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가슴뻐근 통증이
나타나면서 찌릿하다면

왼쪽 가슴이 아프면 무서울 수 있는데, 심장과
관련된 부분이기에 심각한 질환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왼쪽 가슴 통증이라 하면 심혈관계 질환을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는데, 가장 위험한 경우의 수부터
체크해보는 면에서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문제는 걱정하면서 정확한 검사 및 원인을 꺼릴
수 있는데, 오늘은 왼쪽 가슴 뻐근한 느낌이 무엇을
가리키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늑연골염
늑골과 흉골이 만나는 구간에 주로 일어나는 연골염
으로, 관절이라 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다른 부위 관절염처럼 염증이 생기고 붓는 질환으로
보통 명치 부분 주위로 콕콕 찌르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고
스트레칭이나 운동 등으로 뼈를 움직이는 느낌이 들때
통증이 나타납니다.
뚝하는 뼈소리도 날 수 있는데, 원인으로는 무리한
헬스나 수영, 라켓 운동, 골프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늑간 신경통
갈비뼈 사이에 있는 늑간신경에서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주로 등, 옆구리, 가슴 3군데를 중심으로
신경통 증세가 나타납니다.
주로 오른쪽 가슴이나 옆구리에서 나타나지만
왼쪽 가슴에서 나타날 때도 있습니다.
일반인이 늑연골염과 늑간 신경통을 구분하기
쉽지 않지만, 늑간 신경통의 경우 가슴 사이드 부분
에서 통증이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 역류성 식도염
가슴을 쥐어짜는 통증, 타는 통증은 보통 역류성
식도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역류성 식도염 환자의 대부분은 흉통을 같이
느낀다고 합니다. 식전, 식후에 보통 느껴지는
통증이 느껴진다면 가능성이 높습니다.
흉통과 더불어 이물감, 속쓰림, 트림, 목의 통증
같이 느껴진다면 거의 이에 해당합니다.

- 외상에 의한 근육통, 염좌, 골절
사실상 가장 쉽게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인데, 병원
에서도 가장 가능성을 낮게 보는 원인입니다.
누가 봐도 명확하게 근육통이 아닌 경우에는 이
경우를 보통 생각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사람의 갈비뼈는 생각보다 그 강도가 세다고 하는데
기억나는 강한 충격이 있었다고 얘기하지 않는 경우
병원에서도 가슴통증을 외상으로 인한 케이스로 보지
않습니다.

- 심혈관계 질환
심장을 포함한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통증이라면
보통 짧거나 단발적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지속적으로 보통 1~3분이며, 일반적으로 5분을
넘지 않는다고 합니다. 평소 고혈압, 고연령, 흡연,
당뇨, 고지혈증 등의 관련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가능성이 높습니다.
통증 부위는 일반적으로 크게 넓게 온다고 하는데
쥐어짜는 느낌, 뻐근한 느낌, 얼얼한 느낌 등으로
온다고 합니다.

이전에는 노년층에서 많이 발견된 질환이지만
요즘엔 젋은 층에서도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어서
젊은층도 걱정을 많이 합니다.
콕콕 찌르는 통증, 짧은 통증 등 보통 이쪽 질환의
증상은 아니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기타
스트레스, 불안, 우울, 공황장애 등의 심리적인
원인으로 인한 가슴통증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꽤나 높은 수준
인데, 요즘 정신의학과 쪽 도움을 받는 환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을 보면 당연한 일입니다.
통증은 보통 숨이 막히는 증세와 같이 오고
시간이 지나면서 차츰 완화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