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심코 거울을 봤는데 구레나룻 근처에
희끗희끗한 무언가를 발견하신 적
있으신가요? 발견 후부터는 갑자기
마음이 뭉클해지기도 하면서, 왠지
서글퍼지기도 하고 “나도 이제 나이가
들었구나~” 하는 생각들을 하셨을 수
있는데요. 이와 같이 성모의 색이 변해
가는 일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자연적으로
생기게 되는 노화의 증상 중 하나이기도
하지만 다양한 외부 요소에 의해서
젊은 층에서도 흔하게 발견하실 수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옆머리에서부터 자라나기
시작하면서 하나둘씩 앞과 뒷 부분으로
확대되면서 영역이 광범위해지기
때문에 발견이 쉬워지는 것인데요.
나이가 어린 젊은 사람에게 흰
자연모가 생겨난 경우에는 ‘새치’ 라
부르고 있고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
올라오는 것을 ’흰머리‘ 라고 칭하여
부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사이에서도 약간의 차이점을
보이는 부분은 있으며, 젊은 연령층의
경우에는 정확한 요인을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에 치료나 예방법이 특정되지
않는데요. 평소 최대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을 권장드리며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모발에 영양 공급을
도움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비만, 대사증후군, 골다공증을 앓고
계신다면 체내 산화 스트레스가 증가하기
때문에 새치가 생겨날 가능성이 높게
있는데요. 스트레스로 인해 멜라닌의
생성이 적어지거나 억제될 경우,
호르몬의 불균형, 유전적인 요인으로도
해당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모발을 구성해내는 주요 성분인
케라틴이라는 단백질이 처음에는 흰색을
띄지만 모근과 모낭의 멜라닌 색소에
의해서 갈색 또는 검은 색상으로
보여지게 되는 것인데요. 새치의
경우에는 다른 머리카락과의 굵기의
차이는 없지만 하얀 자연모의 경우
굵기가 가늘고 약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고 노화의 진행으로 전체적인 세포의
기능이 저하되어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지속적으로
얇아지고, 많이 빠지거나, 푸석푸석
하다는 느낌이 들 수 있기도 합니다.

이로써 점점 진행될 수록 자연모
뿐만이 아니라 눈썹, 겨드랑이, 음모 등
신체에 자리잡은 털이 하얗게 변할 수
있습니다.
탈모 증상에 직접적인 원인이 되지는
않으나 하얀 모발이 자라나면서
흰머리 간지러움이 유발된다면 여러
유형의 탈모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은
편이라 할 수 있는데요. 나타나는
이유로는 모근에 염증이 생겼다거나,
다양한 원인으로 컨디션이 저하로 인해
영양분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게 되면서
두피에 피지 분비량이 줄어들어 표면이
얇아지고 건조해지면서 가려움을
일으키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얀 모발 자체는 어떠한 질환이 아니기
때문에 심각하게 생각하기 보다는
현실적이고 이상적인 해결해 내는 것이
탈모를 방지하는 현명한 방법일 수 있는데요.
모발은 성장기, 퇴행기, 휴지기, 탈락기 등의
성장 주기를 약 2~5년 주기로 반복적인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이 단계에서
건강하지 않은 모발은 탈락하고 튼튼한
자연모가 생성되는 것이며 하나의 모공에서
평생 나는 자연모 갯수가 25~35 개로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흰모발을 발견했을
때는 두피에 과한 충격을 주지 않도록
주의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모근에 물리적인 힘을 가해 뽑아버리게
되면 성장주기에 방해를 일으켜 모공이
빠르게 소실되거나 모근이 약화되어
뽑은 자리에 자연모가 나지않는
견인성 탈모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하얀 자연모가 많이 자라나면서
흰머리 간지러움이 나타난다 하더라도
최대한 자극을 줄이기 위해 뽑아내기
보다는 잘라주시는 것이 적절한
대응일 수 있는데요. 혹여나 범위가
넓게 퍼져 잘라내는 것에 한계가 있는
경우라면 화학 성분이 낮게 포함된
저자극 제품으로 염색하시는 것을
권장드리고 있습니다.

새치 및 하얀 모발이 나는 이유는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란 매우 어려울 수
있는데요. 하지만 흰머리 간지러움이
계속된다면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 현재
자신의 두피 상태를 비롯한 전반적인
생활습관, 식습관 등을 면밀하게 파악하여
회복할 수 있는 방안을 최대한 도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체크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자택에서도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샴푸와 컨디셔너 같은
헤어 제품을 현재 자신의 두피 타입에
알맞게 변경해 주는 것인데요. 두피까지
혈액순환이 될 수 있도록 부드럽게
마사지를 병행해 주시는 것도 바람직한
케어 방법일 수 있으며, 평소 멜라닌 색소
생성에 도움을 주는 검은콩, 두부, 다시마
등 철분이나 아연 등의 미네랄 성분이
풍부한 해조류와 단백질 식단으로
챙겨드시는 것도 올바른 방법일 수
있습니다.

위의 방법처럼 셀프로도 어느정도
케어가 가능하지만 전문가의 진단과
관리를 병행하여 진행한다면 개선의
효과는 시너지 효과로 증폭되어
흰머리 간지러움은 물론 두피 건강까지
기대해 보실 수 있는데요. 가려움이
발생했다면 방치하기 보다는 전문적으로
두피 진단을 진행하여 담당의의 케어를
받아보시기를 권고 드리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