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젊은 사람에게서 나는 흰머리를 새치라
부르는데 검은색의 자연모 사이로 비집고
나오는 새하얀 자연모는 심미적으로 좋지
못하기 때문에 어느샌가 스트레스로
작용하기도 할 수 밖에 없는데요. 뽑아서
없애보기도 하고, 색을 감추기 위해 위에
입히는 대응을 해보지만 어느샌가 또
눈에 띄게 되며 최근은 10대를 비롯하여
20~30대 젊은 연령층 사이에서도 빈번하게
일어나게 되기 때문에 누구나 새치염색주기
고민에서 벗어나는 일에 대해 자유롭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는 속칭일 뿐 의학적으로 흰머리와
동의어이며 굳이 노화가 아니더라도
발모가 되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정상적인 모발의
퇴화 현상으로 두발의 주머니인 모낭 속
멜라닌 세포가 결정한다고 하는데요.
세포는 멜라닌 색소를 합성하기 때문에
양이 많을수록 색깔이 짙어지는 것인데
나이가 들수록 멜라닌을 합성하는 세포의
수가 줄고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색이
검은 색이 아닌 흰색으로 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보기에도 좋지 않고 외모까지 나이
들어 보이게 하는 하얀 자연모가 늘어나는
일은 가만히 방치할 수 없기 때문에
간단하게 미용법으로 대처를 하게 되지만
새치염색주기를 너무 짧게 두고 자주하게
된다면 오히려 두피에 상당한 자극을 줄 수
있는데요. 사용되는 약품은 머리카락 큐티클의
구조를 활용하여 모발에 작용하게 되는 것인데
일반 제품은 기존의 모발의 색상을 없애고
선택한 색상을 입혀내는 것이고, 흰머리의
색을 바꿔주는 약품의 경우 중화 후 바로
짙은 색을 입히는 방식으로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보통 일반적으로 색을 바꿔주게 된다면
암모니아와 과산화수소로 구성된 두 가지
약품을 혼합하여 두발에 도포하는
것으로 진행되는데요. 이때 두 제품의
차이점으로 보면 약 안에 포함되어 있는
알칼리제 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흰머리용 제품의 경우에는 모발의 색상,
명도, 채도의 차이를 줄여 최대한 균일하게
자연모의 색깔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알칼리제가 적고,
바로 색을 입힐 수 있는 구성되어 있어
짙은 색이 오래 유지되도록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색을 입혀낸 모발의 상태는
짧게는 2주에서 길게는 4주 가량 효과가
지속되는 경우가 평균적이라고 할 수 있으며
보통 자연모는 한 달에 1cm가량의 길이가
자라나기 때문에 두피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최소한 2~3개월에 한 번 정도 하는 것을
새치염색주기로 가장 권장 드리고 있습니다.

커버나 부분적으로 색을 입히려고 할 때는
새로 자라난 부분, 흰 머리 부위만 5주 간격을
새치염색주기로 두는 것이 적당할 수 있기도
한데요. 아무래도 약품을 사용 하게 되면
일반적인 방법에 비해서 기간이 짧고 그만큼
횟수가 늘어날 수도 있으니 15분 정도로
짧은 시간만 유지하며 진행하여 두피에
가해지는 자극을 최소화 해주는 것이
중요할 수 있습니다.

시중에 사용되는 제품은 대부분 피부에
무해하다고 하지만 함유되어 있는 성분
중 PPD(Para Phenylene Diamine)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성분으로
간혹 두피나 얼굴, 목 등에 알레르기성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는데요. 피부에
닿으면 가려움증이나 염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시술 전 미리 소량을 이용해서
귀 뒤나 팔꿈치 접히는 부분에 바른 뒤
48시간 이상 증세가 발생하지 않는 지
관찰한 후 사용하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위와 같은 테스트를 진행해 본 이후에
새치염색주기에 맞춰 사용하는 것을
권고 드리고 있으며 두피에 염증, 상처,
아토피가 있거나 혹은 임신기간 중에는
태아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진행하는 것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잦은 새치염색주기로 손상된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진행 후 2~3일
간격으로 두발 끝부터 두피까지 전체적으로
잘 스며들도록 케어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한데요. 샴푸 후에는 반드시 린스제를
사용하여 자연모가 부스러지거나, 손상되지
않도록 하며 수시로 에센스를 도포하는
것이 좋으며, 지속적으로 수분을 공급하고
손상된 자연모의 큐티클 재생을 돕는
단백질이 함유된 에센스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흰머리는 정확한 이유를 알기 어려워
치료와 예방법이 특정되는 것은 아니지만
갑상선 기능 저하증 같은 호르몬 이상도
원인이 될 수 있고 스트레스, 피로, 고혈압,
악성빈혈, 당뇨병, 신장병, 가족력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요. 다만 너무
이른 나이에 흰머리가 나는 경우에는
특이 질환과 관련되어 있을 가능성 또한
존재하기 때문에 담당의의 진료를 보는
것을 권장 드리기도 합니다.

평소 스트레스를 줄이고, 해조류나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고 꾸준한 두피 마사지로
상부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돕는다면
모발의 영양공급을 도와 증세의 개선
효과를 느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많은 분들이 흰머리로 인해 고민하고
새치염색주기를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
더욱 큰 자극으로 다가오지는 않을지
걱정과 고민을 가지고 계실 거라고
생각되는데요. 만일 스스로 결정하기가
어렵다고 판단되거나 혹은 이미 잦은
색 변화로 인해서 자연모의 상태가 좋지
않거나 두피에 큰 자극이 가서 다수의
모발이 이탈하는 현상까지 발생한
경우라면 집중 진료를 하는 의료 기관을
통해 검진을 받아 보시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될 거라고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