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글이환경호르몬 플라스틱이라
안 좋지 않을까?

우리 몸에는 호르몬이라는 신호를 통해 몸 속
곳곳에 특정 행동신호를 보내게 됩니다.
환경호르몬은 우리 몸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외부에서 들어온 것이 호르몬처럼 작용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흔히 접하는 환경호르몬은 보통 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처럼 행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때문에 성
기능과 관련된 문제를 많이 부르는 것입니다.

호르몬은 내분비계를 통해 분비되는 것이기 때문에
환경호르몬이 내분비계를 어지럽힌다고 하여 내분
비계 교란물질이라고도 부릅니다.
환경호르몬으로 적용하는 주된 물질은 비스페놀
A와 프탈레이트가 있습니다.
이 두가지 물질은 주로 플라스틱에 들어가 있는데
이는 플라스틱을 튼튼하고 유연하게 하는데 필수적
이기에 포함되는 것입니다.

때문에 이 두가지 물질을 가소제라 부르는데,
처음에는 해가 되는 것을 몰랐지만, 이전부터 꾸준
하게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다보니 유해하다고
밝혀진 것입니다.
플러스틱은 총 7가지로 분류하게 됩니다.
미국 플라스틱 산업협회에서는 플라스틱 재활용을
위해 PET, HOPE, PVC, LDPE, PP, PS, OTHER로
나누고 있습니다.

각 플라스틱마다 사용 용도가 다른데, 플라스틱의
주된 문제는 가소제가 용기 속에 담긴 식품이나 음료
수에 스며들 수 있다는 점입니다.
때문에 어떤 플라스틱을 사용하면 가소제가 많이
빠져나오는지 아는 것이 중요한데, 일반적으로 위험
하다고 알려진 것은 PS(폴리스틸렌), PVC(폴리염화
비닐), PET(페트), OTHER(기타 플라스틱)입니다.
이 중 PVC는 2019년 12월 25일부터 금지되었으나
여전히 사용하는 곳이 많아 주의해야 합니다.

PVC는 주로 비닐랩에 많이 사용되는데, 가정용이
아닌 시장 등에서 산 제품에 씌워진 랩은 PVC입니다.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여겨지는 것은 LDPE(저밀도
폴리에틸렌), HDPE(고밀도 폴리에틸렌), PP(폴리
프로필렌)입니다.
특히 PP가 높은 열에도 안전하며 전자레인지에도
사용해도 안심할 수 있습니다.

환경호르몬을 줄이기 위해서는 전자레인지를 사용
할 때 내열유리나 도자기로 된 것이 제일 좋고, PP로
된 것이 상대적으로 안심될 수 있습니다.
만약 PP로 된 것을 사용한다면 기름진 음식을 담지
말아야 하는데, PP도 너무 뜨거운 온도에서는 어느
정도 환경호르몬이 새어나올 수 있습니다.
전자레인지에 돌릴 때 용기를 덮는다면 종이타월로
덮어야 하는데, 플라스틱 용기를 거친 수세미로 닦지
말아야 합니다.

이는 긁힌 부분에서 환경호르몬이 새어나올 가능
성이 높으며, 페트병은 뜨거운 태양 아래에 놓지말고
뜨거운 물도 담지 말아야 합니다.
최근 전자레인지를 통해 조리하면 맛있다고 말하는
컵라면이 있는데, 이는 종이로 되어있고 내부 코팅이
PE로 되어있기에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유명한 육개장 라면 용기는 PS로 되어있기
때문에 뜨거운 물만 부어도 환경호르몬이 많이 나옵니다.

봉지라면에 바로 물을 부어먹는 뽀글이도 봉지
라면의 내부 코팅이 PE와 PP로 되어있기에 환경호르몬
문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지금부터라도 뜨거운 음식을 플라스틱에 부어 섭취
할 때는 용기의 재질을 확인하고 PP, PE가 아니라면
가능한 조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