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현되는 속도는 차이가 존재할 수
있지만 인간이라면 어느 누구든지
세월의 흐름 속에 나이가 들어가면서
자연스럽게 노화 과정을 겪을 수
있습니다. 전반적인 신체 영역에
걸쳐 크고 작은 현상들이 보이게
되는데요, 특히 그 중에서도 흰 모발은
어떻게든 피하고 싶어하지만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 하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이는 모발의 색상을 결정 짓는
멜라닌 색소를 생성하는 세포의 기능이
저하되면서 생기는 증상이며, 조금 더
상세히 설명하자면 모발 피질의
세포가 멜라닌 색소를 이용하여
만들어 내며 머리카락을 까맣게 채워야
하는데 이 기능이 떨어져서 하얀
머리카락으로 남게 되는 것입니다.
보편적으로 흰 자연모의 경우 옆, 앞,
뒷부분의 순서로 나타날 수 있으며,
특히 남성에게서는 짧은 헤어스타일이
잘 드러나는 귀 밑부분이나 옆쪽에
가장 많이 분포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듯 겉으로 잘 드러나는 곳에
발생되는 이유는 해당 부분이 피부가
얇고 혈관의 분포가 다른 부위에 비해
적기 때문인데요. 그런데 요즘은 과거와
달리 젊은 20대 연령층부터 이러한
흰머리가 나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요.
나이 든 중장년층에 비해 증상이 유독
빠르게 나타나는 증상을 우리는
새치라고 일컫곤 합니다.

이와 같은 증상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을 살펴보자면 대표적으로
유전적 요인을 손꼽을 수 있겠습니다.
국내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부모가
흰 자연모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
자녀에게 조기에 동일하게 생기거나
증상이 심해질 위험도가 약 5.24배가
높게 나왔다는 자료가 있을 정도입니다.
또한 평소에 건강에 도움을 주는 영양이
불균형하거나 과도한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는 상황, 화학 약품을
활용하는 염색이나 펌 등의 헤어
시술을 자주 시도하여 두피를 자극하는
행동 등의 다양한 후천적인 요인으로도
머리카락이 하얗게 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이와 같은 희게 변한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다면 이를 커버하기 위해
염색을 하거나 때로는 새치 뽑으면
본인을 괴롭히고 있던 고민에서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이러한 방편을 선택하는 분들도 있을
텐데요. 과연 그 결정이 옳은 방법인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새치 뽑으면 나타날 수 있는
문제를 한 번쯤은 신중히 생각해봐야
하는 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사람의 두피에 있는 모낭 숫자는
선천적으로 정해져 있다고 하는데요.
또한 모낭 하나에서 평생동안 생장 할
수 있는 머리카락의 수는 약 25~35개
정도이며, 한 올의 수명은 약 2~3년
정도로 파악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성장하는 족족 새치 뽑으면 그 모낭의
수명을 점점 단축시키며 속도를
앞당기는 것과 다름이 없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단순히 없애버리면
괜찮아지겠지라는 안일한 판단으로
행동을 이어가다가 결국 그 모낭에서는
더 이상 자연모가 자라지 않으면서
공간이 비어 버리게 되는 탈모가
생길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신체 곳곳에 위치하고
있는 털은 피부를 보호하고 외부 자극으로
부터 방어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
새치 뽑으면 아무래도 외부로 노출될 수
있는 부분이 생기게 되므로 자외선이나
미세먼지, 각종 세균 등에 더욱 드러날
염려가 있기 때문에 주의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 털은 수분을 유지하는
기능을 담당 하고있는데, 강제적으로
빼는 행동을 자주 취한다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감염이나 다양한 염증
등의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는
신호탄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편적으로 털은 자연스럽게
자라고 변화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는데
새치 뽑으면 다시 자라는 과정에서
모양이나 텍스처가 변화할 수 있으므로
가려내는 행위를 권장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런 행동을 했을 때 발현될 수 있는
문제에서 벗어나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함께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이러한 흰 모발로 인해 신경이
쓰이고 겉으로 보여지지 않기를 원한다면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 머리카락의 모근
근처를 도구를 이용하여 짧게 잘라주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스트레스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있는 상황이라면 이를 줄여주기 위해
적절한 휴식과 본인의 신체 밸런스에
적합한 운동 또는 취미 활동 등을
실천하여 평상시에도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또한 올바른 헤어 케어를 같이 시도해
주면 좋은데요, 자신의 타입에 맞는
샴푸와 컨디셔너, 스타일링 제품을
선택하여 사용하고 과도한 온도의
열을 사용하는 것은 지양 하며 두피에
부담감을 줄 수 있는 스타일링 연출은
피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두피와 모발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건강에 이로움을 제공하는
필수 영양소를 포함한 식단을 유지하고
특히 비타민 B12, 아미노산, 미네랄,
비오틴 등 머리카락 건강에 좋은
영양소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만약 하얀
머리카락에 관련된 특정 문제가
있다면 담당의와의 상담과 면밀한
진단 및 조치가 이루어지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이러한 관리는
개인의 상황과 필요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관련 클리닉을 방문하여
조언을 얻거나 치유를 시도하는 등의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자세로 임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