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먹고손저림 원인과
해결방법 알려드릴게요

지친 하루를 끝내고 마시는 술은 달콤할 수 밖에
없는데, 과음을 한 날에는 숙취로 고생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숙취는 음주 후 알코올 분해과정에서 나오는 대사
물질인 아세트알데하이드가 몸의 염증 반응을 일으
키고 독성 산화 스트레스가 발생하면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과음 후 손저림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런
증상이 생기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혈액순환 장애, 저혈당
술먹고손저림의 대표적인 원인은 혈액순환 장애,
저혈당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알코올은 체내 포도당 합성 기능을 저하시켜
저혈당을 일으키고 영양 흡수를 방해하여 혈액순환
장애를 유발합니다.
과음을 하거나 평소 혈액순환 장애를 이미 가지고
있는 경우, 해당 증세가 나타날 수 있으며 빈속에 술을
먹는 경우 더 심하게 나타납니다.
저혈당의 경우 심하면 실신할 위험이 있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 젖산 분비
과도한 음주 후 체내에서는 젖산이 평소보다 많이
분비되는데, 이는 알코올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젖산과
노폐물이 근육에 축적되어 단백질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도록 방해합니다.
때문에 근육통과 손발저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신경 손상
지나친 음주는 말초 신경염을 유발할 수 있는데
말초 신경염은 운동신경 손상에 의해 팔, 다리를 움직
이는 근육의 힘이 빠지게 됩니다.
감각신경의 손상에 의해 저리고 찌릿하거나 전기가
흐르는 것 같은 신경성 통증이 발생합니다.

- 통풍
바람만 맞아도 아프다고 할 정도로 손발 관절에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인 통풍은 요산이라는
물질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과도하게 축적
되어 발생합니다.
초기 증상으로 손저림과 관절 통증이 나타나는데
잦은 음주는 요산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것을 방해하여
통풍 유발 위험이 있습니다.
통풍은 주로 중년 남성에게서 많이 발생하므로
술먹고손저림이 자주 나타난다면 통풍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술먹고손저림 증상 해결방법
- 충분한 수분, 영양소 섭취
술을 마실 때 물을 충분히 섭취하면 술로 인해 발생
하는 탈수 현상을 막아주고 알코올 분해와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어 손저림 예방이 가능합니다.
음주 시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을 함께 먹으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충분한 휴식
음주 후에는 숙취해소에 좋은 음식을 먹으며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도움되는데, 손과 발을
주무르며 휴식을 취합니다.

- 안주와 함께 술 먹기
빈 속에 술을 많이 마시게 되면 알코올 성분이 혈액
으로 빠르게 흡수되어 술에 빨리 취할 뿐 아니라 간에
무리를 주어 좋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되도록이면 단백질, 무기질 등 영양소가
풍부한 안주들과 함께 천천히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