어떨까요??
콧대에 사용하는 재료는 사용의 빈도가 오히려 다릅니다. 콧대에도 인체조직인 자가늑연골이나 자가 진피 등을 사용하여 콧대를 높일 수 있습니다. 이 재료들 역시 부작용은 적습니다. 하지만 이는 흡수가 되는 경우가 많아서 콧대 높이가 변하는 경우가 많고 정면에서 코가 퍼져보이거나 이쁜 라인이 만들어 지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콧대에는 아직도 실리콘이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실리콘을 사용시 염증에 대한 부작용이 있을 수 있지만, 부작용 확률도 3~4% 정도로 낮으며, 염증 발생 즉시 실리콘을 제거하게 되면 수술 전의 코와 비슷하게 돌아 갈 수 있으므로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