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보형물 코수술 ○○에는 비추천?
- 이경묵 원장님 정리

안녕하세요.
오브제성형외과입니다.
코수술을 알아보다 보면
"보형물 없이
자연스럽게 하고 싶다"는 생각이
당연하게 듭니다.
내 몸에 인공 재료가
들어간다는 것 자체가
왠지 낯설고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분들도 많고,
나중에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지 걱정되어
자연스럽게 무보형물 코수술 쪽으로
먼저 관심이 향하게 되는 거죠.
그 마음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무보형물 코수술이 더 안전하고
더 자연스러운 방법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 데 반해,
실제로는 반드시 그렇다고 보기
어려운 상황도 있습니다.
특히 콧대를 높이는 목적이라면
무보형물로 사용하는 재료들이 갖는
구조적인 한계가 있어서
이 부분을 먼저 이해하고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콧대에 쓰이는 재료들이
어떤 이유로 한계를 갖는지,
그리고 부위마다 재료 선택이 왜 달라지는지
하나씩 정리해 드리려고 합니다.
끝까지 읽어보시면
코수술 방향을 잡는 데
실질적인 기준이 생기실 거예요.
무보형물 코수술,
콧대에는 받지 마세요!
무보형물 코수술에서
콧대를 높이기 위해
많이 사용하는 재료 중 하나가
자가 진피입니다.
엉덩이 부위에서
피부 조직 일부를 채취해
콧대에 삽입하는 방식인데요.
이 방식에는 크게
두 가지 어려움이 있습니다.

자가 진피의 첫 번째 문제는
얼마나 흡수될지
예측하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콧대를 3mm 높이고 싶다"는
목표가 있을 때,
처음에 얼마를 넣어야
최종적으로 3mm가 유지될지
정확하게 계산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흡수율이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어떤 경우에는 예상보다
많이 흡수되기도 하고,
반대로 덜 흡수돼
결과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처음에 원하는 높이를 설계했더라도
최종 결과가 그대로 유지된다고 보기
어려운 이유입니다.
두 번째 문제는
시간이 지나면서
재료가 옆으로 퍼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자가 진피는
기본적으로 부드러운 조직이라
콧대에 삽입된 이후에도
형태를 고정하기가 어렵습니다.

3중 봉합 같은 방법으로
이를 방지하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콧대 라인이
뭉툭하게 변할 수 있습니다.
흡수와 퍼짐 모두를
동시에 예방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자가 진피 말고도
콧대에 많이 사용하는 재료가
자가 늑연골입니다.
갈비뼈 부근에서 채취한 연골 조직으로,
콧대 높이를 확보하기 위해
선택하는 방식 중 하나입니다.
이 방식에도 두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워핑(warping)'이라고
부르는 현상입니다.
쉽게 말하면 연골이 시간이 지나면서
예상하지 않은 방향으로
휘어지는 건데요.

늑연골은 기본적으로 조직 내부에
장력이 남아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수술할 때 곧게 다듬어 사용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그 장력이 풀리며
조금씩 휘어지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때 단순히 살짝 휘는 정도가 아니라
콧대 한쪽이 튀어나오거나
유니콘 뿔처럼 올라오는 형태로
변형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변형이 생기면
외부에서 눌러서 교정하기가 어렵고,
결국 교정을 위한 추가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두 번째는
염증이 생겼을 때의 처리입니다.
자가 늑연골은 내 몸에서
직접 채취하는 조직이기 때문에
채취 과정 자체에도
신체적인 부담이 따릅니다.

여기에 더해
수술 이후 염증이 생기면
그 조직을 다시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내 몸의 조직을 사용한 만큼
이 상황은 단순히 재료 손실 이상의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실리콘,
계속 쓰는 데는 이유가 있어요
여기까지 읽으시면
"그럼 보형물도 다 문제 아닌가요?"
하는 생각이 드실 수 있는데요.

사실 실리콘은
100년 가까운 역사를 가진 재료입니다.
그 오랜 시간 동안
수많은 재료가
등장하고 사라졌지만,
실리콘은 세 가지 측면에서
꾸준히 신뢰받아 왔습니다.
안정성, 형태 유지, 예측 가능성.
특히 콧대처럼 높이와 라인이
정확하게 맞아야 하는 부위에서는
이 세 가지가 모두 중요합니다.
실리콘은 흡수되거나 퍼지지 않고
처음에 설계한 형태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어서
원하는 결과를 예측하기가 훨씬 수월합니다.
코끝과 콧대,
재료 선택이 달라지는 이유
코수술에서 중요한 원칙 중 하나는
부위에 따라 재료를
다르게 선택한다는 것입니다.
코끝과 콧대는 같은 코이지만
성질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코끝은 움직임이 많고
피부가 얇은 부위라
인공 보형물보다
자가 조직이 잘 맞습니다.
비중격 연골, 귀연골, 기증 늑연골처럼
유연한 조직을 활용하는 이유입니다.
기증 늑연골은
다른 사람의 갈비뼈 연골을
의학적으로 안전하게 처리해
수술에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재료입니다.
내 몸에서 직접 연골을
떼어낼 필요가 없기 때문에
자가 늑연골 채취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대안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반면 콧대는 형태 유지, 높이 조절,
라인의 정확성이 중요한 부위라
실리콘이나 기증 진피처럼
예측 가능한 재료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증 진피는 자가 진피와 달리
타인의 피부 조직을 가공한 재료로,
흡수율이 자가 진피에 비해
상대적으로 예측하기 수월한 편이거든요.
무보형물 코수술이
'무조건 더 자연스럽다'고
보기 어려운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재료의 특성과 부위의 특성이 맞아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코수술에서 콧대에는
무보형물을 권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지 말씀드렸습니다.
무보형물 코수술은
분명 코끝처럼
자가 조직이 적합한 부위에서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콧대를 높이는 목적이라면
각 재료의 특성을 먼저 이해하고
부위에 맞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오브제성형외과의 이경묵 원장님은
코 각각의 부위가
어떤 재료의 특성을 필요로 하는지를
판단하고 재료를 선택하십니다.
특히 첫 코성형에서
한 번에 완성된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계세요.
코수술 방향이 아직 정해지지 않으셨다면
상담을 통해 내 코에 맞는 방법을
확인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지금까지 오브제성형외과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함께 보시면 좋은 영상🔽🔽>
| 코성형 상담 및 문의 |
|---|
| 전화 빠른 상담 |
| 카카오 간편상담 |
-
본 포스팅은 오브제성형외과의원에서 의료광고법을 준수하여 작성한 의료 정보입니다.
-
개인에 따라 시술 효과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사전에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진행한 후 시술을 결정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