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후통증 배앓이
지속된다면 원인은

어느날 연인이나 부부관계 후 갑자기 복부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닐까 불안하고 걱정이
쌓일 수 밖에 없는데요.
이는 일시적인 경우가 많지만 질병의 신호일 수 있으니
주의깊게 잘 살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관계 후 배앓이나 배묵직 등의 이유와 예방
방법에 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 일시적 근육수축
성경험이 많이 없는 분이라면 관계 시 정신적, 육체적
으로 몸이 긴장하게 되고, 관계 중 여성이 쾌감을 느끼게
되면 온 몸에서 여러번 강력한 근육 수축이 일어납니다.
보통 자연스럽게 근육이 다시 이완되지만 지속되는
경우 복통까지 이어질 수 있으니 따뜻한 욕조에 몸을
담구거나 반신욕, 스트레칭, 마사지 등으로 근육을
이완시켜주면 좋습니다.
- 질 건조
관계를 할 때 여성의 질에서는 윤활제 역할을 하는
점액이 분비되는데, 점액이 말라버린 상태에서 관계를
가지게 되면 마찰로 인해 질 점막이 손상됩니다.
심한 경우 피가 나기도 하며, 관계 후에도 배앓이를
하게 됩니다.

- 자궁의 공기팽창
관계를 맺을 때 강한 행위로 인해 자궁 안으로 공기가
계속 유입되면 일시적인 팽창현상으로 인해 자궁이
압박을 받게 되고 이러 인해 배앓이와 배묵직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과격한 행위나 잦은 관계
관계시 너무 과격한 관계를 이어가게 되면, 질내에
상처가 생기고 통증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또한 관계 횟수가 너무 잦을 경우 질의 점액 분비량이
낮아지게 되며, 이로 인해 질이 건조해지며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생리 중일때
생리를 할 때는 일반적으로 자궁이 수축하는데
이때 관계를 가지게 되면 생리 중이었거나 생리 직전
이라면 관계 후 자극으로 인해 평소보다 더 강한 자궁
수축이 일어나 배앓이, 아랫배가 묵직한 증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세균 감염으로 인한 질염
관계 전 몸을 씻지 않았거나 위생적이지 못한 장소
에서 관계를 맺을 경우, 외부 오염된 바이러스나 세균
등에 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세균이 질을 통해 유입되면 질염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임신 초기
난자가 수정되어 착상될 때 자궁은 아기집을 만들기
위해 예민한 상태가 되는데, 이때 관계를 맺으면 자궁이
압박되어 사람에 따라 복통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자궁근종
관계 도중, 관계 후에 자주 배앓이를 하거나 배가
묵직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자궁근종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자궁근종은 초기에 큰 증상이 없어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오랫동안 진행되면 난임, 만성골반통을 유발할
수도 있어 장기간 이어진다면 방치하지 말고 산부인과
에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관계 후 통증 예방법
- 관계 전 서로의 몸을 청결하게 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관계를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 반신욕이나 좌욕 등을 통해 하복부를 따뜻하게 하며,
질 건조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 생리기간이거나 생리 전후로는 되도록 관계를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너무 긴장하지 않도록 생리 전후로는 충분한
정신적 교감을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 관계의 주기가 너무 짧지 않도록 기간을 두며,
관계 후에는 충분한 휴식이 필요합니다.
- 연인, 부부와의 대화를 통해 너무 과격한 행위는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