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숙이면어지러움
두통이 함께 찾아왔다면

몸 상태가 좋지 않다면 다양한 행동에 제약이
따르며, 일상생활이 어려워져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건강하지 못하다면 똑바로 걷기 힘들며, 균형이
흐트러지는데, 상황에 따라서는 어지러움이나 감기가
걸리지 않았음에도 두통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특히 머리를 아래로 숙이거나 고개를 숙인 후
다시 일어서는 등의 행동을 할 때 어지럽다면 귀에
있는 특정기관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머리를 아래로 내리는 상황은 머리를 감거나
물건을 줍고 쪼그려 무엇인가 하다가 일어나는 등의
일들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경우 다시 원래 위치를 찾거나 해당 행동을
유지하는동안 어지럽고 두통이 발생하며, 구토를 할
정도로 속이 메스껍다면 높은 확률로 이석증을 의심
해볼 수 있습니다.
이석증이라는 것은 귀 안쪽에 있는 극소량의 칼슘
가루인 이석이 특정원인으로 인해 제자리를 이탈한
것을 말합니다.

이로 인해 고개를 숙일 때 몸이 도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만들어 어지러움과 두통을 유발하게 됩니다.
또한 머리를 어떻게 숙이느냐에 따라 이석의 위치도
조금씩 변경되기 때문에 더 큰 어지럼증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이석증은 머리의 위치를 아래로 숙이는 동안 발생
하는 병인데, 만약 해당 증상을 판단하여 이석증이라는
것이 확실하다면 이비인후과에서 치료가 가능합니다.

주된 치료법은 환자에게 고의로 어지러움을 유발한
다음 이석이 어느곳에서 떨어져 나왔는지 파악하고
이석을 제자리로 돌려넣는 자세를 취하도록 몸을
움직이는 치료를 진행합니다.
치료과정에 있어서 어지러움이 계속될 수는 있지만
치료성공률이 상당히 높은 관계로 해당 치료를 두세
번만 받더라도 증상이 금방 사라집니다.
하지만 임시로 치료가 완료되었을 뿐 완벽하게 치료
된 것이 아니기에 가급적 머리 각도를 눕히는 형태를
피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일반적인 자세로 누워 잠을 청하게
되면 세반고리관의 입구가 위로 향하며 윗공간에
존재하던 이석이 아래로 떨어져 다시 원래상태로
돌아오게 됩니다.
때문에 치료가 1차적으로 완료되었다고 하더라도
정상적으로 잠을 잘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석증이 발생하더라도 생명에 지장은 전혀
없으며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겉보기에 이상이
없어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가볍게 여기다가는 추후 대처하기 어렵게
어지러울 수 있으니 해당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이비인후과에 내원하여 증상을 개선해야 합니다.
더불어 일상생활 시 고개를 숙이거나 빠르게 머리를
돌리는 등의 행동들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현대인들은 일상생활 중 스트레스나 과로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니 스스로 조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